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직비디오 (문단 편집) == 국내 뮤직비디오 감독들[* 항목 난립을 막기 위해 단순 나열만 하지 말고 개인에 대한 설명을 붙일 것.] == (가나다순 정렬) 90년대 이후 아이돌 음악산업이 활성화된 무렵, 일부 감독들이나 제작팀의 경우 제작한 뮤직비디오에 감독 혹은 제작팀의 [[워터마크]]를 붙이기도 했다.(ex. 홍종호) * 고영준: 국내 유수 뮤직비디오 감독들 중에 특이하게 사진학을 전공했다. 미국 유학 시절 가수 김동률의 연주곡으로 뮤직드라마를 작업했는데 이것이 에미상 학생부문에서 1등(연출,시나리오 부문)작을 거머쥐며 연출자로서의 길이 시작된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의 데뷔작은 다름아닌 2000년 당시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god(아이돌)|god]]의 '거짓말' 뮤직비디오로, 곡 자체도 인기가 대단했지만 뮤직비디오의 작품성도 수준급이었기에 오늘날까지도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에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작으로 꼽힌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들을 다수 연출하였는데, 대표작으로 [[보아]]의 'ID:Peace B' 일본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의 '반', 'Summer Dance', [[김건모]]의 '미안해요', '더블',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이문세]]의 '기억이란 사랑보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엄정화]]의 '다가라', [[김종서]]의 '절대사랑', [[이가희]]의 '오빠는 황보래용', [[싸이]]의 '얼씨구', '챔피언', [[김동률]]의 '욕심쟁이'등 30편이 넘는 뮤직비디오가 모두 그의 작품. 이 중에서 2001년 발표된 이문세의 '기억이란 사랑보다'는 현재까지 영상학과에서 교재로 쓰일 만큼 영상구조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엔 뮤직비디오 작품보다는 CF 쪽에 주력하는 편. * 권오준: [[리짓 군즈]]크루의 전담 뮤비 디렉터로, 최근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의 뮤비를 찍어주며 인지도를 쌓았다. * 김남경: CF와 음악계에서 오래 몸담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1997년 부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임창정]]의 'Love Affair', [[박화요비]]의 '어떤가요', [[젝스키스]]의 '무모한 사랑', [[핑클]]의 '루비', '내 남자 친구에게', [[영턱스클럽]]의 '아시나요', [[태사자(아이돌)|태사자]]의 '회심가', [[박혜경]]의 '안녕', [[MC스나이퍼]]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현진영]]의 '요람' 등이 있다. 2010년 심장마비로 별세. * 김세훈: 정아미, 홍종호와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계 1세대를 대표하는 감독. 1993년 [[듀스(음악그룹)|듀스]]의 '우리는' 뮤직비디오로 정식 데뷔하여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하였다. '''국내 가요계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창시자'''로 유명한데, '''[[조성모]]의 전성기 시절을 대변하는 뮤직비디오들은 거의 이 사람이 다 만들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작은 [[조성모]]의 1~3집 타이틀곡 및 후속곡 뮤직비디오, [[스티브 유|유승준]]의 '나나나', [[듀스(음악그룹)|듀스]]의 '우리는'과 '여름안에서', [[H.O.T.]]의 '행복', '빛', [[포지션]]의 'Blue Day', 'I Love You', [[김범수(1979)|김범수]]의 '보고싶다' 등 다수. 2006년 겨울에 발표된 리메이크 컴필레이션 싱글 앨범 '동화'에 수록된 [[신혜성]]의 '사랑후애', [[이수(가수)|이수]] '나만의 슬픔' [[이수영(가수)|이수영]]의 '눈물이 나요' 뮤직비디오 시리즈[* 신화의 [[에릭(신화)]], [[김윤경(1976)|김윤경]], [[윤동환(배우)|윤동환]] 등이 출연하였다.]가 사실상 마지막 작품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으로는 독일 유명 록밴드 [[스콜피온즈]]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웹 드라마인 연애세포를 연출하였고 또 다른 웹 드라마 태그앤태거를 진행중이기도 하다. * 나이브(NAIVE): [[박진영]], [[선미]], [[miss A]], [[GOT7]], [[TWICE]], [[DAY6]], [[ITZY]] 등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거의 전담하고 있는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https://studio-naive.tumblr.com/]] * [[디지페디]]: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며 특유의 초현실적인 형광 색감이 눈에 띈다. 2010년대 중반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알리고 잘 나가던 시절' 디지페디 뮤직비디오를 대부분 거쳐간것도 인상적이다. [[https://vimeo.com/digipediofficial]] * 룸펜스(LUMPENS): [[타이거JK]], [[윤미래]], BIZZY 등과 크루. 조용필의 Hello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CG 작업이 특기. (아이유 - 스물셋, 스피카 - 투나잇 등) 방탄소년단 데뷔 때부터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상남자, Danger, I NEED U, RUN, 피땀눈물 등), 원더걸스의 I Feel You, 인피니트 Last romeo를 연출하기도 했다. 커리어 초창기 맡은 [[EE]]의 [[https://www.youtube.com/watch?v=zXR5zlZmxBc|Curiosity Kills]] 뮤비가 (좋은 의미의) 충격과 공포급 퀄리티로 한동안 회자되기도 했다. [[http://lumpens.com/]] * 리전드필름(장동주, 윤승림): [[청하]], [[태민]], [[NCT 127]]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영상 제작사. 상징물의 활용이나 화면비 전환 등의 영상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https://www.rigend.com/]] * 민병천: 데뷔작이 무려 1996년 [[015B]]의 '21세기 모노리스'의 뮤직비디오로, 이 뮤직비디오는 당시 [[신씨네]]와 함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국내 최초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원래 신씨네와 민병천이 95년부터 감독했던 영화 '엘리베이터'가 제작 취소되어 대신 이걸로 제작했다는 후문도 있다.] 이후 [[브라운 아이즈]]의 'With Coffee'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 등이 있긴 한데, 사실 뮤직비디오 연출작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1999년 영화 [[유령]]으로 데뷔 후에, 2003년 '내추럴시티'로 본격적인 영화감독 활동을 하려 했으나 잘 안되었는지 2010년대부터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연출로 돌아선듯. * 바이킹스리그(비숍): [[IZ*ONE]], [[마미손]],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우주소녀]], [[청하]] 등 퍼포먼스에 특화된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눈에 띄는 색감의 이미지를 잘 연출해는 편이다. 댄스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돌에게 최적화된 화면을 연출하기 때문에 최근 작업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https://www.vikingsleague.co.kr/]] * 박경진: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의 협력하던 기획사인 [[엠보트]]의 '''대표'''. 음반 제작자임에도 [[휘성]], [[거미(가수)|거미]], [[빅마마]], [[원티드]] 등 자신이 제작한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뮤직비디오의 블록버스터급 제작이 유행하던 시절에 저예산으로도 참신한 작품들을 뽑아내며 연출자로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가 연출한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가요계의 외모지상주의를 신랄하게 비꼬면서 깜짝 반전[* 무대에 서는 4명의 여자들이 빅마마 멤버들인 것처럼 뮤직비디오가 진행되지만 후반부에 무대 뒤에 숨어서 실제 노래를 부르는 빅마마의 모습을 보여준다.]을 선사한 [[빅마마]]의 'Break Away'와 참신한 스토리 구성으로 노래만큼이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SE7EN]]의 데뷔곡 '와줘'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을 지나 [[엠보트]]가 [[YG엔터테인먼트]]에 흡수되면서 소속가수들도 살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지며 그의 뮤직비디오 작품들도 사라지는 듯 했으나, 2009년 자신이 제작한 신인그룹 미스에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였는데 내용에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박명천: 원래 CF계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이 당시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청소년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SK텔레콤]]의 [[TTL]] CF와 [[KTF]]의 'Na' CF. 뮤직비디오 데뷔작은 1998년에 발표된 [[이문세]]의 '솔로예찬' 뮤직비디오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확실히 유명해진 작품은 다름 아닌 [[박지윤(가수)|박지윤]]의 '성인식'과 '환상' 뮤직비디오로, 이전에 함께 화장품 CF를 찍었던 박지윤의 강력한 권유로 작업한 것이라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CF 연출 활동에 치중하는 편이라 여타 감독들과 달리 뮤직비디오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지금 다시 보아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은편. [[엄정화]]의 '틈', [[god(아이돌)|god]]의 '길', [[태무]]의 '별', 박지윤의 '난 남자야' 등을 연출하였다. 그가 뮤직비디오로 유명해질 때 즈음 [[차은택]]과 경쟁관계로 비춰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CF계에서 일할때 부터 절친이라고 한다. * [[서현승]]: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인 감독. 1998년도의 [[젝스키스]]의 '[[Road Fighter]]'로 데뷔 후,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연출 기법으로 점차 그 이름을 알려간다. 이 당시 대표작으로 [[드렁큰 타이거]]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와 'Good Life', [[롤러코스터]]의 Last Scene, [[이효리]]의 '10 Minutes' 등 주로 록밴드나 힙합 및 댄스가수 계통의 뮤직비디오를 주로 연출하였으며, 2001년 '파애' 뮤직비디오의 라이브 음반 버전으로 엠넷뮤직비디오 어워드 락 부문을 수상하였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직비디오 감독이 된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렉시, 세븐, 빅뱅, 지누션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많이 맡는다. 실제로 힙합 매니아로 알려져 있고 이후 관련 장르에 관한 뮤직비디오 연출력은 최고로 인정받는다.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가 대표적. 그리고 2016년에 [[BLACKPINK|블랙핑크]] 뮤직비디오를 맡게 되면서부터 지금의 네임드를 만들어준 [[BLACKPINK|블랙핑크]]의 인기를 업고 세계 전역으로 명성을 쌓으며 커리어 정점을 찍어가고 있다. * 신정원: 오늘날에는 영화감독으로 유명하지만 과거 영상감독 시절인 2000년대 초반에는 [[임창정]]의 후반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였다. 대표작은 [[임창정]]의 '슬픈 혼잣말'과 '소주 한잔' 뮤직비디오. 작품수는 많지 않지만 특유의 감각 덕분인지 작품들을 보면 여타의 뮤직비디오들 중에서도 가장 영화같은 느낌이 든다. 과거 최성범을 감독으로 기용했던 [[임창정]]이 [[색즉시공]] 촬영 이후에 발매한 앨범들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발탁 된 것을 볼때, [[색즉시공]]에서 서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시실리 2km]]로 영화감독 데뷔 후에는 사실상 은퇴한 상황. * 써니비주얼(유성균):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정세운]], [[골든차일드]] 등 청량계 컨셉의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해졌다. 탁 트인 수평선이나 자연 풍광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 [[http://sunnyvisual.com/]] * 엄코(엄상태, EumKo): 씨잼의 a-yo로 유명(하지만 다른 의미로 유명... 해당 뮤비는 씨잼의 흑역사로 간간히 언급된다) 하다. 뮤비 감독보다는 촬영 감독으로 2016년 ~ 2017년 사이 다수의 K-Pop 뮤비에 참여했다. 업계에서 서서히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모양.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는 아이언의 'Rock Bottom', 비와이의 'Shalom', 씨잼의 '신기루'가 있다. 씨잼과 비와이가 주축이 된 크루 Sexy Street의 멤버이기도. * 윤홍승(창): 영화감독의 꿈을 가지고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먼저 경력을 쌓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 2002년 [[보아]]의 2집 수록곡 '늘'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자신만의 독자 브랜드인 'CHANG(창)' 을 출범하여 그의 예명으로도 사용하여 '''창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감독이 되면 자신만의 고유명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던 와중에 어떤 이름을 지을까 옥편을 뒤적이다가 ‘창’자가 눈에 들어오는데, 만들 창, 미쳐 날뛸 창 등등 그 몇 가지 뜻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정신 같은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짓게 됐다고 한다. 상당히 소중한 이름이라 본인 스스로도 창 감독으로 불리길 원한다고 한다.] 2000년대 중반 부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작품들을 쏟아내게 되는데, 대표작으로는 [[러브홀릭]]의 데뷔곡 'Loveholic', [[클래지콰이]]의 'Sweety', [[나얼]]의 '귀로', [[가비엔제이]]의 '눈사람', [[바이브]]의 '술이야', [[김수미]]의 키스신으로 유명했던 [[EZ-Life]]의 '너말고 니언니', [[씨야]]의 '구두'/'미친사랑의 노래', [[브라운아이드걸스]]&[[씨야]]의 프로젝트 싱글 'The Day'/'情' 등이 있다. 2008년 [[고死: 피의 중간고사]]라는 작품을 통해 그의 꿈이었던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흥행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실 흥행 성적 수준이 높지는 않은데 저예산 영화라서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겼다.]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듣기도 했으나, 이후 두번째 작품인 [[표적]]은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프로그램으로 초대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이난: 1996년 [[스윙 다이어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나,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토이(밴드)|토이]], [[윤종신]], [[리아(1975)|리아]], [[박상민]] 등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는 [[god(아이돌)|god]]의 '어머님께',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윤종신]]의 '해변 무드송' 등이 있다. 2002년 부터 영화감독으로 전환한듯. * 이상용: CF 감독 출신으로 [[핑클]]의 [[2% 부족할 때]] CF를 연출한 것을 계기로 2000년 [[핑클]]의 'Now'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데뷔한다. 이후 [[핑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영원', [[조성모]]의 '피아노' 등을 연출했으며, 2009년에는 [[원더걸스]]가 그의 대표작인 [[핑클]]의 'Now' 뮤직비디오를 리메이크하여 그가 다시 연출하기도 했다. 그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후반부를 보면 자신의 작품임을 상징하는 특유의 마크가 등장하는데, 숫자 7을 뜻하는 수셈기호[* 갯수마다 I자의 형태로 세로로 나열하다가 5개 단위로 가로로 그어 정리하는 방식으로 서양 문화권에서 많이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보다 바를 정(正)자를 많이 사용한다.]가 그려져 있다. * 이재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00년 [[보아]]의 'ID:Peace.B' 한국판 뮤직비디오로 정식 데뷔한다. 이후 [[박정현]]의 'You Mean Everything to Me', [[부활]]의 'Never Ending Story', [[휘성]]의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 등을 연출하였다.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라는 작품으로 흥행감독 반열에 오르며 뮤직비디오 연출은 은퇴한 상황. 연출작들을 보면 그의 유학시절 이름인 'John H. Lee'라는 이름이 표기되곤 한다. * 이준형: 2001년 [[애즈원]]의 '천만에요'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여 이후 2000년대 중후반까지 드라마타이즈 장르를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연출 활동하게 된다. 대중들에게는 '''가수 [[이수영(가수)|이수영]]의 리즈시절 뮤직비디오 전담 감독'''으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이수영 외에도 다른 가수들의 인기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하였다. 대표작으로 이수영의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를 비롯해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성시경]]의 '차마', '거리에서', [[바이브]]의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박상민]]의 '해바라기', [[투야]]의 '봐' 등이 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부터는 케이블 방송을 중심으로 드라마 연출도 한다. 대표작은 [[신의 퀴즈]] 시즌 1과 [[총각네 야채가게]]. 현재는 [[가온엔터테인먼트]]에서 PD로 재직중. * 쟈니 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소속된 뮤직비디오 제작 팀. 고정되지 않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만든다. (2PM - 미친거 아니야, AOA - 짧은 치마, EXO - 중독, 포미닛 - 미쳐 등) 한때는 아시아에서 1년간 가장 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프로덕션팀이었다. K-POP이라는 브랜드가 명사화 되던 시절 홍원기 감독의 뮤직비디오 역시 아시아에서 전방위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 장재혁: 원래 CF계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1990년대 후반 광고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름을 날리던 [[유레카]]에서 조감독으로 있었다. 1999년 그룹 [[팀(가수)|팀]]의 1집 후속곡 '별'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Yellow Production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고 [[S\#ARP]]의 '잘됐어', [[god(아이돌)|god]]의 '니가 필요해', [[차태현]]의 'I Love You'로 유명세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의 대표작을 꼽자면 뭐니뭐니해도 2001년 발표된 [[조PD]]의 'My Style' 뮤직비디오라 할 수 있는데, 그의 취미였던 [[애니메이션]]과 깊이 관련된 [[프라모델]]을 컨셉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당시 [[엠넷]] 뮤직비디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오늘날 다시 보아도 수준급의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장나라]], [[조PD]], [[비(연예인)|비]], [[SG워너비]], [[버즈(한국 밴드)|버즈]], [[다이나믹 듀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등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는데, 이들 중에 [[조PD]]의 '친구여'나 [[다이나믹 듀오]]의 'Ring My Bell' 뮤직비디오의 경우-- 약을 빤듯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그 컨셉을 잘 표현해서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역작으로 평가된다. * 전승호: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Zedi Pictures라는 브랜드로 활동하며 왁스의 '오빠', 신화, S.E.S., 캔, 이승철 등 수많은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명성을 떨쳤다. 2011년 걸그룹 '아이니'의 뮤직비디오 연출 이후로는 활동을 하지 않는듯. * 정아미: 김세훈, 홍종호 감독과 함께 유명했던 1세대 뮤직비디오 감독. 대학교 4학년때 홍콩 가수 앨런 탐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것이 데뷔작으로, 이후 CF와 뮤직비디오 연출을 병행한다. 작품속에서 90년대 X세대의 참신함과 여성 특유의 톡톡튀는 듯한 느낌의 영상미를 보여주었으며, 그런 특유의 스타일 때문인지 [[김건모]], [[신승훈]], [[이승환]], [[이소라(가수)|이소라]], [[넥스트(밴드)|넥스트]], [[015B]], [[지누(지누션)|지누]], [[긱스]] 등 90년대 문화 트렌드를 대변하는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승환]]이 설립한 [[드림팩토리]]와 인연이 깊은데, 그녀의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이승환]]의 역작 '천일동안' 뮤직비디오. 1990년대 후반에 충무로에 데뷔하면서 뮤직비디오 쪽은 사실상 은퇴한 상황. * [[정주(감독)]]: 보위스튜디오 대표이자 비주얼디렉터 출신 뮤직비디오 감독.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상 업계에서는 젊은 베테랑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은 [[방탄소년단]] 의 , [[멜로망스]]의 <질투가 좋아>, <욕심> 등이 있다. 대한민국 출신임에도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데,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K POP 뮤직비디오를 정착시킨 감독이기도 하다. * [[VM Project|조범진]](VM Project Architecture): [[엑소]], [[세븐틴]], [[아이콘]], [[SF9]], [[Red Velvet]]등 많은 K-pop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몽환적이고 나른한 느낌의 곡에 어울리는 미장센으로 유명하다. [[https://www.instagram.com/vm_project/]] * 조수현: 2001년 [[디바(가수)|디바]]의 '딱이야'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으며, 특유의 밝은 느낌의 색감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기법 덕분에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댄스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많이 연출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월드스타 [[싸이]]를 만들어준 일등공신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실질적으로 무대영상이나 음반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거머쥔 케이스라 그 기여도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연출자로서 뮤직비디오 저작권 수입 또한 상당했다고 한다.] 사실 강남스타일 이전에도 [[원타임(그룹)|원타임]], [[동방신기]], [[BIGBANG|빅뱅]], [[렉시(가수)|렉시]], [[SE7EN]], [[휘성]]--, [[MC몽]]--, [[쥬얼리]], [[소녀시대]] 등 인기 아이돌 및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하였다. 2010년대 후반에는 활동이 뜸한편. * 조진모: 2000년 [[CB Mass]]의 '진짜' 뮤직비디오로 데뷔, 이후 [[스티브 유|유승준]]의 'WOW',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의 '미쳐', [[비(연예인)|비]]의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노을(보컬그룹)|노을]]의 '붙잡고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남자답게'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독특한 촬영기법과 감각적인 연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1년 영화 [[수상한 고객들]]로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하였다. * 주희선: [[손담비]], [[애프터스쿨]], [[엠블랙]], [[씨스타]], [[틴탑]], [[업텐션]], [[셀럽파이브]] 등 다수의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특히 [[씨스타]]의 거의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다. * [[차은택]]: 박명천과 함께 원래 CF계에서 활동하던 --[[악마의 재능]]을 가진-- 인물로 뮤직비디오 데뷔작은 1997년 --표절곡으로 판명난-- [[이민규(가수)|이민규]]의 '아가씨'지만, 그가 실질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은 1999년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로 그 해에 뮤직비디오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에는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이별 그 후',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김장훈]]의 '슬픈선물', '혼잣말', '난 남자다',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의 '줄래' 등의 색깔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다가, 2001년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과 [[왁스(가수)|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조수미]]의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분야에서 김세훈 감독을 꺾고 정상에 등극하게 된다. '''1990년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거장이 김세훈이었다면 2000년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거장은 차은택'''이라 불릴 정도로 2000년대에 드라마타이즈 부문을 중심으로 명작들을 많이 쏟아내었다. [[더 네임]]의 데뷔곡 'The Name',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비롯해 공개되자 마자 대히트를 쳤던 [[SG워너비]]의 'Timeless'/'죽을만큼 사랑했어요', [[이승기]]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SG워너비]]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Untouchable', '사랑가'/Ordinary People'/'그저 바라볼 수 만 있어도', [[씨야]]의 데뷔곡 '여인의 향기',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싸이]]의 '연예인'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2000년대 중후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그의 전공인 CF와 연계되는 뮤직비디오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대표작으로 [[2% 부족할 때]]의 CF와 연계된 [[유미(가수)|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와 [[애니콜]]의 CF와 연계된 [[이효리]]의 애니 시리즈 (애니모션, 애니클럽, 애니스타) 뮤직비디오가 있으며, 2007년에는 [[현대 투싼]] CF와 연계된 SBS 단편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이 사항으로 작사에도 재능이 있어 그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백지영]]의 '사랑 안해'[* 스토리가 [[레즈비언]]의 삶을 그린 내용이라 살짝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적나라하거나 위험한 수위까지는 아니었고 곡의 인기도 폭발적이어서 잘 넘어갔다.]의 작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 부터는 [[이효리]]와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최근에는 월드스타가 된 [[싸이]]의 'Hangover'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기도 했다. 이렇게 잘 나가던 중 국정농단 사건에 얽히며 방송업계에서 사실상 퇴출되었다. * 천혁진: --SM 공무원 감독-- 1999년 [[노아]]의 ‘남겨진 사랑’ 뮤직비디오로 감독에 데뷔하였으며, 2002년 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감독으로 들어가 --SM의 몰아주기 신공으로-- [[신화(아이돌)|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하였다. 최근에는 SM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을 주로 담당하는 듯 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절에 들어와서 뮤직비디오 연출 활동을 시작했기에 저예산을 고집하는 특유의 싼맛나는 영상미와 가수의 비쥬얼 효과를 반감시키는 연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빨로 작품수와 수상경력이 메이저급이라 꽤나 까이는 감독들 중에 하나다. 특히 초창기인 2000년대 초중반의 작품들 중에서는 정말 [[안구테러]]에 가까울 정도의 조악한 CG와 카메라 워크로 SM 아이돌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연출한 뜻밖의 역작이 있었으니 바로 2006년 발표된 [[이수영(가수)|이수영]]의 'Grace' 뮤직비디오로, 스토리 구성이나 영상미, 작품성 측면에서 동시기에 SM에서 보여준 여타의 작품과 퀄리티가 확연히 다른 것을 볼 때 감독으로서의 역량 자체가 부족한 케이스는 아닌 듯 싶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당시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해진 [[이준기]]를 영화 개봉 전에 이미 주인공으로 캐스팅해서 촬영했다는 점으로, 덕분에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배가되기도 했다.] --그저 SM에서 공무원처럼 저예산으로 대량생산하는게 맘에 안들뿐(…)-- * 최성범: 2000년대 초반 [[임창정]]의 '나의 연인', '기다리는 이유'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였다. 이들 중에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에'는 4가지 버젼을 발표하여,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동성애]] 코드를 일부 삽입하는 등 당시 유행했던 [[엽기]]문화 코드를 채용한 감독 특유의 --병맛-- 참신함을 엿볼 수 있다. 이후 드라마 연출자로 전환하여 활동 중이다. * 황수아: 판타지,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영상미로 웅장하고 심오한 스토리를 담는다. 조영철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앨범에 참여했던 뮤직비디오들이 많이 알려진 편이며 이러한 경우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제작에 참여하는 일이 많다.[*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써니힐]] 등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가 그러한 케이스. 이러한 구성의 제작진을 매니아들은 조영철 사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황수아 감독 특유의 뮤직비디오를 선호하는 매니아들이 꽤 있다. 자신이 감독한 거의 모든 뮤비에 일체의 해설을 내놓지 않거나, 해석을 준다고 하더라도 극히 일부만 내놓아[* 심지어 이 쥐꼬리만한 해석조차도 황감독이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닌, 가수 본인이나 관계자(주로 [[김이나]] 작사가)가 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해석할 여지가 굉장히 많은 편이기 때문. 황감독이 감독한 뮤비의 대부분은 공식 해석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팬들이 머리를 맞대 해석해낸 "사실상 정설"로 여겨지는 해석들이 있을 뿐. 다만 [[브아걸]]의 '클렌징크림'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뮤비도 많다. 대표작은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파라다이스 로스트', [[아이유]]의 '좋은날', '너랑나', '분홍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Sound-G#s-2.2|Abracadabra]]',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s-2.2|Sixth Sense]]', '[[RE_vive#s-3.3|원더우먼]]' & '[[RE_vive#s-3.2|내가 날 버린 이유]]' 등이 있다. * [[홍종호(감독)|홍종호]]: 김세훈, 정아미와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계 1세대를 대표하는 감독. 서정적인 영상미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시도하며 '''국내 뮤직비디오계의 왕가위'''라는 칭호로도 유명하다.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의 뮤직비디오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하여가(서태지와 아이들)|하여가]] 등 [[서태지와 아이들]] 인기곡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다, 1995년 '컴백홈'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중후반 [[김건모]], [[박진영]], [[박미경]], [[엄정화]],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 [[R.ef]], [[노이즈(가수)|노이즈]], [[터보(그룹)|터보]], [[지누션]], [[디바(가수)|디바]], [[원타임(그룹)|원타임]], [[코요태]] 등 당대 최고의 댄스가수들을 비롯해 [[S.E.S.]], [[H.O.T.]], [[신화(아이돌)|신화]] 등 당대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했으며, 특히 [[김건모]], [[박미경]], [[노이즈(가수)|노이즈]], [[클론(가수)|클론]], [[홍경민]], [[이정(가수)|이정]], [[채연]] 등 작곡가 [[김창환(작곡가)|김창환]]이 이끌던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들을 전담에 가깝게 연출하는 경우가 두드러지게 많았다. 국내 뮤직비디오 감독들 중에 최초로 '홍픽쳐스(HONG PICTURES)'라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여 1998년 즈음 부터 그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우측하단에 로고 워터마크를 새겨넣기 시작했다.[* 1998년에 그가 연출한 일부 작품에는 소문자인 'hong'을 새겨넣었지만, 1999년 부터 대문자로 'HONG PICTURES'라는 로고를 새겨넣었다가 2003년 즈음부터 사라졌다.]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특수효과를 즐겨 썼기에 주로 댄스그룹에 특화된 뮤직비디오가 많았는데, 타 감독들에 비해 CG에 대한 노하우도 좋았지만 그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촬영기법도 많이 활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연출한 [[H.O.T.]]의 'We Are The Future' 뮤직비디오의 경우 정지 입체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피아노줄을 사용했다고 하며,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Euro Remix)' 뮤직비디오의 경우 노래의 템포에 맞추어 진동이 되는 특수 카메라를 사용했다고 한다. 조명을 활용해 대비효과를 극대화 시켜 얼굴 윤곽이 뭉개질 정도로 뽀샤시하게 처리한 기법을 활용해 유행으로 이끌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1997년 발표된 [[S.E.S.]]의 데뷔곡인 'I'm Your Girl'의 뮤직비디오로 얼마나 뽀샤시 한지 멤버들의 코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2000년대 초반 그의 대표작인 '컴백홈'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이재수(가수)|이재수]]의 '컴배콤'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가 서태지로 부터 소송을 당하며 서태지와 결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활약의 폭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2007년 그가 연출한 [[아이비(가수)|아이비]]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의 뮤직비디오는 [[파이널 판타지 7]]을 표절하는 바람에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있어 큰 타격을 입고 뮤직비디오계를 잠시 떠나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탑기어 코리아]]의 촬영감독으로 활동중인게 대표적. 최근에는 [[스테파니(가수)|스테파니]] 등의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재개를 꾀하는 듯. 1999년 [[채정안]]의 '무정'의 뮤직비디오가 [[릿지 레이서 4]] 오프닝을 표절하였다는 논란이 있는데, 사실 이 작품은 홍종호 감독과 전혀 관계가 없다. 1999년 당시에 홍종호 감독 뮤직비디오 화면 우측 하단에 홍픽쳐스 로고를 한창 넣던 시기인데도 해당 뮤비에는 워터마크가 없고, 촬영기법이나 화면 색감 역시 1999년 당시 홍종호 감독이 구사하던 패턴과는 확연히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