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스카트 (문단 편집) == 상세 == 아랍계 오만 인[* 지리적으로 이란, 파키스탄과 가깝기 때문에 이란계, 파키스탄계 혈통의 가문이 상당히 많다. 흔한 성씨 가운데 하나인 Al Balushi 는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에서 왔다' 는 뜻이다] 이외에 아프리카계 오만인[* 19세기 까지 지금의 탄자니아인 잔지바르와 연합왕국이었던 이유로 아프리카계 오만인이 상당히 많다], 인도인, 파키스탄인, 방글라데시인도 다수 거주하기 때문에 [[스와힐리어]], [[영어]], [[힌디어]]와 [[말라얄람어]] [[벵갈어]]도 사용된다. 이는 옛날부터 무스카트가 걸프와 인도양을 잇는 국제적인 무역항이었던 영향이다. 이곳은 다른 아랍 지역과는 다르게 주민의 75%가 이슬람교의 종파인 이바디파를 믿는다. 이바디파는 비교적 다른 종교에 대해 관용적이기 때문에[* 종교행사와 신앙의 자유는 인정되지만 다른 이슬람국가 처럼 선교는 불법이다] 힌두교와 기독교 신자도 다수이며 이들을 위한 교회와 힌두교사원도 있다. 구시가지에는 술탄[* 이슬람 국가들 중 오만과 브루네이의 국가원수 칭호가 술탄] 궁전과 근대화 이전의 건물들, 박물관, 포르투갈 지배 당시의 건물들이 많다. 신시가지에는 오페라하우스(술탄의 취미가 클래식 음악감상이라고[* 특히 브루크너의 팬이라고 한다])를 비롯한 문화시설과 대 모스크(한때 세계 최대의 모스크), 정부청사, 각국 대사관, 비즈니스 건물들이 있다. 단 고도제한이 심해 이웃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나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같이 마천루에 해당하는 건물은 없다. 옆나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두바이 관광객들이 육상 국경을 넘어 여기까지 오기도 한다. [[6월]]에는 평균 온도가 30.6도이고, [[7월]] 최대 온도는 49.2도이다. 1월 '''최저''' 온도도 '''11.5도'''로 한국에서 가장 더운 [[서귀포시]]의 3월 평균온도인 10.6도 보다도 높다. 겨울(12월-2월)날씨는 온화하고 지내기 좋다는 말이나 가끔씩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여름(3월-11월)에는 두바이처럼 바닷가라는 특성상 사막기후임에도 습도가 꽤 된다. 즉 그늘에 들어가면 버틸 수 있는 사막기후가 아니라 여름에는 동남아에 가까운 날씨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정사정없는 땡볕에 40도가 넘는 기온, 습도는 80 퍼센트 이상인데다 비는 오지 않고 먼지만 많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만은 서늘한 고원지대가 있는 옆동네 예멘보다 인구가 훨씬 적다. 무스카트 국제공항은 무스카트 옆의 대도시 시브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