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협물 (문단 편집) == 역사 == 흔히 말하는 현대 무협물의 시작은 20세기부터지만, 사실 무술과 협의를 소재로 삼는 것만 따져보자면 이전에도 연결고리가 될만한 작품들은 꽤 있었다. 심지어 기원전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역사책)|사기]]》에 실린 『자객열전』을 일종의 무협물로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 김용 소설 [[월녀검]]의 모태가 된 월녀 전설도 있다.] 물론 이건 창작물은 아니니 유사성이나 유례 정도만 따질 수 있을 것이다. 무협소설가 [[김용(1924)|김용]]은 [[당나라]] 시기의 [[전기물|전기소설(傳奇小說)]]인 [[규염객전]]을 창작물로써 무협의 원조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고전소설]]에서 무협의 원류를 찾자면 《[[수호전]]》이 있으며, 《[[서유기]]》에도 어느 정도 무협과 유사한 체계가 등장한다.[* 물론 후술되어있듯 서유기는 무협보단 동양풍 판타지물로 보는게 맞으나, [[손오공]] 일행이 싸우는 장면에서 [[초식]]의 이름을 열거하는 묘사가 있으며 후반부에는 손오공 일행이 어느 나라 세 왕자의 사부가 되어 그들에게 무공을 가르쳐주고 술법으로 힘을 길러주어 천하 고수로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실려있을 정도로 무협물과 유사한 체계도 때때론 엿볼 수 있다.] 《[[칠협오의|삼협오의]]》 같은 공안 소설도 무협의 직접적인 원류로 꼽힌다. 현대 무협은 초기 [[소설]]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무협소설]] 항목이 충실한 것도 그 예이며, 지금도 무협소설이 무협 장르의 가장 중요한 뼈대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 여담으로 20세기 유행한 홍콩식 [[무협영화]]는 [[서부극]]과 일본 [[찬바라]]물 등과 서로서로 영향을 끼치며 [[액션 영화]]의 질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참고로 무협물은 20세기 후반만 해도 [[마오쩌둥]] 집권기의 (특히) [[문화대혁명]]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과는 거리가 멀'''었'''었다. 왜인지는 [[문화대혁명/악영향]] 참조. 일단 [[김용(1924)|김용]]을 비롯해 [[양우생]], [[와룡생]] 등 많은 무협작가들이 홍콩, 대만에서 일했고, 그래서 20세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무협 영화, 드라마는 홍콩과 대만에서 나왔다. 허나 홍콩 반환이 이뤄지고 중국 무협물 시장이 커진 이후부터는(협업하는 케이스도 포함할 시) 대다수 무협 실사 작품들이 중국에서 나오는 편이고, 역으로 홍콩과 대만의 무협 영화, 드라마들은 많이 줄었다.], [[만화]]/[[웹툰]] 같은 다른 매체에도 무협물이 퍼져나갔다. 서로간 협업도 자주 하는 편. 일본에서는 무협물의 역사가 얇은편인데 이는 겹치는 요소가 많은 [[찬바라]]물이 이미 일본에 자리하고 있었고 이후 [[소년만화]]를 중심으로 형성된 [[배틀물]]과 [[능력자 배틀물]]과 히어로 [[특촬물]]들과 [[바키 시리즈]]처럼 과장된 [[격투]]를 내세운 작품들이 무협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과 초능력 대결에 대한 판타지를 대체했기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