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릎팍도사 (문단 편집) == 프로그램 특징 == 그동안 음성적으로 끼리끼리 나돌던 가십거리인 연예인들의 사생활, 루머, 약점 등을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공개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방송의 수단이나 배역, 소재로서의 연예인이 아니라 인물 그 자체에 대해 관심을 형성하게 되었던 것을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소재로 꺼낸 것이 제대로 히트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초창기에는 까대기로 시작해 도사와 게스트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것이 주요 포인트로, 토크쇼의 목표인 게스트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원초적인 주제도 요점도 별 의미도 없어서 [[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3A%2F%2Fcfile3.uf.tistory.com%2Fimage%2F1568DB484E96A5DF173311%22&type=w1|눈 덮인 산을 오르는 CG]][* 에베레스트의 북벽이다.]나 CG가 툭하면 사용되었고 같은 연예인이 연예인 불러놓고 경찰서 취조하듯 발가벗고 이빨을 터는 광경이 신선했는지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승철 편에서는 대놓고 '''"마약을 했잖아요?"''' 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이승철은 강호동의 스캔들과 루머로 응수.][* 최진실 편에서는 과거사 얘기를 하다가 올밴이 '''"대마초 하셨습니까?"''' 라고 묻고 이에 최진실은 방송에서 대마초 얘기를 거리낌없이 한다는 데 놀라기도 했다.][* 이승환 편에서는 이승환이 AV(Audio & Visual)이 취미라고 하자 올밴이 '''"AV 야동 아닙니까?"'''라는 폭탄 질문을 날리고 '''"저도 하드디스크 4개에 야동 갖고 있습니다"'''로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이런 자극적인 방송이 늘 그렇듯 뜯기도, 뜯겨주기도 잘하는 연예인이라는건 한정이 되어있어서, 강호동과의 진흙탕 싸움으로 1회분을 잘 뽑아줄 게스트를[* 이승철, 신해철, 싸이, 이영자 등이 대표적이다.] 소진하자 본격적으로 노선을 바꿔서 토크쇼 수준으로 자극 수준을 낮춰서 연예인에 대한 루머를 공개적으로 내놓고는 개인사나 심경을 토로하게 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얻게하고 동정을 사는 소위 '''감동 노선'''이라는 결론을 내놓는 포맷이 한동안 유지되었다. 이러니까 사고친 연예인 입장에서는 정말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무릎팍도사'''였을지도 모른다.[* 예로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서 [[이승철]]과 전화연결했을 때 이승철 하는 말이 "근데 너 되게 '''급했나 보다.''' 무릎팍도사는 '''급한 사람들이 나가는 거야.''' 너같이 이렇게 바르게 생활하고 이런 사람들이 나가는 게 아니고 '''우리나 신해철 이런 애들이 나가는거지!''' 너는 그런 프로 나가면 안돼!"] 여기서 이전 콘셉트를 좋아하던 [[팬덤]]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로 해당 팬들이 흘러가면서 황금어장 자체의 시청률은 현재까지도 어느 정도 선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겉보기엔 한국의 토속적인 점집이라는 배경으로 포장했지만, 구성은 과거 [[자니 윤]]쇼, NBC의 투나잇 쇼,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같은 미국식 정통 토크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인터뷰어인 무릎팍도사 [[강호동]], 보조 진행자 건방진도사 [[유세윤]], 어쩌다 한 번 툭 던져서 게스트들을 웃기는 [[올라이즈 밴드]]라는 여전히 메인스트림 토크쇼의 표준 구성으로 게스트 1명과 대담을 나누는 역할 분담이 확실한 점이 닮았다. 하지만 무릎팍도사는 게스트에게 무게 중심이 쏠리는 토크쇼가 아니라 토크쇼를 가장해 게스트를 강호동 특유의 장시간 녹화와 질문 공세로 몰아붙여서 속된말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예능 프로'''라고 하는 점이 기존 토크쇼와의 차이점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레전드편으로 추천받는 회차의 게스트, 특히 초창기 게스트들은 토크쇼처럼 묻는 말에 대답만 하는게 아니라 되려 강호동에게 역공을 날리거나 폭탄 발언 혹은 의미불명의 언동으로 강호동과 유세윤, 올밴 등을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래 후술할 [[쿠사나기 츠요시]] 홀대 논란도 이걸 잘못 생각하고 접근했던 게 문제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