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기염류 (문단 편집) === 미량 무기질 === 다음 원소들은 인체 내에서 극미량이 존재하지만 결핍 시 분명히 결핍증이 발생하는 필수적인 원소들이다. * [[크로뮴]](Cr) 3가 크로뮴 이온은 인슐린의 대사에 관여한다. 모자랄 경우[* 좀 더 정확히는 장기간 수액으로만 영양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경우.] 심각한 내당능 장애, 체중 감소를 일으킨다.[* 다만 이는 후속 연구로 인해 의심이 있는 상태이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매일 30~35 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해야 한다. 반면 6가 이온은 치명적인 유해물질이다. * [[망가니즈|망간]](Mn) 몇몇 조효소에 존재하며 주영양소 대사, 뼈 형성, 항산화기작에 관여하는 등 중요한 단백질들의 구성성분으로 인체 내에서 기능한다. 평균적으로 인체에 12mg의 망간이 존재하며, 대부분은 뼈에 집중되어 있다. 그 외에는 간과 신장에 존재하며 뇌에 존재하는 성상세포의 글루타민 합성효소에도 필요한 원소이다. * [[철(원소)|철]](Fe) 체내의 절반 이상이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서 [[산소]] 운반에 관여한다. [[창자]]에서 흡수하는 것은 무기철염이고, 2가철염(二價鐵鹽)이 3가철염보다 흡수는 좋으나, 어느 쪽이든 흡수율은 몇 %에 불과하다. 그러나 출혈에 의한 빈혈, [[성장기]] 등에서는 수요가 커서 흡수율도 좋아진다. 태아는 출산 전에 [[간]]에 [[철(원소)|철]]을 저장해 둔다. 하지만 수유기간이 너무 길면 철 저장이 고갈되어 빈혈을 일으킨다. 성인의 필요량은 1일 10mg 정도이며, 출혈성 질환·월경개시기·[[임신]]·[[출산]]·성장기에는 수요가 높아져 음식의 종류에 주의하지 않으면 결핍되기 쉽다. * [[코발트]](Co) 코발트는 [[비타민B12]]의 구성성분으로서 인체 내에서 기능한다. 비타민B12는 인체 내에서 DNA합성 및 아미노산과 지방의 대사에 관여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결핍 시 큰 문제를 일으킨다. * [[구리(원소)|구리]](Cu) 구리는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C 산화효소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즉, 구리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세포호흡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철분 흡수에도 관여하기에 결핍 시 빈혈이 생길 수 있다. * [[아연]](Zn) 300여개의 효소과 1000여개의 DNA [[전사인자]]에 포함되어 기능하는 매우 중요한 원소이다. 인체에서 평균적으로 2~4g 정도를 차지한다. * [[셀레늄]](Se) 항산화효소인 글루타티온 환원효소의 구성성분이며, 갑상샘 호르몬의 활성 및 비활성 기작에도 관여한다. 또한 수은을 미량이나마 해독하는 기능도 있다. * [[몰리브데넘]](Mo) 인체에서 몰리브데넘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진 효소는 총 4개로 아황산염 산화효소, 크산틴 산화효소, 알데하이드 산화효소[*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에 관여한다. 특히 숙취를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한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아미독심 환원효소이다. 몰리브데넘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07 mg / kg 이라고 한다. 치아에도 미량 존재하여 에나멜질을 보호한다. * [[아이오딘]](I) [[티록신|갑상선 호르몬]]의 구성성분이다. [[바다]]에서 떨어진 내륙지방에서는 아이오딘의 결핍으로 갑상선 기능이 마비되어, 지방병성 갑상선종이 다발한다. [[아메리카]] 내륙의 주(州)에서는 법령으로 식염에 아이오딘염(鹽)을 혼입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한국인은 아이오딘이 풍부한 해조류를 먹고, [[음료수]]에도 아이오딘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이오딘 결핍 현상이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