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문단 편집) == 상세 == 미국은 이미 '''현상 유지가 목표인 [[패권국]]'''이고 미국 주도의 [[국제정세|국제질서]]에 대다수 국가들이 순응하고 있기 때문에, 명분 없는 침략 전쟁을 함부로 벌이지는 않는다.[* 물론 [[이라크 전쟁]]과 같은 예외도 있으나, 이런 사례들은 대부분 미국 내에서도 안좋은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외교적 분쟁에서 미국은 대체로 이전의 강대국들과 비교해 섵불리 군사를 실제로 투입하지는 않는 경향을 보인다. 후술되듯 그런 분쟁 상황에서는 적대국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이나, 우호국에 대한 간접적인 군사 지원 등과 같이 적대국을 말려죽이는 식으로 견제하는 경우가 훨신 더 많다.] 현재 미국에게 도전하는 [[중국]]과 [[러시아]]도 [[미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0/2016062000125.html|가디언 기사]] ] 미국의 국제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동등한 경쟁 관계를 유지했던 것은 역사상 [[소련]]이 유일무이하며, 그 [[소련군]]조차도 핵무기를 통한 [[상호확증파괴]] 수준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내는 정도였던 거지 미군의 군사력을 객관적 수치에서 뛰어넘은 적은 없다. [[쿠바 위기]] 당시 [[니키타 흐루쇼프]]가 꼬리를 내리고 [[소련 해체|소련이 붕괴]]된 이후 미군은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줄곧 압도적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막강한 전력을 갖추었음에도 자국의 여론과[* 미국 국민들은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자국 군인들이 전쟁에서 죽어가며 발생하는 국민의 인명 피해와 막대하게 소모되는 국방비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부담 등을 매우 싫어하며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특성상 이러한 여론이 정치적으로 매우 잘 반영되기 때문에 국가 지도부에서 전쟁을 신중하게 바라보게 견제해준다.] [[미국 의회|자국 의회]][* 한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권은 [[미국 의회]]의 권한이다. 즉 미국 의회가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한, 미군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은 월권 행위에 속한다.]의 견제가 이뤄져 제대로 [[문민통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전쟁을 최후의 수단으로써 사용하므로[* 사실 전쟁을 하면 명분없는 전쟁도 문제지만 전쟁을 하더라도 그만큼의 경제적 부담이 심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다. 매번 북한의 선제 핵 제거를 위해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아도 안 하는 이유는 전쟁을 하면 그만큼의 예산을 쓰며 아프간이나 이라크처럼 장기화되면 그야말로 답도 없다.] 막강한 군사력으로 대규모 전쟁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대신에 [[기축통화|막강한 자국의 경제력]]을 이용해 무역 봉쇄 조치 등으로 [[적국]]에게 경제적으로 타격을 주는 것을 더 선호한다.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이는 2~10위 나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또한 나머지 9개 국가들 중 6개 국가들조차도 자국의 동맹국들이다.[* 지출이 많은 순서대로 [[독일]], [[영국]], [[일본]], [[대한민국]], [[프랑스]], [[호주]].] 미군은 병력 손실을 줄이고자 최대한 [[전면전]]을 벌이지 않는다. 1차적으로 [[순항 미사일]]과 항공기를 활용한 전지구적인 화력을 투사하여 적을 반토막낸 뒤에 육군과 해병대와 같은 지상 병력을 파병하여 전선을 형성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걸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다. 때문에 미군의 지상 병력들이 이미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적을 상대로 싸우게 되며 전투 자체를 속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비록 전략적으로는 실패하였으나, 전술적으로는 성공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군은 압도적인 전력들을 살려서 적이 본토로 침공할 위협을 주둔지들이 있는 외국에서 차단하고 해외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전략을 운용한다. 이는 미국의 동쪽과 서쪽이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로 막혀있고 위 아래는 미국에 경제적-군사적으로 종속되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상실한 [[캐나다]](동맹국)와 [[멕시코]]가 있어 자국 방어를 [[주방위군]]과 [[미합중국 해안경비대|해안경비대]]에 맡기고 핵심 전력들을 해외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미국의 국경은 태평양과 대서양 너머이며, 서쪽(태평양)에는 한국-일본을 통해, 동쪽(대서양)에는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EU]] 국가)을 통해 미국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것이 된다. 부르는 명칭에 대해서는 '''미군'''(美軍, United States Armed Forces)이라고 불리는게 일반적이며, [[주방위군]](州防衛軍, National Guard) 및 [[주방위대]](州防衛隊, State Defense Force)와 구별할 때는 '''연방군'''(聯邦軍, federal troops)[* Elsea, Jennifer K. 2006. "The Use of Federal Troops for Disaster Assistance: Legal Issue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Retrieved 2020.]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