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태나주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주도인 헬레나의 1월 평균기온은 -6.6℃로[* [[철원군]]보다 1℃ 정도 낮다.] 겨울에 영하 30도 밑으로 내려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며 [[겨울]]에 신문 마지막 면의 전국 [[일기예보]]를 보면 몬태나는 짙은 남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여름만 되면 검붉은 색으로 칠해지는 [[애리조나]]와는 극과 극이다. 참고로 1954년 1월 이 주의 로저스 패스(Rogers Pass)에서 기록된 -56.7℃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 최저 기온 기록이다. 몬태나 주에서는 10월 중순만 되면 겨울 외투를 입을 정도이다. 물론 몬태나는 대륙성 기후이기 때문에 여름이 특별히 시원한 편은 아니다. 이런 대륙성 기후의 극단적 예시로는 몬태나 동부의 글렌다이브라는 소도시가 있는데, 이곳은 겨울에 영하 46도가 기록된 적도 있고 여름에 영상 48도가 기록된 적도 있다. 또한 [[로키 산맥]]을 끼고 있기 때문에 주 고산 지대에는 종종 폭설이 쏟아지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일교차에서도 세계 기록을 갖고 있다. 브라우닝(Browning)이라는 마을에서 1916년 1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영상 7도에서 영하 49도로 기온이 하루만에 56도가 떨어지는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반대로 이 주의 로마(Loma)라는 마을에서는 1972년 1월 15일 하루 동안 아침에 -48℃였던 기온이 낮에 9℃까지 올라, 하루만에 기온이 57도가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러다보니 몬태나에 대한 [[미국인]]들의 이미지는 시퍼런 하늘 밑에 쌀쌀한 바람이 몰아치는 산으로 둘러싸인 초원에 [[통나무]]로 지은 외딴 [[오두막]]집에 살며 [[소]]를 방목하는 목장주들이 생필품을 사러 [[픽업트럭]]을 몰고 한시간을 운전해서 가장 가까운 마을에 있는 식료품 잡화점에 가는 모습이다. 대신 그만큼 자연경관이 좋고, 인구밀도가 매우 낮아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몬태나로 넘어오는 인구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추운 기후 때문에 [[텍사스]]로 많이 이주한다.] 허나, [[미국]]의 [[생물학|생물학자]]이자 [[인류학|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에 의하면, 과거 주력 산업이던 [[광업]]이 쇠퇴한 후에 남겨진 [[폐광]]에서 흘러나오는 유독물질로 인해 몬태나 주의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고있으며, 농업 역시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몰려오는 부유층들의 별장을 짓는 부동산 산업으로 인해 농업 역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 아예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본인의 저서인 [[문명의 몰락]]에서 한 챕터를 할애해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심지어 이 책에서는 몬태나의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문제 이외에도 환경 문제로 인해 잦아진 [[산불]]의 수습 문제와 더불어 [[폐광]]의 사후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문제로 인해 몬태나 주정부가 지게 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폭로하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점점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공룡의 화석들이 몬태나주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아예 공룡 화석 발견지라는 명성도 있는지 로키 박물관(Museum of the Rockies)[* 몬태나 주 남부의 보즈먼 시 근교에 소재하고 있다.]처럼 몬태나 주에서 발견된 공룡의 화석들을 모아 전시한 지역 공룡 박물관들까지 있다고 한다. 몬태나주뿐 아니라 [[아이다호주]], [[와이오밍주]]에 걸쳐진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