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성 (문단 편집) == 기타 ==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보다 더 많은 열을 내부에서 복사하고 있다. 내부에 만들어진 열량은 목성이 받는 태양 복사에너지와 맞먹는다. 이런 열은 수축을 통한 켈빈-헬름홀츠 기작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이 과정으로 목성은 연간 약 2cm씩 수축한다. 처음 형성되었을 때 목성은 더 뜨거웠고 현재 지름의 두 배 정도로 컸을 것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A%A9%EC%84%B1#.EC.9E.90.EA.B8.B0.EA.B6.8C|출처]]. 기체로 이루어진 목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들다는 건 알 수 있다. 그래도 인간의 상상력이란 게 한계가 없는지 일부 천문학자([[칼 세이건]] 등)와 SF 작가들은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하는 목성의 생명체를 상상하곤 했다. 그들이 상상했던 목성의 생명체는 [[해파리]]처럼 나폴거리거나 [[풍선]]처럼 둥글게 내부를 부풀려 목성의 대기를 바다 삼아 둥실둥실 떠다니는 생명체였다. 스케일의 레벨이 지구와 차원이 다른 행성답게 해파리형의 경우 크기가 미국 [[텍사스]]주 만한 것[*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주, 참고로 미국에서 제일 큰 주는 [[알래스카]]이다.]까지 상상했다고 한다. 목성 자체도, 주변의 위성도 워낙에 흥미로운 점들이 많다보니 [[NASA]]에서는 탐사선 [[갈릴레오(탐사선)|갈릴레오]] 이후 새로운 탐사선을 보냈는데, 재미있는 점은 그 새로운 탐사선 이름이 [[주노(탐사선)|주노]], 바로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다. [youtube(u1Yi58jtNdY)] 2010년대 들어서 [[한국]] 인터넷상에는 '달이 있는 위치에 목성이 존재했다면'이라는 영상과 [[http://img.theqoo.net/img/DEDLx.jpg|사진]]들과 함께 '목성 공포증'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만약 저 거리에 목성이 실존한다면 [[카라차이 호수]] 근처에 서 있는 것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의 방사선을 쬐게 된다. 참고로 이보다 40,000km 더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의 경우 시간당 1.5 시버트의 방사선이 쏟아진다. 물론 어느 쪽이든 인간에게는 치명적이다.] [[https://thumbs.gfycat.com/YellowishHairyCatfish-size_restricted.gif|한국ver]] 목성이 달이 있는 위치에 있는데도 지구가 목성한테 먹히지 않은 것이 의외로 여겨질 수도 있는데 사실 지구와 달은 '''태양계의 모든 행성이 한 줄로 나란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youtube(-wvCCruO9SQ)] 만약 목성이 별이 되어도 지구에 큰 영향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만큼 목성이 큰 별이 된다면 큰 문제겠지만 가장 작은 별, 적색왜성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http://huv.kr/pds754251|목성 초근접 사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연상된다. [[2019년]] [[5월 20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전국에서 [[달]] 아래서 밝은 빛을 내뿜는 목성이 목격되어 화제가 되었다.[[http://stv.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21500069|#]]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48435|##]] 목성과 같이 가스로 구성된 행성들을 '''[[목성형 행성]]'''이라고 부른다. 천체 관측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외계 행성]]이 하나둘 발견되면서 태양 외의 다른 항성 주위에 목성형 가스 행성이 생각보다 흔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건 목성형 행성이 더 흔하다는 뜻은 아니다. 외계 행성을 발견하는 것은 직접 망원경으로 그 모습을 찍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별이 흔들리는 것을 통해 찾는 수준이며, 작은 지구형 행성보다는 덩치 큰 목성형 행성이 항성을 흔드는 정도가 뚜렷하게 보여 발견이 쉽기 때문이다. [[2000년대]] 들어 관측 기술이 극대화 되면서 지구 질량의 수 배 수준의 행성까지는 찾아냈으나, 그럼에도 발견된 대다수의 행성은 목성 정도의 질량(지구의 수십 배~수천 배)이다. 따라서 질량이 큰 외계 행성들은 그 기본 단위가 '''목성 질량'''으로 표시된다. [[장진호 전투]] 당시 [[미 해병대]]가 고토리까지 후퇴했을때인 [[1950년]] [[12월 7일]] 밤 9시 37분쯤, 구름이 걷히고 고토리 남서쪽 산 위에 굉장히 밝은 별이 홀로 빛났다. 당시 고토리에 있던 여러 미군들에게 그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는지 여러 기록이나 증언에서 언급하고, 장진호 전투의 상징으로 삼아 '고토리의 별(Star of Koto-ri)'이라고 부른다. 훗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Texas State University) 천체물리학 교수 도널드 올슨에 의해 이 별이 목성이었던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12월 21일]] [[토성]]과 거의 근접했다. [[1623년]] 이후 397년만이며 저녁 7시경까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1623년에는 태양과 너무 가까워 태양 빛에 행성들이 가려 지구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며 관측 가능했던 대접근은 [[1226년]]으로 사실상 800년 만에 관측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 장면을 다시 볼려면 [[2080년]] 3월 1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https://twitter.com/cho_lock1001/status/1340949633174925313|#1]] [[https://news.v.daum.net/v/20201221182537875|#2]] [[https://news.v.daum.net/v/20201221190724488|#3]] [[https://news.v.daum.net/v/20201221204632024|#4]] [[https://news.v.daum.net/v/20201222104110345|#5]] [[https://youtu.be/WSISVTrkkyE|국립과천과학관 생중계]] [[2022년]] [[5월 1일]] [[금성]]과도 근접했다. 서울기준 약 4시부터 지평선에서 떴으며, 두 천체가 매우 밝은 천체다 보니 [[박명]]임에도 5시 반까지는 아주 잘 볼 수 있었다. 이후에도 육안으로 30분 정도는 더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껴서 못 본 경우가 많았다. [[미키 마우스]] 모양의 [[폭풍]]이 관측돼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1605466|국내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