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디브 (문단 편집) == 문화 == 관광업의 비중이 큰 나라라서 나름대로 개방적일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몰디브 자체는 문화적으로 꽤 보수적인 편이다. 국기를 보아도 알수 있듯 인구 대부분이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데, 몰디브 헌법부터가 국교를 이슬람으로 정해 놓고 있고 비무슬림은 아예 몰디브 시민이 될 수도 없으며, [[샤리아]]법이 시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2008년 민주화 이후로도 이전보다 종교적으로 좀 풀렸지만 그래도 꼴통성향의 판사들이 척결된것도 아닌지라 2013년에는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해 온 '''15세 소녀에게 오히려 [[태형]] 100대'''를 선고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은 일도 있다. 이렇게 보수적이게 된 이유에는 몰디브의 전 독재자인 가윰 대통령이 정권 안정을 위해 보수적인 종교관을 지니게끔 장려한것도 있다. 그러나 몰디브가 암만 보수적으로 군다해도 남아시아에서는 경제적으로 가장 잘살기 때문에 해외로 나갔다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갑갑한 종교관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애초에 갑갑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민주화 시위같은것이 벌어질일도 없었기는 했다. 그러나 몰디브가 민주화 된 이후로 종교적으로 이전보다 좀 풀렸지만 위에 적혀있듯이 정국혼란이 일어버린데다가 [[다에쉬]]가 몇년간 세를 확보하면서 한 동안 자하디스트같은 사이비 종파가 횡행하고 이들이 살인사건까지 저지르면서 사회적 문제점이 되어버리기까지 했다.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보수적인 것은 아니다.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곳인데, 일일이 규제했다가는 관광업에 지대한 타격을 입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리조트에서는 이슬람 율법에서 금지한 술과 돼지고기도 얼마든지 제공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톱리스]] 수영복은 금지되지만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을 활보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애당초 몰디브는 1리조트 1섬 원칙이고 관광객들이 머무르다 가는 섬들은 몰디브 곳곳의 아톨(환초) 멀리멀리 흩어져 있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 이슬람이고 뭐고 느낄 새도 없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해변에서는 비키니도 금지되어 있고 또한 입국할 때 단 한 병의 술도 반입할 수 없다.[* 그들이 보기에 외관상 술로 보이지 않는 것, 그러니까 예컨대 팩소주 같은 것은 무사히 반입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대신 아주 뺏기는 건 아니고 압수할 때 보관증 같은 것을 줘서 출국할 때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은 리조트에서 얼마든지 술을 사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여느 이슬람 국가와 마찬가지로 술을 몰래몰래 마시는 현지인들도 적지는 않은 모양. 돈도 어느 정도 있는데 수요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일지도 모른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배경인 [[스카리프]]의 촬영을 몰디브의 라무 아돌이라고 불리우는 환초 섬에서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