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문단 편집) === 국민 정서 === 물론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 만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일반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외향성|외향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반면 [[개인주의]]의 끝판왕 문화권인 [[북유럽]]은 [[내향성|내향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밝고 사교적이고 잘 노는 성격을 좋게 여기며[* 사실 심하고 덜하고의 차이일 뿐 많은 서방 국가들의 분위기가 이렇기에 밝고 사교적이고 잘 노는 성격을 좋아하는건 딱히 미국만의 정서는 아니다.], 미국 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유흥업소]], [[마약]] 등 유흥 문화가 발달했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 하는 성격 문제가 '개개인의 차이'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크고,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너무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남한테 피해를 주지만 않으면 각자의 성격이 존중되고 공존하는 문화인 것과 달리, 미국은 원체 외향적인 성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러한 정서가 사회·문화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보니 내향적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응하기 힘들다. 주변에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뭔가 문제가 있나, 쟤 어디 아픈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내향적인 성격이 그다지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마초적]]인 남성상([[알파메일]])이 선호되므로 외향적인 성격과 운동을 잘하는 능력이 여성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러다보니 실제로도 운동을 못하거나,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한 애들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문화적인 괴리감을 제법 느끼는 편이다. 미국인의 정서가 워낙 활발하고 외향적이다 보니 [[한국인]]이 미국에 가면 [[문화충격]]을 받곤 한다. 미국에 인성이 나쁘고 문란한 사람들이 많다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도 학군이 안 좋고 분위기가 험한 동네를 가면 소위 말하는 [[일진]], [[양아치]]가 매우 많고 범죄율도 매우 높다. 유럽에 비해서도 곳곳에 [[갱단]] 등 온갖 [[범죄조직]]들이 더 많이 활개를 친다. 다만 대다수의 조기유학생들은 유학을 갈 때 행동 규율이 엄격한 명문 사립학교나 [[개신교]], [[가톨릭]] 계열 학교를 주로 들어가기 때문에 스스로 안 좋은 동네를 일부러 가지 않는 이상 험한 사람들과 마주칠 걱정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괜찮은 사립 학교에서는 오히려 학교의 엄격한 규율을 어기는 일탈을 더 조심해야 한다.][* 유학생들 대부분이 지역 명문 사립학교 등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고 그대로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마약, 범죄가 흔하고 각종 비상식적인 기행이 종종 벌어지는 바깥 세상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대부분 학위만 마치고 귀국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납세자로 살게 되면 겪는 고충이나 불편 등에 대해선 공감하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동네가 별로 좋지 않은 곳의 학교를(이른바 수월하게 점수 더 잘 주는 학교들) 설령 간다 하더라도 본인의 행동방식과 선생님들이 주도하는 학교 분위기에 따라 케바케로 상이하기 때문에 상식을 심하게 넘어가는 행동만 일부러 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대학교에서는 더더욱 이런 상황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어딜 가나 외향적인 정서가 주류인 편이라 상대적으로 제법 모범적이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조차도 [[내향적]]이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 [[모범생]], [[긱]], [[너드]], [[오타쿠]] 등을 좋지 않게 여긴다.[* 물론 기독교를 강하게 믿는 보수적인 분들도 성적인 영상매체나 욕설이 도배된 대중음악, 영화 등을 안좋게 여기지 의외로 그 이외의 덕질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이들중에 스타워즈 영화나 디즈니 만화 팬들이 제법 많은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남성이 이런 성격을 가지면 남자답지 못하다, 충분히 생산성이 없는 삶을 산다는 조롱에 시달리면서 뒤돌아서서 찐따 대접을 받거나 최악의 경우 [[왕따]]가 되기도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 남자는 운동을 못하고, 힘이 없거나 조용하면 최악의 경우 왕따를 당할수도 있다는 소문은 사실상 20-30년 전에도 제법 한국에 퍼져있는 소문이었고, 현재 시점에서는 많이 변하긴 했지만 완전히 헛소리는 아니다. 이는 시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대다수 서방국가들의 역사가 기본적으로 개척으로 시작했다는 사실만 참고해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장소와 본인이 속하는 그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케바케의 법칙이 존재하기에 일반화를 하기는 어려우며, 위 내용도 '''맹신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https://www.mindg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44|미국의 건강 매체 웹엠디에 따르면 미국인의 45~53%가 내성적이라고 한다.]] 미국도 사람사는 곳인 만큼 다른 나라들 처럼 내성적인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존재하지만, 사회의 주류적인 분위기는 외향적인 성향이나 행동방식이 주도하고 있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변화하고 있다. [[파일:US Marine recruiting boothNY.jpg]] 2022년에는 미국내에서도 마초적인 분위기가 강하기로 유명한 해병대의 모집 부스에서 일본 애니매이션 풍의 모병 포스터를 내걸기도 했고, [[빅뱅 이론(시트콤)|빅뱅 이론]]과 같이 양덕후 너드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트콤이 히트를 치는등 이전에 비하면 내성적인 사람들의 취향이나 특성도 조금씩 조명받거나 존중되는 분위기이다. 또한 미국 육군에서 전세계에서도 가장 이르게 밀레니얼 이후 세대 병사들을 어떻게 잘 훈련시켜야 할지를 고심하며 병영문화를 조금 바꾼것을 보면 역시나 선진국답다. 거의 너드나 오타쿠도 군인이 될수있고, 우리는 그들을 환영한다는 간접적인 메세지를 주는 수준. 또한 [[아이비 리그]]를 비롯한 [[명문대]]에 다니고 있거나 명문대 출신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긱, 너드, 오타쿠 등의 성향을 가진 경우가 매우 많다. 물론 최소한의 건강을 위해서 약간의 운동은 해두는 편이다. 당연하지만 명문 대학교의 학업 자체가 매우 빡세서 저질 체력으로는 아무리 머리가 적당히 좋아도 졸업을 연기하며 공부하지 않는이상 버티기 어렵다. 운동도 그렇지만 덕질 역시나 나름대로 풍족하고 자유분방한 집안에서 어려서부터 덕질을 접해서 맛을 아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덕질을 이어나갈 확률이 더 높다. 한국에서도 애초에 집안이 궁핍한경우 부모님이 장난감이나 전자제품을 무한정 많이 사주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개인주의가 발달해 애당초 자녀들한테 돈을 별로 주지않고 엄격하게 자식을 기르는 서양 집안이면 안봐도 비디오다.],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들은 미국 특유의 외향적인 문화에 별로 섞이지 않고,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유지한 채로 살아간다. 설령 정치나 경영 계열에 입사할 정도로 사교성과 외향성이 아주 좋은 엘리트라도 다 주변 인맥은 그만그만한 스팩의 사람들로 대부분 채워지지 그들이 일반인들과 공적으로도 아닌 사적으로까지 어울릴 확률은 매우 적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