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2016년 (문단 편집) == 10월 == {{{#!wiki style="text-align: justify; text-justify: distribute; word-break: normal;" '''10월 1일''' : 지난 9월 26일 야간 해상 훈련 도중 [[링스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장병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였다.[[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1001131204546&p2m=false|#]] '''10월 4일''' : 자신의 대선 정책 캠프격이라 할 수 있는 [[싱크 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가칭)이 곧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준비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 싱크 탱크에는 경제·안보 외교·과학 기술 등 7개 분과를 둘 예정이며 10개의 핵심 추진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500여 명의 교수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문 전 대표 측은 2016년이 가기 전에 1000여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정책 대안 그룹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싱크 탱크의 소장으로는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던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맡기로 하였다. 조윤제 교수는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국제통화기금]]에서 쌓은 국제 기구 경험은 물론,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 [[영국]] 대사를 역임해 정책 실무 경험을 갖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중진 경제학자로 분류된다. 부소장으로는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장이 맡기로 했고, 연구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이 맡게 되었다. 교육부총리와 통일부총리를 지낸 [[한완상]] 전 [[한성대]] 총장이 상임고문을,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자문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400여명의 전직 대학 총장급과 원로 학자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http://www.huffingtonpost.kr/2016/10/04/story_n_12327158.html|#]] '''10월 6일'''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본인의 싱크 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창립 준비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 교수도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는 조윤제 연구소장이 맡았으며 [[박승]] 자문위원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박승]] 자문위원장은 '사심이 있다면 참여하지 말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은 '[[분노]] 사회'로 변해있다"고 지적한 뒤 "지금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권 교체와 함께 '경제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두 보수 정권을 보고 "[[대한민국]] 굴욕의 10년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이번 기조연설의 대부분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제 정책을 설명하고, 사실상 대권을 잡아 이를 관철시키겠다고 선언하는 것에 할애했다고 한다. 기조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이 [[김종인]] 의원이 그의 싱크탱크를 두고 "거창하지만 [[경제민주화]]를 잘못 이해하였다"고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문 전 대표에게 묻자 그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 수 있다."며 대수로울 거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경제민주화]]도 성장의 한 방법으로, 성장과 경제민주화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기존 경제 [[패러다임]]으로 더 이상 우리 경제가 성장할 수 없단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 것이 [[경제민주화]]고, '국민 성장'은 [[경제민주화]]까지 포함해 더 종합적으로 만든 담론이다"이라고 답했다.[[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1006151502840|#]]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마친 뒤에는 바로 태풍 [[차바]] 때문에 큰 수해를 입은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본 [[중구(울산)|중구]] 태화시장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실제 피해 상태와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나서 상가들을 돌아보며 늦은 저녁까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위로하였다.[[https://youtu.be/4UsRsPd0xDU|#]] 그리고 [[울산]] 회야강변에서 구조 작업을 하다 물살에 떠밀려 실종된 뒤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난 모습으로 발견된 강기봉 소방관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빈 뒤 유가족들을 예방하였다.[[https://youtu.be/5Fq8jFQxHak|#]] 그는 자신의 [[SNS]]에 '[[울산]]의 실제 상태가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더 참담하다. [[울산]]을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썼다.[[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06233143123|#]] 그리고 강기봉 소방관의 빈소에 다녀온 이야기를 다음날 하였는데, '과거 2교대를 하던 인원 그대로 3교대를 하고 있어서, [[간호학과]]를 나와 구급 담당이었던 고인이 담당 업무가 아닌 구조 업무를 하다가 변을 당했다'며 인원 확충이 시급하다는 동료 소방관들의 말을 전했다.[[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919706934802326|#]] '''10월 9일''' : SNS에 [[THAAD]] 배치를 다시 검토하고 공론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제기하였다.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921535414619478|#]]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7월 13일에 사드를 [[경상북도]] [[성주군]]에 배치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발표가 있은 뒤 사드 배치 문제를 재검토하고 공론화하자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10월 25일''' : [[JTBC 뉴스룸]]이 특종 보도하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본인 [[SNS]]에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933534233419596|특별성명을 게재했다.]] '''[[10.26 사|10월 26일]]''' :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사실상 모든 권위를 상실하면서 [[레임덕]]을 넘어 아예 국정 마비 사태로까지 상황이 치닫자 이를 수습할 대안으로 박 대통령에게 '[[거국중립내각]]'을 만들 것을 제의하였다. 그리고 거국중립내각을 이끌 새 총리에게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26/20161026003471.html|#]] '거국 내각'이란 특정한 정당이나 정파를 배경으로 하지 않은 내각을 말한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박 대통령 스스로 이 사태에 관련된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 검찰청]] 수사를 받아야 하며,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먼저 자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권을 거국 내각에게 총리에게 이양하고 2선으로 후퇴한 상태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한 것이기 때문에 '하야'라는 단어를 말하진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실상 그만 하야하라고 말한 것이나 다름 없는 셈이다. '''10월 30일''' : [[새누리당]]이 '거국중립내각' 카드를 받고 사실상 내각을 지휘할 총리 후보군까지 거론하기 시작하자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라 할 수 있으므로 거국 내각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설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030233348677|#]] [[문재인]]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이 여러 언론과 주고받은 전화 인터뷰를 살펴보면, 문 전 대표가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은 먼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명백히 규명할 수 있는 내각이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상처 입은 리더십과 정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내각을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즉, 지금처럼 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주도하는 듯한 모양새의 '[[짝퉁]]' 거국 내각은 그 일을 해낼 수 없으므로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이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