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고기자리 (문단 편집) === 신화에서 === 보통 천문도에는 물고기 두 마리가 각각 끈 같은 것에 묶여있는 모습으로 묘사가 되어서 물고기라고 하기가에는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데, 사실 다른 별자리에 비하면 오히려 정확한 묘사다. 왜냐하면 이 별자리 자체가 바로 [[메소포타미아]], 즉 '두 강 사이의 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수메르]] 시대의 물고기 자리는 끈처럼 보이는 두 줄기가 각각 [[티그리스강|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유프라테스]]를 의미하고 물고기 두마리, 혹은 각각 물고기와 제비[* 현재도 [[시리아]]에는 물고기 두 마리가 강에서 알을 꺼냈더니 제비가 와서 품은 후 알에서 하늘의 여신이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로 묘사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물고기 사이에 마름모 모양의 땅을 그려넣기도 했다. 이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인데, 이 마름모가 이후에 따로 페가수스 자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하여튼, 정리하자면 물고기자리는 메소포타미아에 관개수로를 놓고 두 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농사를 짓도록 알려준 [[수메르]]의 신 [[엔키(메소포타미아 신화)|엔키]]를 기념하는 별자리이다. 그림을 곁들인 설명(영어) [[http://www.skyscript.co.uk/babylonian_pisces.pdf|PDF]] 이는 나중에 [[쌍어]] 문양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괴물 [[티폰]]에게 쫓기던 도중 변신한 모습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때 함께 [[나일강]]에 뛰어들며 변신한 어머니 아프로디테와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고 끈으로 이은 모습이다. 이것을 아프로디테가 하늘에 기념하여 물고기자리로 바꿨다고 한다. 88성좌 중에 존재하는 [[남쪽물고기자리]]가 아프로디테의 변신이라는 설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