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묘지기(유희왕) (문단 편집) === 역사 === [[왕가의 수호자(부스터 팩)|왕가의 수호자]]에서 첫 등장. 초창기 묘지기는 대량 전개로 승부를 보는 비트 다운 계열의 카드군이었다.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는 암살자로 처리하고, 수비력이 높은 몬스터는 파수병으로 제거하는 방식. 다만 지나친 필드 마법 의존과 최상급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파수병뿐이었기 때문에 1티어라고 하기는 힘든 덱이었다. 이 시절 [[용골귀(유희왕)|용골귀]]를 사용하는 언데드 덱과는 영혼의 라이벌이었는데, 묘지기는 전원이 마법사족이라 용골귀 효과에 파괴당하고, 언데드는 네크로밸리의 효과로 묘지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 지원은 묘지기의 사령관이었고, 그후에는 '''약 2년''' 동안 지원이 없었으나, 2009년 10월 [[절대적인 힘]]에서 뜬금없이 최상급 몬스터와 서포트 카드가 등장했다. ZEXAL이 시작되고 [[엑시즈 소환]] 룰이 생긴 이후론, 대부분 레벨 4의 이 카드군이 더 강력해질 조짐이 보인다. 게다가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서 [[데몬(유희왕)|데몬]], [[뱀파이어(유희왕)|뱀파이어]]에 이어 고대 테마 부활의 새로운 주자로 낙점되어 지원 카드들을 얻었다. 2011년 9월 1일까지는 왕궁의 탄압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카드군이었다. 묘지기의 주요 특수 소환 수단인 정찰자가 데미지 스텝에 효과를 발동하면 탄압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 거기다가 묘지 BF와는 달리 탄압이 막혀도 묘지기는 하던 대로 하면 그만이라는게 진짜 무서운 점이다. 물론 탄압이 금지 먹은 지금은 큰 의미가 없겠으나 탄압의 금지 이후 망한 묘지 BF와 달리 묘지기는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다. 사실 저건 묘지기와 여러 메타 카드의 조합의 한 방법인데 저 조합이 제대로 깔리면 정말 토 나오게 강력하다. 게다가 사령관을 빼고 전부 어둠 속성이라 어둠의 유혹이나 덱 파괴 바이러스 같은 어둠 속성 서포트를 받는다는 건 덤이다. 단점으로는 2011년~2012년 환경에서 대세 덱으로 떠오르고 있던 [[인잭터]]랑 [[래빗라기어]] 덱이랑 상성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이다. 사실 묘지기는 상대의 묘지 활용을 최대한 막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인잭터랑 래빗라기어는 묘지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 물론 인젝터 몬스터들 중 일부가 가진 묘지에서 장착하는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단, 묘지기의 경우, 왕가의 제물이나 마덱파,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마인드 크러시를 통해 위의 저 두 덱들보다 패 털이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무조건 상성이 좋지 않다고 볼 수만은 없다. 게다가 묘지기 역시 엑시즈가 그럭저럭 나오는 덱인 데다가, 특히 스킬 드레인을 채용한 묘지기 덱의 경우는 인젝터나 라기어의 효과를 틀어막아 버리기 때문에 몬스터 배틀로 대등하게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인잭터는 제재 덕분에 심하게 약화된 터라 경우에 따라 우위를 점하면서 싸우는 것도 가능해졌고, 후에 추가된 묘지기 서포트 덕분에 이젠 압도적으로 인잭터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두 덱들보다 더 상성이 안 좋은 덱들이 있으니... 바로 [[Sin(유희왕)|Sin]]과 [[암흑계]]가 그들이다. 일단 Sin의 경우, 묘지 활용이 극히 낮고, 필드가 필수적인 덱이므로 네크로밸리를 깔아주면 저쪽에도 유리하며, [[Sin World|주력 필드 마법을 비롯해서]] [[기어 타운|이런]][* 가젤 드래곤 특소용으로 사용됨] [[퓨처 비전|저런]][* Sin들은 특성상 특소기 때문에 상대 일소를 틀어막음] 필드 마법들도 잔뜩 들어간다. [[스킬 드레인]]을 이용한 몬스터 배틀에서도 높은 공격력 덕분에 저쪽이 훨씬 유리하다. 암흑계인 경우도 마찬가지. 전용 필드 마법인 [[암흑계|암흑계의 문]]이 존재하는 데다가 주력 카드인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의 특수 소환이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특수 소환과 똑같기 때문에 네크로밸리로 막을 수도 없다. 게다가 저쪽은 패에서 버려지면 효과가 발동되므로 왕가의 제물이나 마인드 크러시를 사용하기 버겁다. 과거에 [[왕궁의 탄압]]이 현역이었을 때는 그럭저럭 버티면서 장기전을 끌 수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만 계속 연구한 끝에 카운터로 패를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 묘지기의 감시자, 묘지의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막아버리는 [[엔드 오브 아누비스]]나 [[왕궁(함정 카드)|왕궁의 감옥]]을 사이드에 집어넣고 있다가 교체하는 형태로 그렇저럭 싸울 수 있게 되었고,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 등장한 상급 묘지기 묘지기의 기도사와 [[네크로밸리]] 카드군인 제단, 왕묘로 커버하는 것 역시 가능해져서 암흑계를 상대할 때 그다지 꿀리지 않게 되었다는 평가. 그리고 저 위의 두 덱, 묘지기와 마찬가지로 '''어둠 속성이라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발동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이 높아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까지 같이 병행해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 다만 묘지기가 저 두 덱을 절대 못 이긴다는 건 아니다. 암흑계를 상대로 왕궁의 감옥을 발동하면 암흑계의 묘지 특소를 차단해서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고 Sin 덱 상대로 왕가의 제물을 제대로 터뜨리면 Sin 덱은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물론 이렇다 해도 이기기 쉽지 않은 건 매한가지다.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상 Sin 덱에서 '''네크로밸리를 필드 마법으로 채용'''하거나, 반대로 묘지기들이 '''Sin들을 어태커로 채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묘지 제외를 막는 특성 때문에 2013년 환경 강덱인 [[정룡]]과 [[마도(유희왕)|마도]]를 잘 견제할 수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이며,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의 추가 카드들로 대폭 강화된 것도 플러스 요인. 2014년 중반의 강덱인 [[섀도르]] 덱도 그럭저럭 견제할 수 있다.[* 현 듀얼 메타에서 묘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덱이라고 할 만큼 전개의 핵심이기 때문에 묘지를 봉쇄하는 묘지기는 언제나 어느 정도 입지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배너티 스페이스, 클리포트 등의 등장으로 섀도르가 섀도르 드래곤을 2장 이상 채용하면서 네크로밸리 지키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정찰자로 버티거나 암살자로 잡아먹을 수 있는 미도라시락이 아닌 빠르게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엘섀도르 네피림 축으로 변하면서 다시 약체급 덱이 되었다. 어렵사리 뽑아놓은 기도사는 내성이 없어 섀도르 리저드, 섀도르 드래곤의 리버스 효과에 쉽게 제거된다. 클리포트나 홀리 라이트닝 등 묘지와는 상관없이 필드 견제력이 뛰어난 카드의 부상도 뼈아프고, 펜듈럼 소환은 묘지를 아예 쓰지 않는지라 미래도 암울하다. 1티어 덱인 섀도르, 클리포트와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어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 매크로 코스모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요정의 바람에 카운터당해 매치도 약하다. 이렇게 조용히 잊혔을 때, [[소울 퓨전]]에서 깜짝 지원이 들어옴으로써 덱이 상당히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룰 개정으로 인해 펜듈럼 소환이 타격을 받으면서 다시 묘지에 관련된 카드들이 우후죽순 만들어져 다시 묘지기가 가슴을 펼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물론 옛 [[SPYRAL]]마냥 미쳐 날뛰는 게 아닌, 재미용 덱이지만 진지하게 굴릴만한 정도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상위권 티어 덱을 찔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비티어권 덱 중 하나이다. 특히 [[드라이트론]]은 네크로밸리가 깔리면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묘지기 상대로 선공 잡히고 네크로밸리가 깔리면 지옥을 보게 된다. 하지만 특성상 무조건 선공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실질 승률은 높지 않으며 융합 몬스터나 몬스터 효과 의존도가 너무 커서 스킬 드레인이나 패 트랩 등에 너무 취약해 견제당하면 안 그래도 느린 전개가 더 느려지는 데다 타점도 낮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No.39 유토피아 더블]] 콤보나, [[액세스코드 토커]] 같은 타점이 높은 엑시즈, 링크 몬스터를 준비해 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