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민통제 (문단 편집) === [[스페인]] === [[스페인군]] 또한 역사적으로 문민통제가 안되고 [[쿠데타]]를 밥먹듯이 해왔던 군대로 악명이 높았다. 카르메 차콘의 국방장관 임명 또한 제2공화국 시절 집권 여당이었으며, 프랑코 시절 대표적인 반정부 야권 세력 중 하나였던 [[사회노동당(스페인)|사회노동당]]의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정권 시절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스페인 정부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여당과 필연적으로 사이가 험악할 수 밖에 없었던 군부를 사파테로 정부가 추진했던 동성결혼 합법화, [[대마초]] 비범죄화, [[ETA(바스크)|ETA]]와의 평화 협정, [[스페인 내전]] 과거사 정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 자유주의적 정책을 통해 길들이려고 했던 일환이다. [[프란시스코 프랑코]]야 말할 것도 없고, 그 이전부터 프로눈시아미엔토(pronunciamiento)라 하여 정부에 불만을 가진 군인들이 공개적으로 (...) '''우리 [[쿠데타]] 한다 발표부터 먼저하고 [[정부]]를 뒤엎어버리는''' 요상한 형태의 쿠데타가 아예 하나의 정치적 전통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 프랑코 이전부터 1932년에도 공화국 정부에 대한 산후르호 장군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고, 그 [[스페인 제2공화국]] 자체도 자유주의자, 공화파 군인들의 쿠데타로 성립된 정부고, 그 이전 부르봉 왕정 마지막은 왕실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 정치를 하다 실각당한 미겔 프리모 데 리베라였고, 또 그 이전 [[스페인 제1공화국]]도 쿠데타로 시작해 쿠데타로 끝났고, 또 그 이전 1854년 레오폴도 오도넬과 발도메로 에스파르테로의 쿠데타에 끝이 없다. 마지막으로 스페인에서 터진 쿠데타는 1981년의 [[23-F]] 사건으로 프랑코 사후 민주화 과정에 불만을 가진 군부 강경파들이 국회를 점거했으나 실패한 이후 아직까지 스페인에서 쿠데타가 재발한 적은 없다. 그러나 2017년을 뜨겁게 달군 [[카탈루냐 독립운동]]에 대해서 예전부터 공공연하게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협박성 발언을 쏟아 내는 등 아직까지도 [[유럽연합]] 국가 치고 프랑코 시절의 정치성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다고 비판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