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인기 (문단 편집) === 판단력 부족 === 아무리 각종 계기와 카메라 시야가 제공된다고 해도 상황인식능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다. 특히 G 피드백이 없는 점이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 비슷한 예로 [[타워크레인]]이 있는데 유인 타워크레인의 경우에는 공중에서 기사들이 직접 몸으로 중량과 반동 등을 느끼며 작업을 하기 때문에 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나 무인 타워크레인은 그러한 피드백이 없어 사고율이 더 높다. 그러나 이건 전적으로 조종이 익숙하지 않은 탓이라 볼 수 있다. 오히려 G-LOC에 걸리거나 실속하면 바로 죽거나 다쳐 그동안의 경험이 무용지물이 되는 일반 조종사와 달리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조종에 익숙해지는건 무인기 조종사 쪽이다. G 피드백 정도는 간단한 계기로 수치화하여 표현할 수 있고 이를 실제 G의 형태로 조종사에게 전달하는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을 것이다. 계기로 측정하는 G가 훨씬 정확하므로 계기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그만이다. 시각적인 부분은 VR기술의 발달로 충분히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고수준의 인공지능으로 인한 완전 무인기동 기체가 나오지 않은 현 시점에서 통신에 따른 지연, 즉 게임에서의 [[인풋랙]]과 같은 문제도 발생한다.[[https://wizardiron.tistory.com/973|#]] 현재의 원격조작 무인기는 무인기가 송신한 카메라로부터 받은 영상 정보를 보고 원격조작 파일럿이 대응하는 형태인데, 당연히 영상같은 고용량 데이터 통신은 지연이 발생하기 쉽다. 급박한 기동이 필요하지 않은 정찰 무인기의 경우 멀리 떨어진 본토에서 조작해서 조작 딜레이가 크게 발생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즉각적인 반응성이 중요한 직접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근접전투 무인기를 사용하는 작전에서는 운용부대가 작전지역과 가까운 지역에서 조종하고 통신도 민간 회선이 아니라 군용 저궤도 통신 위성의 특수 회선을 쓰는 식으로 지연을 최대한 줄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