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예창작과 (문단 편집) == 학과 분위기 == 똥군기가 아직도 남은 [[연극영화학과]]와 달리 문예창작과는 과 특성상 부조리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애초부터 그런 게 없었거나 까마득한 옛날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수업 시간에 학생들끼리 토론을 하고 합평을 해야 하므로 자유로운 학풍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높은 학과이다. 문학 읽기 수업이나 쓰기 수업이나 학생들의 합평은 꼭 이루어진다. 즉, 강의 시간 때마다 누구든지 입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문학이란 본디 골방에 혼자 틀어박혀 쓰는 것이라 [[상상]]하고 문창과에 진학한 학생들 중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작품을 발표할 때나 합평할 때는 교수나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쓴소리를 하게 된다. 사람에 따라 소심한 사람은 멘탈이 깨지기도 한다. 역시나 글 창작도 예체능의 영역이어서 그런지 [[재능]] 있는 친구가 있고 노력해도 별로인 친구가 있다. 평소에 글 연습 안 해도 작품 발표할 때 재능을 발휘해서 교수한테 칭찬받는 경우가 있고 평소에 [[필사]], 습작 죽어라 해도 디스맞는 경우가 있다. 일단 쓰고 수없이 [[퇴고]]하라는 것이 왕도이며, 가장 맞는 말이다. 한국 문단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주례사 비평을 쓰는 시간이다. 개떡같이 읽은 작품도 무조건 상찬을 늘어놔야 한다. 물론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비판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문제 제기와 근거 제시, 증명과 확인이 대학 공부의 기본적인 얼개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어려운 학생들은 무난무난한 비평이나 주례사 비평을 해서 별다른 질문 없이 차례를 빨리 넘길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