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예창작과 (문단 편집) === 폐과 및 통합 === 대외적으로는 국어국문학과와 커리큘럼이 일부 유사함을 근거로 학과의 정체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동국대학교]]는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문예창작학과를 국어국문학과와 통합시켰다. 문예창작학과를 별도의 독립된 분과로 개설할 수 있느냐, 국어국문학과의 일부로 편입되어야 하느냐는 현재까지도 학계 및 대학 현장에서 논쟁 중이다. 또한 취업률을 근거로 학과를 폐과시키는 것이 유행이기 때문에 기업식 구조조정을 행하는 몇몇 대학의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은 순수취업률을 잣대로 학과를 없애려는 학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국어국문학과로 창설 신청을 넣었는데 서울시내에 국문과가 많다는 이유로 신청이 반려되어 문창과로 개설되었다. 사실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과는 커리큘럼이 유사해 보일 뿐, 그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가장 크게 과제와 수업에서부터 차이가 드러난다. 국문과 문학전공에서 주를 이루는 활동인 서평, 요약, 논문 발제 같은 걸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문창과에서의 비중은 비평 수업이 아닌 이상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오로지 창작이다. 성적을 보더라도, 국어국문학과는 열심히 잘 한 사람이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문예창작과는 무조건 잘 쓴 사람이 성적을 잘 받는다. 공정성의 문제는 거의 둘째치는 수준.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드라마, 영화, 만화, 음악계에 학과생을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문예창작과 출신의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문예창작과가 아예 없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예창작과가 다른 인문·예술계열 학과들과 마찬가지로 상경계열 학과에 비해 취업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대학 현장에서 문예창작과의 위치는 아직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실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는 서사창작과가 존재했지만, 일명 '한예종 사태'로 인해 [[2010년]] 극작과의 세부 전공이 되었다. 또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소재를 두고 있던 문예창작과도 [[2007년]]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로 과 명칭을 바꾼 사례가 있다. '문예창작학과'라는 명칭만으로는 학과의 존립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시기상으로 고등학생들의 장래 진로에 있어서도 좋은 이미지를 주기 어렵다는 의견에 의해 바뀐 듯. 다만 이쪽 학교의 경우 기존 커리큘럼은 그대로 유지한 채 애니메이션 창작이니, 광고 창작이니, 동화 연구니 하는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좋게 말하면 여러 가지를 해 볼 수 있게 됐고 나쁘게 말하면 잡학다식한 학과가 되었다. 스토리텔링학과[* 커리큘럼을 보면 문예창작과에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집필 교육이 추가된 형태였다.]가 영상문화학과에 통합된 [[강원대학교]]처럼 영상학과나 문화콘텐츠학과에 통합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