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골 (문단 편집) ===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내몽골 자치구)] 내(內) 자는 [[중국]] 입장에서 중국 안쪽의 몽골이므로 '''[[내몽골]]''' 혹은 '중국령 몽골', '남몽골'이라고 일컫는다. 중국 입장에서 이 지역과 대비해서 1번 문서의 독립국 몽골을 말할 때는 바깥 외(外) 자를 써서 '''[[외몽골]]''' 혹은 '''외몽고''' 혹은 '북몽골'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몽골인들은 '외'몽골이라 표현하는걸 불쾌히 여겨 '중몽골' 또는 '몽골국'이라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오늘날에 '몽골인'이란 단어는 주로 독립국인 몽골국의 국민을 뜻하며, 내몽골인은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몽골족" 또는 "내몽골인"으로 구분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내몽골인은 국적상 중국인으로 구분된다. 이 지역 때문에 몽골도 [[분단국가]]로 보기도 하는데, 가능성을 떠나 [[통일]]을 주장하는 세력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유목민족]]은 [[부족]]이 다르면 이방인이나 마찬가지라 애초에 내외몽골인들끼리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역사적으로도 따로 논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외몽골은 할하 몽골 및 [[오이라트]]인이 주로 살아왔고 [[내몽골자치구]]에는 [[칭기즈 칸]]의 진짜 후손인 보르지긴 혈통이 다스린 차하르부가 자리잡아 왔으며 이 차하르부가 [[원나라]]의 옥새를 가졌었다가 [[후금]]의 칸에게 넘겨 주었다. 할하, 차하르라는 부족 간의 차이는 매우 크다. [[청나라]] 때 차하르는 빨리 복속되었고 외몽골의 민족들은 끝까지 항전하였는데, 청나라는 당연히 내몽골의 차하르를 밀어주고 외몽골을 핍박하여 차하르는 다시금 내몽골에서 가장 강한 세력을 자랑하게 된다. 그리고 차하르 몽골인들은 자연스럽게 청나라의 앞잡이가 되어 외몽골 부족들을 탄압하기도 했다. 사실 외몽골인의 다수는 할하 부족 출신이거나 그에 지배받던 몽골인인데 이들은 내몽골의 차하르 몽골인은 물론 부랴티아의 부랴트 인 그리고 카자흐족, 키르기즈족, 우즈베크족, 위구르 족, 타타르 족 등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일단 몇몇 부족은 [[이슬람교]]를 믿고 [[튀르크어족]]의 언어를 써서 몽골인과는 이질적이고 역시 감정이 서로 안 좋아 서로 차별한다.[* 물론 할하 몽골인들이 주류라 당하는 쪽이다.] [[만주족]]과 비슷한 [[어웡키족]]들도 미개인 취급을 당하는 중이다. [[주객전도|외몽골 인구보다 내몽골 인구가 더 많고 심지어 몽골족 인구도 외몽골보다 내몽골이 더 많다. 그럼에도 그 내몽골에는 한족 인구가 훨씬 더 많다.]] 외몽골은 전세계에서 인구 최저밀도 국가인데 내몽골은 나름 그 세계 최대 인구 깡패로 유명한 중국의 성급 행정구역이니까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 셈. 한국으로 치자면 한반도의 남북한보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 [[조선족]]의 인구가 더 많은데, 그 조선족의 인구보다 한족이 훨씬 더 많은 꼴이다.[* [[연변]]의 [[조선족]] 인구는 70만명 정도로, 한반도의 100분의 1도 안 된다.][* 거기다가 내몽골은 성급 행정구역인데 연변은 그보다 1단계 낮은 지급 행정구역이기도 하니 어찌 보면 연변에 더 적은 건 당연한 셈. 조금 더 비슷하게 대입하면 연변이 아니라 그 상위 행정구역인 [[길림성]] 전역에 조선족들이 몰려 사는 경우가 되겠다.] 거기다 외몽골인과 내몽골인의 사이는 영 좋지 않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차하르 몽골족은 스스로는 [[몽골인]]인 동시에 [[중국인]]으로 인식하며, 부족부터가 내몽골과 외몽골은 다르다. 물론 자기 자신을 중국인으로 인식하는 것과 친중과는 다르다. 또한 차하르 몽골족에서도 역사적으로 몽골족 통합을 시도하려고 했던 인물이 근대에도 있었다! 비록 일본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지만 [[데므치그돈로브]]는 몽골민족 통합의 꿈을 위해 일본에 협력했던 것이며, 내, 외몽골과 나아가 소련령 부랴티아까지 통합하겠다고 했었다. 부족적 차이로 내, 외몽골이 적대하고 있는 것이지 자신이 몽골족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여간 내몽골 독립 시에 과연 외몽골과 합병 할 것인가 아니면 별개의 독립국가로 독립하고 몽골과 사이 좋은 이웃나라 관계를 유지하며 다른 나라로 지낼 것인지는 속단하기 어렵다. 의외로 꽤 오래 전부터 내몽골과 외몽골은 독립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 더구나 몽골 역시 공산당이 집권할 때 귀족들을 잡아죽인 역사가 있어, 내몽골 귀족 후예들부터가 외몽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외몽골에도 귀족들의 성씨가 있으나 이것은 몽골인들이 성씨를 복구시킬 때 몽골인들이 보르지긴처럼 귀족들 성씨를 많이 선택해서 그렇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Qing_Dynasty_1820.png|width=560]] 아울러 내몽골의 몽골족이 외몽골의 몽골족과 대립하고 있는 사실이랑은 별개로 내몽골의 몽골족들도 한족들과 사이는 영 좋지 않으며 엄연히 한족과는 다른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30/2011053000185.html|#]] 중국에서는 내몽골 외에도 [[랴오닝 성]]과 [[허베이 성]], [[위구르|신장 위구르 자치구]] 등 중국 북부 지역 곳곳에 몽골족 자치 지역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