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인종차별 (문단 편집) === [[미국 흑인]]의 인종차별 === || [youtube(MaTAj_-L-LM)] || || 18살 흑인 4명이 같은 학교의 [[지적장애]] 백인 학생을 [[납치]]하여 이틀동안 [[고문]][*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트럼프]]와 [[백인]]을 욕하면서 그 백인 장애학생을 칼로 위협하고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라내고 있다.]하다가 피해자가 피투성이로 도망쳤고 가해자들은 체포되었다. || 인종차별은 인종을 막론하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미국 흑인들도 미국 백인, 아시아계 미국인, 히스패닉계 미국인 등 타인종을 [[혐오]]하는 분위기를 가질 수 있다. 일부 흑인들은 과거의 [[노예제]], [[흑인 대이동|흑인]][[미국 흑인 민권 운동|차별]] 때문에 자기들은 무조건 [[까방권]]이 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특히 미국 백인이나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엄연히 피해자이고 흑인 가해자인 경우에도 맹목적으로 흑인을 옹호하고 다른 인종에게 보복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하다. 예를 들어 [[미국 백인]]이나 [[아시아계 미국인]], 그리고 [[히스패닉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강도짓을 시도하다 역으로 관광당한 경우에도 불매운동 조직, 시위, 폭력 행사, 방화 등으로 복수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이주 역사가 짧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텃세는 미국 백인 못지 않게 심하거나 더한 경우도 많다.[* 미국 흑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들보다 수적으로 우세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고, [[Black Korea|아시아계 미국인 자영업자들과 흑인 고객들 간의 갈등]]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 약탈 등 증오범죄가 발생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증오범죄는 당연히 미국 백인을 주 공격 대상으로 하지만 [[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 4명 중 1명이 아시아계 미국인이어서 아시아계 미국인 경찰에 대한 공격도 많아졌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서도, 4명의 경찰 중 1명은 아시아계 미국인인 토우 타오였다.] 사실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 언론에 많이 보이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던 것 뿐이지 흑인의 동양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다. 리한나라던가 크리스 록이라던가 미국의 유명한 흑인 연예인이나 가수들만 봐도 눈찢기 등 동양인 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인종차별도 동양인이 흑인/백인에게 당한건 그냥 묻힌다. 리한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잊을만 하면 동양인 차별과 조롱을 해대는데도 이게 크게 논란이 된 적 조차 없다. 이렇게 묻혀있던 이유는 흑인=인종차별의 희생자라는 스트레오 타입 때문에 "설마 인종차별의 희생자인 흑인들이 자기보다 더한 약자를 향해서 차별을 하고 그런 짓을 하겠어?" 하는 언더 도그마적 인식과, 동양인이 흑인보다도 더욱 숫자가 적고 대중적으로 영향력 끼치는 사람이 적다는 점 때문에 묻혀 있었을 뿐이다. 흑인들은 무식하다, 가난하다, 범죄 저지른다 등의 편견에 시달리지만, 반면에 운동을 잘한다, 노래를 잘부른다, 연예계에 재능이 있다 등의 긍정적 인식또한 분명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양인에 대한 미국인의 생각은 딱 고개 처박고 공부를 하거나 오타쿠 같은걸 보는 너드찐따로 요약된다. 물론 동양인도 공부 잘한다, 머리가 좋다는 긍정적 인식이 있기는 한데, 문제는 미국이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는 운동과 육체능력을 숭상하는 꼴마초 문화가 강하다는 것에 있다. 또한 상술되었듯 대중들에 대한 영향력은 팝스타나 영화배우들이 박사나 교수보다 높은데, 인종에 대한 편견을 거르고 상대적으로 동양인은 전문직이나 교수 등으로 많이 가고 흑인들은 배우나 팝스타 등을 많이 배출했는데 자기가 속한 인종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호소하고 널리 알리는 면에서는 아무래도 후자가 훨씬 효과가 클 수 밖에 없다. (1) 전통적 차별: 먼저 기록한 바와 같이 원래 [[흑인 대이동|미국 흑인들은 차별의 대상이었므로]] [[쿠 클럭스 클랜|이건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거다.]] 문제는 이들이 이 전통적 차별 양식을 고대로 배워왔다는 것인데, 인구 구성상 다른 인종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차별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꽤 있다. 즉, 다수 그룹이 소수를 차별해도 된다는 행동양식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며, 실은 이것 때문에 현대의 흑인 운동이 꽤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히스패닉계 미국인]]이나 [[무슬림]] 차별도 심각하다. [[뉴욕 지하철]]에서 어떤 미국 흑인 아줌마가 [[멕시코계 미국인]] [[뉴요커]] 소녀들에게 [[스페인어]]를 하는 흉내를 내며 인종차별을 하는 동영상도 유튜브에 있는데 정말 몰지각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같은 인종인 [[수단 공화국|수단]], [[소말리아]], [[모리타니]] 등 아프리카계 [[아랍인]] 무슬림들도 종교가 다르다며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조상들이 그런 폭력을 당한 걸 잊어버리고 업신여기는 것이다. 물론 이는 일부 몰지각한 미국 흑인에 대한 것이다. (2) 이민자 차별: 이건 인종간이라고 보긴 좀 힘들지만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미국 흑인들 내부에서도 차별이 있다. 미국 태생 흑인들은 같은 흑인들이라도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을 달가워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수단 공화국|수단]]이나 [[차드]], [[소말리아]], [[모리타니]], 남부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의 흑인이나 흑인 아랍인들 및 [[투아레그]]인들을 고깝게 여기며 다른 인종 취급한다. 이유는 종교의 차이. 그리고 [[에티오피아]]인들도 같은 흑인이고 심지어 기독교도임에도 차별받는다. 이외에도 게토에 거주하는 미국 흑인 저소득층들 사이에 들어온 이민자들이 자기들 일자리를 박탈한다는 생각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실은 히스패닉계 미국인을 보는 일부 흑인들의 시각이 심각한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견원지간]]에 가깝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이민 온 흑인들은 다른 개발도상국 출신들이 그러하듯 능력과 열정이 뒷받침되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미국 흑인들의 질시를 받고 있다고. 그래서 미국 출신 흑인들은 이런 이민 흑인들을 보고 [[1964년 미국 연방 민권법|자신들의 투쟁으로 이룩한 권리]]와 혜택들을 대가없이 누리는 얌체 내지 백인들의 앞잡이로 보고, 이민자들은 절대로 게으르고 포악한 미국 출신 흑인들과 섞이지 말라는 식으로 나온다. 이런 갈등에서 나온 용어가 '엉클 톰(Uncle Tom, 주류 사회를 옹호하는 흑인들을 비아냥거리는 말)'이나 '[[이보족]](Igbo, 노예 무역이 성행하던 시절 흑인 노예 무역에 동참한 흑인 부족을 뜻하는 말로 이민온 우리는 본토인 아프리카에서 너희 미국 출신 흑인들의 조상들을 노예를 팔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즉 우리는 백인들과 대등하게 교류한 자유민이지 노예 후손이 아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라고 한다. 이 기준은 한국계 미국인 1세대들도 히스패닉계 미국인, 아프리카계 이민자들과 비슷하게 당해왔다. [[LA 폭동]]이 대표적 사건. 허나 LA 폭동은 흑인 손님들을 도둑 취급한 [[한국계 미국인]] 1세대 자영업자들의 잘못도 있다.[* 홍정복 씨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한국계 미국인 자영업자들이 그 지역 거주 흑인들을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다면 LA 폭동에서 한국계 미국인들은 피해를 입을 이유가 없었다. 애초에 LA 폭동이 발발한 이유는 로드니 킹 사건(백인 경찰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라타샤 할린스 살해 사건]]([[Black Korea|LA 거주 한국계 미국인과 미국 흑인들의 인종 갈등]])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한인 사회와 흑인 사회는 서로 갈등을 풀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언론에 보도되지않고 묻혀버렸다. 그나마 미주 한인일보 등의 일부 소형 언론에서는 한인 지역 사회 리더들과 흑인 지역 사회 리더들이 만나서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서 대담을 나누고 갈등을 푸는 것을 많이 보도해 준다. 그러나 주류 언론들은 자극적인 걸 보도하기 바쁘지, 이러한 훈훈한 사례들은 아예 보도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LA 폭동 전에도 흑인과 친하게 지내는 한인, 한인과 친하게 지내는 흑인들도 많았다. 당연히 이런 것은 언론 보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인 상점주인들의 자업자득이라는 것은 지나친 비약인데, 총기로 무장하고 옥상에서 저항을 벌여야 할 정도로 명백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심하게 몰아붙이는 행태는 결코 흑인들의 정당한 복수라 볼 수도 없다. (3) 범죄에 대한 피해의식: 사실 미국 흑인들이 차별되는 이유라기보다는 다른 인종그룹이 흑인들을 멀리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미국 흑인들은 [[FBI]] 등의 통계에 의하면 강력 범죄율이 제일 높다. 헌데 제일 심각한 모순은 자기들끼리 죽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즉, 대부분의 흑인 남성 살인사건의 경우는 흑인들 간의 분쟁에 의한 경우인 상황이 태반이라서, 사실상 총기규제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이유인즉 인구가 백인이 많으니 당연히 총도 백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까 범죄를 이유로 총기 규제를 하려고 하면 결국 흑인들이 자기들끼리 죽여대는 것에 대해서 왜 다른 인종그룹이 권리제약이 생기냐는 반발이 당연히 나오고 그렇다고 흑인들만 규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 된다는 이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 실제 미국사회의 단면이다. 뒤집어 말하면 많은 흑인운동가들이 총기규제에 찬성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범죄 문제를 들이대면 삽시간에 인종간 갈등으로 비화되는 딜레마가 생기는 것이다. 참고로 범죄 유형은 갱 범죄보다는 소수 그룹이거나 단독범에 의한 범죄유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이것이 히스패닉계 미국인과 미국 흑인간의 분류가 생기는 일종의 경계이기도 하다. 때문에, 대부분 총기규제가 총기난사 사건을 빌미로 터진다고 볼 수도 있다. 총기 난사범들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백인이기 때문이다. (4) 반지성주의적 차별: [[버락 오바마]]가 그렇게 죽어라 설득했는데도 되지 않은 것이 바로 흑인 사회의 주류 정착 강화. 미국내 만연한 반지성주의의 흐름도 흐름이지만, 흑인 커뮤니티를 향한 오래된 디바이드 앤 룰 때문에 중산층 이상 흑인들은 백인 중심 주류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같은 흑인들에게 차별당했다. 대표적인 표현이 [[오레오]]. 주류사회에 편입하기 위해 단지 성실하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성공하려는 모든 노력을 흑인 사회가 배척하는 풍조가 생기는 것. 흑인이라면 힙합이나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이 정상이고, 흑인이 백인 주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국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우리를 탄압하는 앞잡이가 될 것이라는 [[홍대병]] 걸린 [[힙찔이]]스러운 [[개천에서 용 난다|逆개천용]] 풍조, 그리고 미국 흑인은 미국 흑인의 문화를 지켜야하고 우리의 무기는 권력이나 돈이 아닌 총일 뿐이라는 공포를 사회에 주입시키는 것.[* 물론 이 문단이 미국 흑인들의 빈곤율이 높다는 뜻은 아니다. 미국 흑인의 빈곤율은 1940년 70%, 1960년 50%, 1970년 40%, 1980년 35%, 2020년 19%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이 심화되고 그에 대한 반발 또한 심화되고 있는 현대에 이르러서는 흑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예민하지만 흑인이 가하는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둔감하거나 혹은 이슈화조차 되지 못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서는 흑인들의 이러한 태도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에 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정치적 올바름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과 함께 '인종차별은 나쁘다'라는 인식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다는 것.[* 즉 쉽게 설명하자면 미국 흑인들이 '저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인종차별은 나쁘다'라고 말하면 아시아계 미국인이 '니네 흑인들 중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우리 아시아계 차별을 잘만 하던데?' 라고 반박하고 흑인들은 외면하면서 '인종차별은 나쁘다'에 대한 논의가 흐트러지는 것.] 하지만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당하는 차별 및 범죄가 최초로 공론화되고 미국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많은 미국 흑인들은 같은 소수인종으로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 및 증오범죄가 그만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서도 미국 흑인과 연대하여 백인 우월 주의와 맞서 싸워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https://youtu.be/wHDdqiXPEJ8|#]][* 미국 흑인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All Def Comedy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도 많은 미국 흑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 및 범죄를 멈추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고, 댓글에서도 많은 미국 흑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지지하고 있다.] '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많이 공격한다'는 인상이 있지만, 2021년 최근의 연구들에 따르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종차별 범죄의 상당수는 백인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흑인들이 아시아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처럼 재포장되고 있다는 비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https://www.nbcnews.com/news/asian-america/viral-images-show-people-color-anti-asian-perpetrators-misses-big-n1270821|자넬 웡 교수의 연구결과를 다룬 칼럼]] 실제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하는 인종차별 범죄의 70%는 백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 나머지가 다른 소수인종들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인종차별 범죄는 덜 보도되고, 반대로 흑인들의 아시아계 공격은 더욱 쉽게 자극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또한 코로나 이후 아시아계 대상의 인종차별 범죄가 급증했다고는 하지만 [[https://www.cnbc.com/2021/08/30/fbi-says-hate-crimes-against-asian-and-black-people-rise-in-the-us.html|사실 FBI에 따르면 흑인 대상의 인종차별도 동 시기에 40%이상 급증했다.]] 즉 흑인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없는 건 아니지만, 흑인들의 인종차별 행위를 바라볼 때는 미국 사회에서는 분명하게 백인 집단의 인종차별 행위가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흑인집단의 인종차별이 더욱 자극적으로 많이 보도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