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갈이 (문단 편집) === 증상 === 설사를 비롯한 위장관 증상, 즉 복통, 구토, 구역 등이 있고 혈변, 점액변, 고열이 있으면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다른 심각한 질병이 있을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장내 미생물 균형이 흐트러져서 일어나는 일이다. 물의 성분 영향으로 원래 있던 여러 대장균 등이 더 잘 자라거나 못 자라는 군집이 변경된다. 이렇게 되면 기존 균들이 약해진 틈에 물 속에 있던 다른 균이 감염되기도 하는데, 이 때 장은 보호기작으로 설사를 해서 안을 씻어내서 다시 리셋하여 이후에는 그 지역의 물에 맞는 군집이 차근차근 형성된다. 물론 요즘엔 생수니 정수기니 해서 수질이 다 비슷비슷하여 큰 문제가 없지만 민감한 사람은 고생한다. 또한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정수기가 없는 경우도 많다.[* [[미국]] 등이 그렇다. 잘 사는 나라니까 정수기가 있을거 같지만 사실은 대부분(거의 99%라고 해도 될 만큼)의 가정집에는 정수기가 없고, 수돗물을 정수필터에 걸러서 먹는 형편이다!] 그래서 선진국 여행을 가도 물갈이는 있을 수 있다. 한국의 정수시설이 수준급임에도 경남 살던 사람이 서울 와서 물갈이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물론 이게 싫다면 돈을 많이 써서라도 모든 수분 섭취를 생수나 이온음료에 의존해서 처리하면 된다. 미국이라면 코카콜라를 물처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농담이 아니라 콜라가 물보다 싼 동네도 널렸다. 증상은 급격한 설사로 심할 경우엔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인 사이에선 그냥 해프닝으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운동선수에게는 공포의 대상과도 같은 존재다. 그래서 장이 약한 선수들은 먼곳으로 원정 나가게 되면 가급적 그 지역 물은 안 마시고 동일한 성분으로 전세계에 유통되는 브랜드 스포츠 음료를 마시곤 한다.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포카리스웨트]] 제조사들이 좋아합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