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타리온 (문단 편집) === 현재 === [[파일:igor-sid-19-mortarian-bestiary.jpg|width=700]] 이후 길리먼 귀환 이후 인도미누스 성전을 다루는 다크 임페리움에서 1000년 동안 워프를 떠돌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목적은 바로 자기 양아버지의 영혼. 결국 그 영혼을 찾아내었고 바로 붙잡은 다음 영혼을 가두는 특수한 병 속에 집어넣고는 끊임없이 고문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자신의 뒤틀린 복수심을 해소한 다음에야 드디어 바깥일 할 생각이 들었는지 마침내 41k의 우주에서 데스 가드 삼두정의 일원으로서 너글의 역병으로 길리먼을 절망시킨 뒤 그 목을 직접 거두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으며 옛 형제이자 적으로 마그누스에 이어 2번째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데 그 사이 데스 가드의 본진인 역병행성(the Plague Planet)을 코른의 악마들이 털고 갔다. 바르바루스 행성 출신이었던 고참 데스 가드들은 모타리온에게 엄청난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도리어 타이퍼스가 --기수열외-- 왕따를 당하고 있다. 왜냐하면 바르바루스 출신 데스 가드 군단원에게 모타리온은 자신들을 절망에서 구원해준 혁명 지도자이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4048|#]] 그런 이유로 전 바르바루스의 귀족 혈통이자 본인들을 너글의 영역으로 유인하여 고통을 주고 너글을 강제로 섬기게 만든 원흉인 타이퍼스는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고참 데스 가드 군단원들과는 달리 헤러시 이후 데스 가드에 편입된 신규 인원들은 당시 상황을 전혀 모르니 모타리온보다는 아바돈에게 더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깨어난 프라이마크가 길리먼이라는것을 듣고 모타리온은 크게 실망하였는데 이유는 '''재미없고 따분해서'''. 똑같이 재미없는 존재지만 나름 존경심을 품었던 라이온이 나았을 거라고 중얼대고 있었다.[* 결국 그가 바라던대로 두번째로 돌아온 프라이마크는 라이온이 되었다.] [youtube(OxHgteDI-Zg)] 데스 가드 시네마틱 광고에서의 화자로 추정되는데 습지대를 헤매고 있는 울트라마린 소속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에게 "용기 그리고 명예..., 용기 그리고 명예..."라고 모타리온이 직접 읊조리는 것을 도입부로 하여 너글의 축복과 데스 가드 군세 앞에서[* 예를 들면 울트라마린 소속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데스슈라우드 터미네이터에게 당하거나 플레이그 서전에게 붙잡히는 등 울트라마린이 데스 가드에게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울트라마린의 명예와 용기는 무의미하고 부질없음을 이야기하며 울트라마린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려 시도하는 것이 데스가드 시네마틱 광고의 내용이다. [[파일:external/pbs.twimg.com/DA0nf2wW0AAw7nS.jpg|width=500]] [[로부테 길리먼]]과 모타리온의 대결 그리고 프라이머리스가 투입된 전투에서는 패하고 코너는 빼앗겼으며[* 게임즈 워크숍에서 개최한 글로벌 캠페인 코너의 운명에서 제국이 승리를 거두었다. GW에서 모타리온의 새 플라스틱 모델을 홍보할 겸 이 전투에 대한 콩트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 과묵하다는 데스슈라우드가 자기 프라이마크를 '''말라비틀어진 허풍선이'''라고 까다가 슬며시 다가온 모타리온한테 "죄송함다"하고 사과하는 게 백미.] 타이퍼스는 대놓고 비웃는다.[* 타이퍼스는 모타리온보다 너글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그리고 모타리온을 매우 싫어하여 그의 명령을 듣지 않고 독자 활동을 하는 일이 많다. 너글이 보낸 악마가 모타리온의 말에 복종하라고 해도 거절했고, 그 악마가 거부하면 너글이 벌할 것이라고 경고해서야 마지못해 따를 정도다. 물론 타이퍼스는 이 악마한테 앙심을 품고는 나중에 기회만 되면 죽여버리겠다고 마음먹는다.] 결국엔 모타리온 본인이 직접 코너 전역에 참전했음에도 코너를 차지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후 단편 <역병 전쟁(플래이그 워)>에서 모타리온은 파메니오 행성에서 길리먼과 제국군[* 이때 모타리온이 직접 나서서 대규모 병력으로 침공한 초대형 사태였던터라 제국 측도 길리먼이 친정에 나서고 울트라마린, 울트라마린의 모든 후계 챕터들, 화이트 스카, 그레이 나이트, 아스트라 밀리타룸, 타이탄 리전,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시스터 오브 배틀, 기계교 스키타리 리전, 임페리얼 나이트, 임페리얼 네이비가 동원되었다.] 싸우게 되는데, 길리먼이 나와서 나와 싸우라고 도발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쿠가스가 파둔 싸이킥 함정에 걸려 구속되자[* 이때 쿠가스는 길리먼이 휘두르는 황제의 불타는 검에 엄청난 공포를 느끼며(너글의 최고위 악마 중에서도 특히 총애받는 쿠가스조차 완전히 소멸할 수 있기 때문.) 길리먼과 싸우고 있는 다른 그레이트 언클린 원에게 제발 길리먼 피 한 방울만 흘리게 하라고 빌고 있었다. 이게 있으면 함정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 결국 저 그레이터 데몬이 배빵을 당하면서도 길리먼에게 생채기 하나를 내서 피 한 방울이 흐르자 쿠가스는 오호! 하면서 트랩을 발동시키고는 우리가 프라이마크를 잡았다! 라며 희희낙락한다.] 그제서야 구름을 뚫고 길리먼 앞에 내려온다. 이 뒤 바로 길리먼을 참수했으면 이겼겠지만. 이 싸움의 궁극적인 목적을 길리먼을 제거해서 제국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팔다리를 자신의 낫으로 절단하는 등의 고문과 회유를 통해 길리먼을 절망시키는 것으로 잡고 있었다는게 문제였다.[* 이것은 과거 커즈가 충성파 형제들을 도발한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못나서 굴복한게 아니라 자기와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누구라도 굴복할 수 밖에 없다며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심산에서 그런것이다. 실제로도 직후 길리먼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자신하던 내 형제 모타리온은 어디로가고 너같은 괴물만 있는거냐?'라며 일침을 가하자 '넌 내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알지 못해!'라며 반박을 시도하며 이후에는 " 어디 팔 다리도 없을 넌 얼마나 버틸지 한번 보자 " 라면서 이죽이는 장면을 통해 드러난다.] 당연히 최종 목적이 이러하니 모타리온은 사실상 다 이긴 상황에서도 예전 버릇을 못 버리고 자기 자랑을 늘어놓다가 길리먼이 자신을 노예라고 비웃자 거기에 대해 변명만 하며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이러한 시간낭비로 인해 [[제국교|황제교]] 사제 마티유가 무단으로 성녀로 추정되던 사이커 소녀를 투입시키게 됐고, 그녀의 희생으로 기회를 잡은 길리먼과 제국군의 반격을 받고 패하면서 모타리온은 워프로 도주한다.[* 이 사이커 소녀에게 일시적으로 황제가 빙의했다는 묘사가 있다. 순간적으로 뿜어낸 소녀의 사이킥이 일순간 전장에 있던 모든 존재가 멍을 때리게 만들 정도로 강했다. 이윽고 악마들이 견디지 못하고 소녀를 가리키며 '[[황제(Warhammer 40,000)|아나테마]]'라고 외치며 달아나거나 소멸했고, 모타리온이 나가 떨어지며 쿠스토데스 트리뷴인 콜콴이 '''주군?'''이라고 말하며 당황할 정도였다.] 하지만 나중에 울트라마 옆의 행성계를 공격하여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파일:IhSTItJPcf4plZhv.jpg|width=500]] 이후 2021년 출판된 소설 갓블라이트(Godblight)에서는 이악스라는 행성에서 길리먼과 다시한번 맞붙게 되었는데, 이때 코른과 젠취가 연합해서 너글의 본진인 스커지드 스타를 침공한다. 이에 너글이 각각 로티구스와 타이퍼스를 보내 쿠가스와 모타리온을 호출하지만 전령으로 왔던 둘과 사이가 안 좋았던데다가 자기들 하고 싶은 데에 정신이 팔렸던지라[* 쿠가스는 궁극의 역병 갓블라이트를 만들려고 했고, 모타리온은 여전히 길리먼을 타락시키려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지시를 무시한 채 길리먼과 대결을 벌인다. 그리고 모타리온은 다시한번 길리먼을 제압하고, 쿠가스가 개발한 신조차도 죽일 수 있다는 역병인 갓블라이트로 길리먼을 감염시켜서 육신과 영혼의 대부분까지 썩어문드러지게 해서 거의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만든 다음 그를 너글의 정원으로 데리고 간다. 이 때 프라이머리스 마린까지 합세한 마티유 사제의 성전군이 이악스에 강하해서 쿠가스를 공격한다. 그렇게 쿠가스가 정신없이 성전군과 싸우는 사이에 마티유가 '''너글이 직접 쿠가스에게 하사한''' 역병 가마솥에 다가가 그걸 만지자 '''황금빛 거인'''의 환영이 나타나서 그 솥을 반으로 쪼개버렸고,[* 이런 엄청난 물건에 손을 댄 대가로, 마티유 사제는 수백만 가지의 역병에 감염당한다.] 동시에 빈사 상태였던 길리먼이 엄청난 빛과 함께 손상된 육신과 갑주가 재생돼서 부활하게 된다. 역병 전쟁에 이어서 이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또 한번 목격한 모타리온은 자기도 모르게 겁에 질려서 '''"아버지?"''' 라고 되물었고. 그러자 부활한 길리먼은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황제(Warhammer 40,000)|다른]]" 목소리로 모타리온에게 '반역자이나 피해자인 너에게 구원이 찾아올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는 네가 선택한 주인의 아래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후 너글의 저택을 향해 '물질계와 비물질계의 균형을 뒤흔들지 마라. 다음에는 너를 찾아 반드시 불태워 버릴 것이다' 라는 선전포고를 한 뒤 너글의 정원에 불을 질러[* 길리먼이 내려친 황제의 검에서 엄청난 불이 뿜어져나온다. 땅이 뒤집히는 등 엄청난 위력으로, 식물들은 뿌리를 들고 도망치려 해 대지가 울렁이고, 날짐승은 수백만 마리가 떼지어 날아 도망가는 등 난리가 난다.] 너글의 본거지를 뒤흔들고 외벽을 홀랑 태우고 너글의 본체에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힌다. 그러자 그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는 너글의 저택 창문이 빼꼼 열리자, '''너글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걸 알게 된 모타리온은 얼이 빠진 채 '''용서해주세요 [[너글|할아버지]]''' 라고 중얼거리다가 그대로 끌려 들어갔다.[* 코른과 젠취의 협공을 받는데도 자기 할 일에만 정신이 팔려서 소환을 무시한데다가 이런 손해까지 끼쳤기 때문이다. 물론 쿠가스도 무사하지 못해서 너글의 정원에 있는 부활 대기조 나무에 고치 상태로 전락해버렸다.] 이후 다시 물질계로 돌아와서 인류제국을 위협하는것으로 보아 너글에게 용서받은것으로 보인다. 그것과는 별개로 워프속의 시간은 물질계의 시간과 동일하게 흘러가지가 않기 때문에 모타리온이 짧은 시간내에 용서받은건지, 아니면 엄청난 시간동안 너글에게 벌을 받은것인지는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