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모협지 (문단 편집) === 여초희 === [[파일:여초희.png|width=250]] 소림파에서 흑랑단에 보낸 밀정. 머리가 길고 머릿결이 엄청 좋다. 흑랑단은 전원 여자이기에 여장을 하고 들어갔는데 어딜 봐도 듬직한 사내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그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말투와 행동이 조신하고 우아하기에 'Miss 마교'로 뽑혔을 정도다. 심지어 춘희는 자기가 남자였다면 아내로 삼았을 거라고 했다. 3년 동안 [[간첩|스파이]] 짓을 하다가 결국 남자인 게 발각되긴 했는데, 그 이유도 [[월경]]으로 매달 며칠씩 쉬는 다른 단원들과 달리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이다. 초희 본인도 다른 자매들이 달마다 가끔 사라지는 이유를 몰라 슬펐다고 한다. 그 동안의 정 때문에 흑랑단 단주인 춘희는 여초희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두었다. 여초희도 워낙 흑랑단에 정이 붙어서 소림파로 안 돌아가고 그대로 남을 생각이라고 한다. 어릴 때 병 때문에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어머니가 자신을 소림사에 맡기고 떠났기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듯 하다. 어머니는 병을 고치고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얼마 안 가 산에서 홀로 죽는다. 작중 드물게 개그 없이 진행된 에피소드다.[* 평소 개그 위주로 진행되던 스토리 덕분에 이런 새드 엔딩에 내성이 없던 독자들은 상당히 충격 받았다] 원작 이름은 취평(翠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