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2016년 (문단 편집) == 8월 == {{{#!wiki style="text-align: justify; text-justify: distribute; word-break: normal;" '''8월 11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시당 개편 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에는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합동 연설회와 부산시당 위원장 경선이 열렸다. [[문재인]] 전 의원은 부산시당 대의원들 중 한 명의 자격으로 참석하였지만 당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답게 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면서 현재 당내 입지가 어느 수준인지 단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있다. 비주류 세력이 대거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넘어갔고, 또 10만 여명에 달하는 [[친문]] 성향의 온라인 입당자들 덕분에 [[친노]] & [[친문]] 진영의 영향력이 대폭 강화된 덕분인지 당대표 후보자들도 각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강조하며 은근슬쩍 [[친문]] 성향 지지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연설을 하였다는 후문이다. '''8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 [[백령도]]를 찾았다. 그는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을 방문했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했으며 주민대피소 등을 방문했다. 또한 백령도 주민들이 겪고 있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 문제 등에 대한 고충도 경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해안경비대 안전센터를 찾아 해경대원들을 격려하였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본인 페이스북에 '진정한 광복'이란 제목으로 수구 & 보수 진영이 주장하는 '1948년 건국론'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문 전 의원은 [[인천]]에 있는 [[자유공원]]을 소개하면서, '[[3.1 운동]] 이후 전국 13도 대표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서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결의한 곳이 바로 여기였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3.1 운동]]으로 건립됐고 (이후에 생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래서 1948년 9월 1일 발간된 [[대한민국]] 관보[* 관청이나 공공 기관에서 명령, 고시, 서임, 사령, 그 밖의 일반에게 널리 알릴 사항을 실어 발행하는 인쇄물.]에서도 연호 표기를 ([[대한민국]] 원년이 아닌) '[[대한민국]] 30년 9월 1일'이라고 했다'면서 운을 뗐다. 그리고 이어서 '요즘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에 건립됐으므로 그날을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우리나라]]의 뿌리로 명시하고 있는) 역사를 왜곡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반헌법적인 주장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얼빠진 주장이다"라며 수구 & 보수 진영의 '건국절 지정론'을 비판했다.[[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882487781857575|원문]]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사망 7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대 총선|지난 총선]] 과정에서 야권이 서로 경쟁했지만, [[19대 대선|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다들 뜻을 뜻을 함께 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어떤 방식이든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겠다"고 언급했다. '''8월 19일''', [[4.19 혁명]]을 계기로 빈민 선교와 인권 운동, 민주화 운동에 평생을 헌신해왔다가 8월 1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한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였다. '''8월 20일''', 지지자들과 함께 [[울산]]에 있는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보았다. 이 두 유적은 모두 국보로 지정됐지만 침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훼손 문제가 계속 제기되던 중이었다. 문 전 의원은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훼손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러나 이 자리가 특히 관심을 받은 건 문 전 의원이 2017년 12월에 열리는 [[19대 대선]]에 대해 자신의 대학 & 사법시험 재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동석했던 지지자들의 말에 따르면 문 전 의원이 '준비된 대통령이 되겠다. 나는 재수에 강한 편이다'라며 대선에 출마할 것임을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드러냈다고 전한다. 문 전 의원의 대변인 격으로 통하는 김경수 의원은 "대선에 관한 말이 오간 건 사실이며, 정권 교체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그동안은 문 전 의원이 지역 정치에 관련된 사람들을 주로 만났지만 이제는 실제 그 지역에서 사는 주민들을 주로 만날 예정이다. 직접 민심을 듣고 그 과정에서 [[문재인]] 전 의원 본인이 17년 대선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마음을 다잡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말했다.[[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821194247468|#]] '''8월 23일''', 지난 22일 부산 지역 언론사 간부들과의 만찬에서 "대선에서는 [[부울경|PK]]가 중요, [[호남]]은 안정적"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http://www.sisacast.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3|#]] 이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호남]]보다 [[부산]] & [[경남]]을 더 중시한 발언이다. [[호남]]은 무시해도 된다는 것이냐'며 비판하였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제기되는 등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72|#]] [[호남홀대론|호남 홀대]]와 특정 지역 패권주의를 정당화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 일을 보도한 다른 언론 보도의 전체 워딩을 살펴보면 위에 서술된 내용처럼 '어차피 [[호남]]은 우리를 찍어줄 것이니 무시하고 [[부울경|PK]]에만 신경쓰자'는 식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 '예전처럼 [[호남]]에서 90%대 전후의 압도적 득표를 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득표까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지역은 당연히 접전을 벌여야 할 텐데, 아무래도 ([[20대 총선|4.13 총선]]에서 [[더민주]] 지지세가 크게 올랐던) [[부울경|PK]] 지역이 대선 승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가 될 거 같다'는 식의 발언인 것으로도 알려졌다.[[http://www.nocutnews.co.kr/news/4644033|#1]][[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0823.33004224513|#2]][[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8/dh20160823142609137470.htm|#3]] '''8월 30일''', [[더민주]]의 [[부울경|PK]]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부산]] 을숙도와 인근의 낙동강 하구 지역을 방문했다. [[김경수]] 의원은 "문 전 대표가 [[부울경]]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 악화 현장을 직접 보고 싶어했는데, 마침 [[부울경|PK]] 지역의 우리 당 국회의원들의 현장 방문 일정이 잡혀 있어서 같이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차원의 특별조사단도 꾸릴 생각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문재인]] 전 대표가 [[부울경|PK]] 지역을 방문하던 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이곳을 찾았다고 전해진다.[[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3234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