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지개 (문단 편집) === 색 === [include(틀:무지개)] 무지개의 [[색]]으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청록색|파란색]], [[파란색|남색]], [[보라색]]이 있다. 빨주노초파남보의 그 색들인데, 다른 국가에서는 무지개의 색을 다르게 분류하기도 한다. 무지개를 그릴 때 보통 색들 사이에 경계를 그어 완전히 구분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확실하게 구분되어있지 않고, 가시광선 영역 안에서 존재할 수 있는 색깔들이 혼합되어 펼쳐진 것이다. 크게 따지면 일곱 빛깔일 뿐이지 사실은 그 사이사이의 색깔도 있으니 무지개는 셀 수 없이 수많은 색으로 이뤄져 있다. 무지개가 7색이라고 알려지게 된 건 [[아이작 뉴턴|뉴턴]]이 스펙트럼 실험으로 찾아낸 연속 스펙트럼의 색을 토대로, '도레미파솔라시'의 7음계에 따라서 색을 나누었다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뉴턴 이전의 유럽에서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제비꽃색(보라)의 5색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과거 한국에서도 무지개의 색깔 개수를 7색이 아니라 5색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흑백청홍황(黑白靑紅黃)의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색들이다. || [[파일:Apple 로고(1977-1998).svg|width=50%]] || 현재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는 무지개를 나타낼 때 6색과 7색을 혼용하는데, 예컨대 예전 애플 로고의 무지개색도 6색이며, [[프라이드 플래그]]에서도 6색을 사용한다. 통상적으로 무지개의 색을 총 7색이라고 하며, 이렇게 언어 문화권이나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후술되는 것을 보면 같은 7색이더라도 한국과는 다르게 색을 구분하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뉴턴의 7색 기준) 무지개 색 이름을 암기할 때 쓰이는 [[두문자어]][*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행성|수금지화목토천해(명)]] 처럼 각 단어의 첫 글자만을 모은 것]로 '''R'''ed([[빨강]]), '''O'''range([[주황색]]), '''Y'''ellow([[노란색]]), '''G'''reen([[초록색]]), '''B'''lue([[파란색]]), '''I'''ndigo([[남색]]), '''V'''iolet([[보라색]])의 각 첫 글자를 모은 '''Roy G. Biv'''(로이 G. 비브)라는 가상의 사람 이름이 존재한다.[* 경우에 따라 '''R'''ichard '''O'''f '''Y'''ork '''G'''ave '''B'''attle '''I'''n '''V'''ain로 외우는 경우도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udYi7exojk)]}}} || 우리가 인식하는 무지개와 현실의 무지개 사이의 차이에 관한 영상. 영어로 나오지만 한국어자막이 지원된다. 현실의 무지개는 색깔 사이에 경계선을 둘 수 없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색상 변화를 보이지만, [[인간]]은 그것들을 적당히 끊어서 몇 개의 색깔로 지칭하기 때문에, [[언어]]의 분절성을 보여주는 예시로도 흔히 등장한다. 참고로 [[HSB]]에서 색 360도를 30도 단위로 나누면 나오는 12개의 색에는 무지개색이 전부 대응된다. 어떻게 되냐 하면 || ||<:>0도||<:>30도||<:>60도||<:>90도||<:>120도||<:>150도||<:>180도||<:>210도||<:>240도||<:>270도||<:>300도||<:>330도|| ||<:>색도에 따른 빛깔[* 채도 100%, 명도 50%가 전제다.]||<:><|4><#ff0000>[[빨간색|{{{#white '''Red'''}}}]]||<:><|4><#ff8000>[[주황색|{{{#white '''Orange'''}}}]]||<:><|4><#ffff00>[[노란색|{{{#black '''Yellow'''}}}]]||<:><#80ff00>[[연두색|{{{#black Chartreuse}}}]]||<:><|2><#00ff00>[[초록색|{{{#black '''Green'''}}}]]||<:><#00ff80>[[춘록색|{{{#black Spring Green}}}]]||<:><#00ffff>[[청록색|{{{#black Cyan}}}]]||<:><#0080ff>[[바다색|{{{#white Azure}}}]]||<:><#0000ff>[[파란색|{{{#white Blue}}}]]||<:><#8000ff>[[보라색|{{{#white Violet}}}]]||<:><#ff00ff>[[마젠타|{{{#white Magenta}}}]]||<:><#ff0080>[[장미색|{{{#white Rose}}}]]|| ||<:>뉴턴이 정의한 7색|| || ||<:><#00ffff>{{{#black '''Blue'''}}}||<:><#0080ff>{{{#white '''Indigo'''}}}||<:><#0000ff>{{{#white '''Violet'''}}}|| ||<:><|2>현대에 통용되는 7색[* 개념상의 혼동이 있는 진녹색이나 Navy도 포함해서 기재한다.]||<|2> ||<:><#00ff00>{{{#black Lime}}}||<-3><|2> ||<:><#0000ff>{{{#white Blue}}}||<:><|2><#4b0080>{{{#white Indigo}}}||<:><|2><#800080>{{{#white Purple}}}|| ||<:><#008000>{{{#white Green}}}||<:><#000080>{{{#white Navy}}}|| 그리고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사실 0도에서부터 딱 240도(파란색, 구 Violet)까지가 무지개의 스펙트럼 순서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즉 30도 단위로 분해했을 때 나타나는 무지개의 색상은 총 9개가 되는 셈. 어차피 색깔이란 건 빛의 파장 차이에 따라 인간 눈의 원추세포가 다르게 감각하는 신호일 뿐이고, 빛의 파장은 연속된 숫자이기 때문에, 이것을 몇 토막으로 끊어 개념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다분히 인문적인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 눈에 실제로 6~7개 정도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유독 녹색이 인간의 눈으로 주변 색상과 잘 구별되지 않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이다. 즉 [[샤르트뢰즈]] 색(사실상 [[연두색]])이나 [[춘록색]](spring green)은 웬만해선 그냥 녹색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스펙트럼 전체의 흐름을 봐도 인간의 눈으로는 유독 이 부근만 색의 잘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간혹 [[자기소개]]로 좋아하는 색을 말할 때 무지개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엔 여러 가지 색을 모두 좋아한다는 뜻이나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한다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