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민통제 (문단 편집) ===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 전쟁을 겪으며 군의 NATO화, 선진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문민통제 원칙 또한 재확인하였다. 우크라이나의 17대 현 국방장관인 [[올렉시 레즈니코프]]는 변호사 출신인 민간인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자 군부와 민간 정부는 키이우 사수를 천명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휘하로 결집하여 민관군이 모두 우크라이나 수호와 영토 회복이라는 목적하에 협력하며 싸우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전황을 뒤집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 해외로부터 군사 물자 원조는 우크라이나의 외교부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확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은 민간 정부의 뜻을 따르는 데 불만을 표하지 않는다. 민간 정부는 단순히 군부에게 지시를 내리고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작전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특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모스크바함 격침 사건|모스크바함 격침 작전]]에서는 공기업인 [[우크르포쉬타]]가 특별 우표를 발행하여 어그로를 끌고, 대통령의 보좌진은 우크라이나군이 작전을 벌이는 곳과 다른 곳에 이목이 집중되도록 SNS를 통해 밈과 역정보를 흘리는 등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 분야의 싸움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시한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국제 여론 조성을 위한 전략적 대승의 필요성을 군부가 받아들이고, 대승이 필요하다는 대전략적 큰 틀 아래에서 대승을 거두는데 필요한 세부 사항을 군부에서 자유롭게 모색하며, 민간 정부는 군부의 판단을 수용한 뒤 군사 작전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민 선전 및 외교 공작을 벌이는, 문민통제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정부와 군부 사이의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