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인기 (문단 편집) == ADW(대 무인기 무기) == 카운터 UAS라고 부르기도 하며, 무인기가 발달함에 따라 그에 대항하는 무기체계의 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무인기가 보일 때마다 수십만 달러 가격의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어렵고,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하거나 공항 부근에 비행해서 항공충돌 위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무기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 [[C-RAM]]을 비롯한 [[대공포]]: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체계로 평가되다가 드론 때문에 재평가를 받은 사례. '''아직은 어디까지나 저가의 소형 정찰용 드론에 경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드론을 이걸로 방어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바이락타르 TB2]] 만 해도 사거리 8km급 유도미사일을 사용하니, 이런 것에 대응하려면 적어도 천마급 대공미사일이 동원돼야 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동급 무인기 중에서는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하는 바이락타르 TB2의 가격이 대당 60억 원 정도고, 이것이 파괴할 아군 장비는 더 비싸다. 그렇다 해서 대공포 쪽이 아예 가치가 없는 건 아닌 것이, 군용 무인기의 진화 방향은 한 군데가 아니며, 값싼 자폭 멀티콥터가 떼를 지어서 날아오는 상황에선 오히려 [[근접신관]] 포탄을 연사해 잘 맞출 수만 있다면 이 비행폭탄 떼거리를 뭉텅이로 날려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대공포를 쓰는 것도 마냥 나쁘지는 않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랬던 호의적인 의견들이 2020년대부터는 바뀌었는데, 멀티콥터를 포함한 무인기들의 비행 및 제어 성능이 발전하면서 가성비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 까닭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실전 상황에서 망신을 당한 일이 잦은 [[판치르-S1]]의 사례나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에서 [[K-30 비호]] [[자주대공포]]가 북한 무인기를 하나도 때려잡지 못해 [[K-30 비호/논란|조롱거리로 전락]]하는 등, 기존의 기관포형 대공포는 어림도 없고, [[팰렁스]]처럼 [[개틀링 기관총]]형 [[CIWS]]가 필요하며, 안정적으로 잡으려면 [[광학 병기]]형 CIWS까지 요구될 수도 있는 입장이 되었다. 단 어디까지나 기존의 '직접 목표물에 닿아야만 폭발하는' 충격신관 탄약만 쏜다는 가정하에서의 말이며, AHEAD 탄같은 지연신관, 근접신관 등 공중폭발로 요격하는 탄을 사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져서 효과적인 소형드론 대응수단이 된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뭉쳐서 날아오는 소형드론 군집을 [[뮤탈리스크]] 뭉친 걸 [[사이오닉 폭풍]]으로 제거하듯이 AHEAD 탄으로 날려버리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비호는 이걸 못하는데다 배치된 갯수가 아직 충분히 많지는 않았던 것인지 북한 무인기들이 비호가 있는 경로는 피해서 날아왔기에 드론을 거의 잡지 못했다. * 그물을 발사하는 총 해당 총기를 장착한 드론이나 그물을 매단 드론으로 대처하는 방법도 연구 및 이용되고 있다. 아직 2020년대 초반이라 할 수 있는 2020~2023년까지 실현할 수 있는 방법 중 그나마 제일 현실적인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무인기끼리 [[도그파이트]]가 벌어지기도 해서 조종 실력 좋은 쪽이 어느 편에 붙었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다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이 방법을 쓴 대표 예시로는 2022년 들어서 일본 야쿠자들이 드론으로 마약을 배송하자 일본 경시청에서 그물을 매단 드론으로 마약수송 드론을 낚아채는 공중전을 벌인 사례가 있다. "요 몇 년간, 이렇게 신나는 일이 없었다." 라고 발언한 경찰관도 나타난 바 있다. * [[산탄총]] 산탄총의 벅샷 또는 버드샷 탄환으로 대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20년대부터는 멀티콥터라 하더라도 작고 기동도 날렵하며 탄환의 사거리보다 높이 비행할 수 있는 경우도 늘어나서 쉽게 맞히기 어려워졌으며 자동 비행 중이더라도 바로 원격 수동 조작 모드로 변환시킨 뒤 슬러그 탄이 아니면 못 맞힐 거리까지 단숨에 벌리거나 격한 회피 기동을 벌이는 것도 조종자 실력에 따라 불가능하지 않게 되어 점차 잊혀져 가는 추세에 있다. 헬기를 타고 나가서 쏘거나 반동을 버틸 수 있는 체급의 무인기에 산탄총을 달고 나가는 건 불가능한 것이, 기본적으로 [[유탄#s-1|눈 먼 총알]]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으며, 드론에는 드론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조종자의 실력에 많이 의존하여 빠르게 많이 양성하기가 비교적 어렵다. * 지향성 [[EMP]] 발생기 또는 [[전파방해]] 전통적으로 전자장비와 무인병기에게 강한 방어 수단으로 통해왔다. 특히 무인기를 상대할 목적으로 특화시킨 [[안티 드론건]]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은 지향성 EMP와 전파방해는 가성비 부분에서 최적화가 좀 더 필요하고, 안티 드론 건은 [[멀티콥터]]같은 작은 무인기나 잡을 수 있는 수준이며, 실용화 단계까지는 갈 길이 조금 더 남아서 최소 2025~2030년은 되어야 쓸만한 물건이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전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물건이 예상보다 더 일찍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언제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안티 드론건의 실용화가 대공 레이저포보단 빠를 확률이 높다.-- * 자폭 드론: 드론이 미사일에 비해 저렴한 것이 문제이므로 드론 요격에 특화한 저렴한 자폭 드론이 개발되고 있다. 간단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이지만, 고폭탄이나 미사일로 요격한다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나 교통이 활발한 곳에서는 부수적 피해가 생길 확률이 너무 커져서 쓰기 어려워진다. * 심지어 [[매(조류)|매]]를 포함한 [[맹금류]] [[새]]를 이용해 무인기를 낚아채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2010년대 후반에 네덜란드 경찰이 시범 운영한 적 있었으나, 멀티콥터의 프로펠러에 맞아서 새가 크게 다칠 수 있고, 새를 훈련시키는 데 쓰는 비용이 꽤 비쌌으며, 동물 학대라는 의견도 있었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드론들의 추세에 발을 맞추지 못하고 오로지 1:1 공중전만 가능하다는 점 및 [[틸트로터]]형을 포함해 [[고정익]] 요소가 추가된 수준의 무인기거나 체급이 좀 큰 기종을 상대하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보여줬기 때문에 [[https://zdnet.co.kr/view/?no=20171212153434|2017년에 관둔 이후]], 2021년까지는 이 방법을 시도하는 단체가 더는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가 2022년에 인도군에서 이 방법을 쓰고 있는 게 포착됐다.[[https://youtu.be/QyvmlJybS_Y|#]] 그 이후 몇몇 경찰 조직에서 재실험해보는 경우도 가끔씩 나타나는 듯 하다. * ~~[[투창]]~~: [[러시아]]에서 벌어진 현대 문물 반입이 금지된 중세 [[리인액트먼트]] 축제에 누군가 사전 협의도 없이 촬영용 드론을 무단으로 띄우자 참가자 중 한 명이 창을 던져 격추시킨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당사자들도 비매너 트롤러에 대한 야유 및 드론을 저리 치우라고만 할 목적으로 던진 것일 뿐, 이게 정말로 맞을 줄은 몰랐다고 하며, 수리비는 물어줬다고 한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9147|#]] 그리고 드론 격추자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