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문단 편집) === 사회적 대우 === 미국 사회에서 군인에 대한 대우가 세계 최고로 뛰어나다. 어쩌면 미군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진정한 이유일지도 모른다. 미국에선 군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실로 어마어마한 존경을 받으며 [[미국인|미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고 선망하는 직업 1~2위를 항상 다툰다.[* 미국에서 군인정도급의 무지성적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대우와 존경받는 직업은 소방관 밖에 없다. 사실 군인이나 소방관 외에도 따지고 보면 경찰관, 의사/간호사, 농부, 과학자, 교사 등 많지만, 교사는 굉장히 미국에서 처우가 박하며, 의사와 경찰관은 각각 의료장사 및 과잉진압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도 많으나, 군인과 소방관은 개인에 대한 그런 부정적인 인식이나 여론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저 직업군들의 공통점은 다 시민(국민)의 생명을 다루거나 남을 위해 희생하고 대의를 위해 인생을 바친다는 것이다. ] 훈장 수훈자는 매우 큰 사회적 이슈, 어딜가든 존경의 대상이 되며 특히 명예훈장 수훈자의 경우 '''대통령마저 거수경례'''하며 VIP 귀빈 대접을 한다. 군인이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민원을 처리할 경우 사람들이 줄을 양보하거나 직원들이 나서서 프리패스로 진행해주는 경우도 허다하며, 식당에 가면 누가 식사비를 대신 지불해주고, 비행기를 타면 항공사의 [[VIP]]들과 함께 가장 먼저 탑승시키는데다가 때에 따라 좌석을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우리나라에선 일등석으로 탈수 있는 군인들은 오직 국군 최고위 장군이자 4성 장군인 대장들뿐이다.] 길을 가도 사람들이 "Thanks for your service"[* 해석하면, "당신의 헌신에 감사를" 정도의 뜻이 된다.]라며 악수를 청하고 [[공항]]에서 내리면 승객과 [[항공사]] 직원들이 기립박수를 쳐주는 등 '''이 모든 게 과장이 아닌 100% 리얼리티'''다. 그리고 상당히 자연스럽게 받아지는 문화다. 특히나 군 내의 고급인력으로 갈수록 그 차이가 격상되는데, 미군에서 회전익/고정익/무인기 [[조종사|파일럿]]이나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요원, 시긴트/사이버전 담당 정보통신 인력, 회계/의료 등의 전문직, 엔지니어링 특기 같은 초고급인력은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지원과 대접을 받는다. 이 중에서도 특수부대원들은 전 보직 통틀어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인식과 대접, 인당 투자 양성비용, 그에 따른 전문성, 교육/훈련의 질, 국가의 금전+물질+정신적 지원 등[* 단적인 예로, 미 그린베레 요원 1인 양성에 2017년 기준 [[https://www.nytimes.com/2017/09/25/us/special-ops-retro.html|'''20억''']]이 들며, SFQC의 어학/지역학 과정에서만 후보생들에게 투자되는 비용이 [[https://smallwarsjournal.com/jrnl/art/special-forces-language-training-what-would-it-cost-to-do-it-right|2014년 기준 1600만 달러]]다. 이는 [[https://www.rand.org/content/dam/rand/pubs/research_reports/RR2400/RR2415/RAND_RR2415.pdf|군 항공계 끝판왕 미 공군의 어지간한 3년차 이상 파일럿들]]보다도 더 비싼 양성비다. 심지어 6~8년마다 복무연장 장려금으로 [[https://www.armytimes.com/news/your-army/2015/11/03/150k-bonuses-available-to-special-forces-senior-ncos/|최대 2억 260만원(2015년 기준)]]을 지급받으며, 월급은 몇배로 차이난다. 반면 한국군은 특전사 특전부사관 기준으로 인당 양성비가 겨우 미 육군 보병과 비견되는 수준이다. 주말당직비를 2만원 주는 나라에 뭘 바라겠나 싶겠지만, 나름 군사강국이라는 국가의 특수부대원 1인과 타국의 육군 보병 1인의 양성비가 동일하다는건 그에 따른 전문성도 비슷하다는 거다. [[미 육군]] 예비역 [[준장]] Russell D. Howard 장군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미 특수부대원들은 말 그대로 개개인이 "National Treasure"이자 "Asset" 대접을 받는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국가와 국민들이 이들을 대우하는 것에 있어 차이를 보면 그에 관해서 듣는 한국의 특수부대 대원/전역자들은 자신들의 처지에 울분을 토할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하다. 이 또한 연합훈련 참가자들,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에게 숱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특수부대 장교의 경우, 한국의 특수부대 장교의 경우 워낙 안 가려고 하니까 거길 가야 진급에 가산점을 주는 등 특수부대 장교로 복무하도록 계속 유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특수부대 장교는 '''애초에 사관학교나 OCS, GTG 중에서 최상위권만 갈 수 있는 부대'''이며 ROTC의 경우는 현역으로 배치될 정도로 유능[* 미국의 ROTC는 정말 극소수만 실제 군복무를 하며 나머지는 전원 소위 임관과 동시에 제대한다.]해야 갈 수 있다.[* 반면 대한민국 국군에서 특수부대에 간다고 얻는 장점이라는 건 '''진급 요건 충족''' 하나뿐이라서 의무복무자들은 전부 싫어하기 때문에 대충 체력이 좋거나 떠바리와 키가 크거나 하면 때려넣어 버린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 [[보병]] 병과는 '''임관성적 1등과 임관성적 꼴등이 공존하는 이상하다 못해 미치광이인 병과'''로 전락한 상태이다. 임관성적 1등은 장기복무하기 위해서 장기복무와 진급이 쉬운 병과인 보병을 택하는 반면 임관성적 꼴등은 정작 가고 싶은 병과는 기행병과인데 그건 어중간한 임관성적을 가진 동기들이 다 가로채는 것은 물론 그들이 [[포병]]과 [[기갑]]까지 가로채서 '''보병당해 버리고 만다.'''] 정말 숱하게 많은 사례가 있지만 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US 에어웨이즈]] 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한 앨버트 마를 일등상사의 제복을 좌석 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보관해주지 않자, 그 즉시 모든 탑승객들이 들고 일어났고, 탑승객들은 SNS에서 그 승무원과 US 에어웨이즈를 까댔다. 그러자 뉴스에서도 이 사건을 일제히 보도하며 US 에어웨이즈를 미친 듯이 까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