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궁조곡 (문단 편집) === 더 많은 비밀 === 대부분의 보스들이 별도로 마련된 보스룸 안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데 반해, 최종보스인 마왕만은 [[뉴질랜드 스토리]]의 바다표범 마냥 이벤트도 없이 필드 가운데에 있는 방에서 나타난다. 당연하겠지만 이 방도 숨겨져 있는데다 짜증나는 복불복 요소까지 있다(...). 지금까지 지나온 스테이지 중에 간간이 가짜 여왕으로 '''변신'''해서 미론을 죽이려고 들던 '''마왕의 [[레플리카]]들'''[* 설정상으로는 이들도 "크로우"라고 불리는, 마왕의 부하들이라고 한다.]이 최상층에서 돌아다니는 게 마왕이 있는 장소의 [[복선]]. 그리고 이 미궁을 정복한 녀석답지 않게(...) 최후에는 폭파연출도 없이 그냥 화면이 번쩍거리더니 암전되면서 허무하게 가버린다. 곳곳에 '''제작사 패러디'''가 녹아있는 것도 특징. 일정 피해를 줄이는 방어막 아이템은 허드슨 상표인 [[벌(곤충)|벌]]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또 게임 지형 중에는 아예 영어로 '''hudson'''(소문자)이라고 써놓은 부분까지 존재한다. 애초에 주인공 미론 자체가 원래 허드슨 개발작인 [[스타 솔져]]에 나오던 보너스 아이템이라니 말 다했다. 성 바깥 필드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맞으면 대미지를 입는 꽤 위험한 요소이니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일시정지를 하면 마음놓고 자리를 비울 수 있다. 엔딩은 그냥 당시에 나온 게임의 대다수 엔딩과 비슷하다. 굳이 꼽자면 [[슈퍼 마리오]]스러운 엔딩. 또한 클리어 후 계속 진행할 때마다 회차가 중첩되며 난이도가 상승하고, 놀랍게도 8주까지 전부 클리어하면 '''This is end of Episode 1. See you again!'''이라는 말이 뜬다. 다분히 [[후속작]] [[떡밥]]스러운 엔딩. 게임보이판은 아예 2주차 클리어 시 결혼 엔딩이 뜨며 진짜 '''FIN'''이라고 완결짓는다. 더욱 놀라운 건 실제로 '''후속작이 있다.''' 제목은 [[슈퍼패미컴]]용으로 나온 "도레미 판타지: 미론의 두근두근 대모험"(ドレミファンタジー ミロンのドキドキ大冒険). 후속작이라고 하기엔 여러모로 애매하다. 왜냐하면 게임 스타일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이쪽은 슈퍼 마리오 같은 그냥 일반적인 횡스크롤 게임이기 때문. 그러니까 비밀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진행하면서 몬스터 잡고, 아이템 먹고, 보스 깨는 굉장히 간단한 방식이다. 복잡한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미궁조곡 말고 이쪽을 추천한다. 다만 별 특출날 것 없는 그냥저냥인 평작이라 그리 유명하지는 않다. 그 밖에도 [[게임보이]]로 [[http://netyhobby.egloos.com/5721580|이식되기도 했다.]] 패스워드, 엔딩CG, BGM이 추가되었으며, 난이도와 시스템이 조정되어 할만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