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사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2> '''언어별 명칭''' || || [[한자]] ||[[牧]][[師]] || || [[일본어]] ||[ruby(牧師,ruby=ぼくし)] (보쿠시) || ||<|2> [[영어]] ||Pastor, Reverend || ||설명[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pastor를 문자적으로 직역한 것이 목사(牧師)이다. '목사'의 목(牧)이 '기르다'라는 의미. pastor와 어원을 공유하는 pasture('목초지'라는 의미)나 pastoral('목사의' 또는 '목축의'라는 의미)에도 비슷한 의미가 있다. 목축과 목사가 무슨 관계가 있는 지는, "내 양을 치라."고 베드로에게 명하신 예수의 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보통 Rev.처럼 문어체 호칭(특히 목사 이름 앞에 붙일 때)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pastor가 중립적인 의미의 '목사'라면, reverend는 존경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목사에 대한 경어로 쓰이며, 일상에서 자신과 알고 지내는 목사를 지칭할 때라면 reverend를 써주는 게 일반적이다.}}} || || [[독일어]] ||Pfarrer || ||<|2> [[네덜란드어]] ||Dominee, Predikant || ||설명[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Dominee는 보통 Ds.라고 약칭하며 발음은 '도미네이'다. 미국에서도 간혹 목사를 'dominie'(발음은 도머니)로 부르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한다. Predikant는 설교자(preacher)란 뜻.}}} ||}}} [[개신교]]에서 예배를 이끌거나 [[교회/개신교|교회]]를 관리하는 직책을 일컫는 말이다. 후술하겠지만 일단 '''법적으로는 [[직업]]이 아니다'''. [[양치기]]의 한자어인 "목자"(牧者)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목사의 직임에는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회자와 기독교 교리를 신자 또는 비신자에게 가르치는 교사, 또한 교회 운영의 감독관 등의 성격이 모두 들어있다. 거기다 작은 교회의 경우 신도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거나 개인적 고민을 상담하는 중재자 혹은 상담사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규모가 큰 교회들은 중재나 심방을 장로나 집사가 맡는다.]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이다. 담임목사의 [[정년]]은 만 70세까지다. 자신이 직접 개척해서 [[대형교회]]로 발전시켰다면 원로목사나 자문목사 등의 개념으로 [[상왕]] 비슷하게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례들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원로목사를 중심으로 뭉친 새 담임목사의 반대파들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뭉친 새 담임목사의 지지파들이 교회 내에서 여러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는 일이 잊을 만 하면 발생한다.] 그러나 일부 교회의 경우 20년 이상 담임목사로 사역시 은퇴 후 원로목사로 분류되어 퇴직연금과 비슷하게 매월 급여를 지급해야 되니 그게 싫어서 나이와 상관없이 19년차에 당회에서 담임목사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담임목사가 교회를 직접 개척한 경우가 아니라 청빙되어서 온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부목사의 경우 정년은 따로 없으며 대부분의 교단헌법에서도 부목사는 계약직으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많은경우 40대후반 ~ 50대 초반이 되면 [[구조조정]]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해당 연령대가 되면 다른 교회에 부목사로 들어가기도 여건상 어려워[* 그도 그럴 것이 담임목사가 부목사에 비해서 신대원이나 신학과 기수가 더 낮으면 선배 목사를 부목사로 잘 청빙하지 않는 경향이 크다.] 담임목사로 초빙을 받아 이직하거나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교회 수도 한정되어 있고 연줄이 없다면 담임목사 자리가 잘 나는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 그나마 사립학교 소속 교목이나 신학대, 신대원 교수 자리라도 있으면 좀 사정이 낫다. 그게 아닌 이상 (자본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경우에 한해서) 직접 [[미자립교회]] 개척을 하는 루트로 빠지거나 늘그막한 나이에 해외[[선교]]를 떠나거나 아니면 아예 현실을 체감하고 목사를 그만두게 된다.] 결국 모든 부목사의 최종목표는 담임목사가 되어 정년까지 목사 일을 하는 것이다. 참고로 사도전승설을 따르는 천주교의 사제와는 달리 개신교는 만인사제설(만인제사장설)을 따르므로 천주교의 사제와는 종교적으로 갖는 의미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