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트리올 (문단 편집) ==== 야구 ==== * [[레 젝스포 드 몽레알|레 젝스포 드 몽레알(몬트리올 엑스포스)]](1969~2004) -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 [[https://www.youtube.com/watch?v=yh8Xmm01SJ8|Triumph & Tragedy - The 1994 Montreal Expos]]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프로 야구 팀인 [[몬트리올 엑스포스]](Montreal Expos / Les Expos de Montreal)는 1969년에 창단하여 경쟁 도시인 [[토론토]]보다도 먼저 생겼다. 참고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엑스포스가 창단된 지 8년 후인 1977년에 창단되었고,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같이 리그에 참여한 구단이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다. 초창기에는 '엑스포스는 캐나다 야구 팀'이라는 인식 속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창단하여 [[리즈 시절]]을 누리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 전까지만해도 캐나다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만큼 관중 동원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관중 동원에서는 동네 경쟁자 블루제이스에게 밀렸다. 블루제이스는 1979~1983 5년 외에는 매년 엑스포스보다 많은 관중을 불러모았고 1987년 [[로저스 센터|스카이돔]] 개장 이후 1989년부터는 4년 연속 MLB 최다 관중, 1993년과 1994년에도 신생 팀 [[콜로라도 로키스]] 다음으로 관중 2위를 기록했다.] 물론 성적도 준수했던 편. 1981년에 후기 리그 NL 동부 1위로 포스트시즌에 나가[* 시즌 중 파업으로 시즌이 단축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파업 시기 전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각 지구별로 기별 우승팀끼리 디비저널 시리즈를 치른 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월드시리즈를 치렀다.] DS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NLCS까지 오르기도 했고[* 그러나 [[1981년 월드 시리즈|그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1981년뿐이었지만 1979년부터 1994년까지 16년간 세 번 빼고 승률 5할 이상을 올렸다. 1994년에는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파업]] 시점에서 MLB 전체 최고 승률을 찍고 있었지만 파업으로 포스트시즌이 취소되어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 그러나 구장 신축을 놓고 몬트리올 시 측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그 이유가 참 웃긴 게 '고작 미국인이 즐기는 야구장 건립에 예산을 쓸 이유가 없다'라는 것이었다.] 팀이 막장 크리를 타기 시작. 결국 [[2000년]]에는 1년 총 관중 동원이 [[KBO 리그]]의 [[LG 트윈스]]보다 더 적은 81만명 동원에 그치는 참사를 기록하기도. 결국 기존 구단주인 제프리 로리아는 팀 운영의 의욕을 잃고 엑스포스를 MLB 구단의 위탁 운영으로 맡겨놓고 자기는 [[마이애미 말린스|플로리다 말린스]] 구단을 매입, 약 3년간 엑스포스는 주인 없는 구단의 설움을 톡톡히 당했다.[* 그러나 [[마이애미 말린스|플로리다 말린스]]도 제프리 로리아 특유의 막장 운영 때문에 2012 시즌에 새 구장으로 이사하고 돈도 화끈하게 풀었음에도 폭망했다. 또한 플로리다 시절 호성적을 거두고도 짤린 [[조 지라디]]는 친정 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2009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결국 로리아는 2017년 [[데릭 지터]]가 포함된 컨소시엄에 말린스를 팔아 넘겼다. 한편, 몬트리올의 [[아이스하키]]는 [[플로리다]] 주의 대학 풋볼과 거의 같은 위치다.] 홈 경기의 약 4분의 1을 몬트리올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푸에르토 리코]]의 산 후안에서 치러야 했으며,[* [[푸에르토 리코]]로의 MLB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었다고 보기도 했다.] 곤두박질치는 관중 동원에 박차를 가하기도. 하지만 이 기간 중에도 승률 5할 이상을 두 번이나 기록하는 등 결코 선수들의 실력까지 막장을 타지는 않았다. 결국, 엑스포스는 [[캐나다]]를 떠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로 [[연고지 이전]]을 단행하며 2005년부터 [[워싱턴 내셔널스]]가 되었다. 재미있게도 이후 엑스포스는 몬트리올을 떠났지만 몬트리올 시민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남아서 매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중 일부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하고, 프랑스어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를 중계해주기도 한다. 일부 팬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나 [[보스턴 레드삭스]] 등으로 응원팀을 바꿔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사람도 있다. 2013년부터 몬트리올 시장이 된 드니 코드르(Denis Coderre)가 전면에 나서 몬트리올 연고 메이저리그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15년 [[롭 맨프레드]] 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의 부임으로 몬트리올 신생팀 창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개막 직전 몬트리올 2연전을 정례화하기에 이르렀다. 이 시범경기 2연전은 항상 매진을 이룬다. 현재로서는 다운타운에 구장만 신축된다면, 다음번 리그 확장 때 팀을 유치할 0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2019년 6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가 몬트리올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정확히는 탬파와 몬트리올에서 홈 경기를 양분해서 한다는 계획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