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성 (문단 편집) === [[슈메이커-레비 혜성|슈메이커-레비 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external/www2.jpl.nasa.gov/sl9_home.gif|width=100%]]}}} || || '''충돌 당시를 묘사한 CG'''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external/www.space.com/comet-shoemaker-levy-9-jupiter.jpg|width=100%]]}}} || || '''목성의 하단에 있는 충돌 흔적이 사라지기까지의 과정''' || 목성을 유명하게 한 또 하나의 사건은 1994년 [[슈메이커-레비 혜성|슈메이커-레비 9 혜성]]이 초속 60km로[* [[마하]] 176, 시속 216,000km이다. KTX보다 709배 가량 빠른 속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6초'''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속력이다.] 정면충돌한 사건이다. 당시 천문학계로서는 둘도 없는 기회였기에 전 세계에서 관찰하기 위해 혈안이 됐으며, 그 기대에 부응한 것인지 목성의 중력에 의해 [[너의 이름은.|혜성이 조각나 차례로 목성과 격돌했다.]][* 혜성이 조각난 이유는 혜성이 점점 목성에 접근함에 따라 혜성의 모양을 유지하는 자체 중력보다 목성의 중력의 영향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성이 행성의 [[기조력]]에 의해 파괴되는 지점을 [[로슈 한계]]라고 한다.] 충돌 당시에는 지구에서 관측 가능한 모든 천체 망원경이 동원되었으며, [[허블 망원경]]도 예외가 아니였다. 그중 허블 망원경이 극적인 순간을 많이 보내줬다. 한국의 [[보현산 천문대]]는 아홉 번째 충돌을 관찰했다. 이 충돌로 목성에는 거대한 흔적이 남았는데, 이 크기가 거의 지구만 한 수준이었다. 슈메이커-레비 9는 부서지기 전 직경이 최대 약 5킬로미터에 달하는 혜성이었다. 만약 이것이 지구에 초속 60킬로미터로 격돌했다면 인류는 확실히 멸망했을 것이다. 즉, 이것은 현존 인류가 관측한 태양계 최대 크기의 충돌 후 폭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퉁구스카]]에 격돌한 천체의 직경이 약 60미터, 충돌 속력이 초속 27킬로였다고 추정된다). 이후 목성이 혜성 등을 집어삼켜 나머지 행성들을 보호해주는 "태양계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파일:external/antwrp.gsfc.nasa.gov/jupimpact_hubble1.jpg|width=550]] [[2009년]] 7월 20일(슈메이커-레비 9 혜성 충돌 15주년)에 소행성 충돌로 인한 대[[흑점]]이 [[남극]]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소행성 충돌인지 아닌지는 제대로 확인이 안되는데, 만약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부딪혔다면 지구는 확실히 쑥대밭이 됐을 것이다. 대백점 근처에 이게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