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담배 (문단 편집) === 물담배는 평범한 담배만큼 해롭지 않다 === 이상이 물담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라면 옹호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 항목은 물담배 옹호론자들의 주장인데, 주의해야 할 것은 이들도 물담배가 건강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물담배의 유해성이 전자담배 수준이라고 주장하거나, 혹은 전자담배보단 해롭지만 일반 담배보단 덜하다고 주장하는 것. * '''물담배의 해악성은 아직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물담배의 해악성에 대한 연구 논문 대다수가 흡연자들이 보기엔 [[웃음벨]]이 따로 없을 정도로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상술한 물담배가 해롭다는 연구의 실험환경부터가 문제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 녹슨 물담배 가구에 밀폐된 환경, 극단적인 경우 '''[[번개탄]]'''같은 질나쁜 숯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2000년대 초반까지라면 모를까 현재는 기술력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등으로 환기를 잘 시키고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제 기구를 쓰며, 물담배용 숯도 일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천연 코코넛 숯을 쓰는게 일반적이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저들은 김치를 흙탕물에다 빠뜨려 건져놓고 이런 김치를 먹으면 몸에 안좋으니 김치 자체가 몸에 안좋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꼴이다. 물론 중국제, 그중에서도 질낮은걸 쓰거나 관리가 미숙하면 기구가 녹슬기도 하고 하겠지만 그걸 보기 힘든 구조도 아니고 그러고도 같은 기구를 쓰는건 상술한대로 흙탕물에 빠뜨린 김치를 스스로 먹다가 식중독걸리는 식의 자업자득이지 이런 사례가지고 일반화시킬순 없다. 물담배 10g이 궐련 100개피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말도 안되는 연구 결과들은 이러한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고 진행된 연구에서 나온 결과다보니, 물담배의 해악성에 대한 자료들은 어느정도 걸러봐야 한다. 같은 환경으로 보자면 궐련쪽도 사람들이 피다 짓밟아 버린, 타액과 이물질이 묻을대로 묻은 담뱃재를 모아서 만든 궐련을 사람이 피면 일반 궐련보다 몸에 나쁘다고 한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 '''물담배는 [[타르(담배)|타르]]가 확연히 적다.''' 담배의 성질상 아예 없진 않지만[* 타르 함유량이 안적힌 경우가 있어도 아예 없진 않고 그저 최저한의 표기수치보단 적게 있단 뜻이다. 제로칼로리 탄산이 순수한 물이 아닌 이상 '''0칼로리에 수렴할 뿐 진짜로 0칼로리는 아니지만''' 표기상 0칼로리라고 적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물담배 향료는 일반 담배에 비해 타르가 매우 적다. 이유는 간단하게 담배를 피는 흡연자들이 물담배를 주로 피는 경우가 없다시피해서다. 보통 흡연자들은 타르등을 태우며 느끼는 특유의 담배맛으로 담배를 피는 경우가 많으나, 물담배 소비층은 정반대로 담배맛보다는 향을 연기로 흡입한다는 개념에 가깝다. 물론 이쪽도 담배맛이 강한 종류도 있지만 주류라기보다는 마이너에 속한다.[* 아예 없지는 않다. 미국의 탕헤르(Tangiers)라는 브랜드는 굉장히 담배맛이 강한 편이고 이집트쪽에는 나이 많은 노인들이 순수한 담배맛 물담배를 피우긴 하는데, 어느쪽이나 대중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또한 매니아들이 주로 피우는 담배맛이 강한 물담배를 보아도 궐련처럼 타격감을 높이기 위한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시피하고, 대부분은 당밀과 식용 향료 정도만 들어간다고 한다. 궐련은 빠르게 니코틴을 흡수하기 위해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가나 물담배는 기본적으로 연무량이 많으며 1시간~2시간 동안 피우기 때문에 빠르게 니코틴이 올라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접 담뱃잎을 불태워서 생기는 연기를 들이마시는 방식이 아닌, 숯의 열기로 꿀이나 당밀에 절여져 습기를 머금은 담뱃잎이 뜨거워지면서 생기는 연기를 마시는 방식이다보니 담배와 종이가 타는 연기를 정통으로 들이마시는 일반 담배보다 타르가 적다. 간혹 물담배를 원시적인 전자담배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원리를 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다. 직접 담배를 태운 연기 대신 액상을 끓여서 생긴 증기나 담뱃잎을 쪄서 생긴 증기를 들이마시는 전자담배의 원리와 일맥상통 하기 때문.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의 작동방식은 물담배와 상당히 흡사하다. * '''중독성이 일반 담배보다 현저히 낮다.''' 물담배 흡연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 물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현저히 중독성이 낮다. 이유는 간단한데 '''흡연자들조차도 피는게 매우 귀찮다'''라는 심플한 이유다. 당장 중독증세가 걸리는 주요인 중 하나가 '접근성이 좋다.'라는걸 고려하면 물담배는 이런 점에서 정반대에 위치한다. 당장 궐련은 그냥 담뱃갑에서 한개비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끝이다. 라이터와 궐련, 성인 남성이면 한 손에 쥘 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실내외 안 따지고 장소불문 흡연을 시도할 수 있고 전자담배도 과정과 관리가 살짝 귀찮을 뿐 기본적인 골자는 기기를 들고다니면서 작동시키면 끝이다. 심지어 양쪽 모두 당장 편의점만 가더라도 준비물을 전부 구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물담배는 휴대성, 편의성이 바닥을 찍는다. 일단 못해도 성인 팔꿈치 길이만한 기기가 있어야해서 들고다니기 힘들고 필 때도 장소와 자세의 제약이 크다. 당장 작은 주머니 하나에 며칠분은 휴대가능한 위 사례들과 달리 물담배는 휴대하려면 전용 가방을 따로 구비해야하는 수준이다. 당연하지만 기구가 큰 만큼 피는 과정도 번거롭다. 숯과 물 담뱃잎등이 있어야하며, 그릇에 담뱃잎을 담아 포장하고[* 숯이 담뱃잎에 직접 닿으면 안돼서 그릇을 호일로 감싸고, 그 호일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야 한다.] 이후 또 숯에 불이 붙을때까지 달궈줘야한다. 다 피우고나서 청소해야하는 것도 덤.[* 파이프 담배를 응용한 소형 물담배, 소형으로 휴대가 가능한 물담배를 피우려고 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궐련에 비하면 파는 것이 드물고 여전히 손이 많이 간다.] 한마디로 휴대하기 힘든데 피우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뒷정리마저 시간과 노력을 잡아먹는다. 속되게 말하자면 '''더럽게 귀찮다.''' 한마디로 몇분, 극단적으론 수십초만에 뒷정리까지 가능한 궐련에 비해 일상에 녹여내기가 힘들다. 시간대비 섭취되는 평균 타르,니코틴 양은 적은데 피는 횟수조차 궐련보다 훨씬 적고 과정이 귀찮기까지하니 이정도되면 중독되는게 오히려 힘든 수준이다. 실제로 멋져보여서, 물담배 바같은데서 한번 해봤다가 좋다는 이유등으로 직접 기구를 샀다가 작동과 관리가 힘들단 이유로 ~~운동기구처럼~~짱박아놓는다는 리뷰도 자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