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스커트 (문단 편집) == 역사 ==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 시대에는 남자, 그것도 군인들이 미니스커트나 다름없는 차림을 했었다. 긴 치마보다는 움직이기 쉬운 편이기도 하고, 바지라는 것이 없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당장 로마 시대를 소재로 한 미디어들을 보면 남자들이 미니스커트 수준의 치마를 입고 뛰어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오히려 바지는 야만인들이나 입는 거라며 깠다. 숲에서 활동하기에 바지가 낫기도 했고 겨울엔 바지가 더 따뜻했기 때문인데, 상무적인 기풍을 중시했던 공화정 시대 로마인들은 이런 바지의 편리함이 남자를 나약하게 만든다고 여겼다. 물론 제정 이후 게르마니아나 브리튼 섬, 갈리아 북부에 주둔한 로마군은 바지를 입기도 했다.[* 제정 로마시절 북유럽 주둔군들은 항상 허벅지까지 내려가는 붉은 천으로 된 상의에 가죽바지를 기본적으로 입었으며 그위에 "로리카 세그멘타타" 라고 불리는 로마식 전통갑옷을 입고다녔다.] 제정말기부터는 모든 지역의 로마군들이 이민족들의 영향을 받아 바지를 기본적으로 입기 시작하였고 훗날 [[오도아케르]]에 의해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남유럽의 라틴족이 게르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라틴족 사이에서도 바지는 더 이상 야만인의 전유물이나 나약하게 만드는 옷이 아니라 남자라면 반드시 입는 옷이 되었으며, 기존의 남성용 하의였던 미니스커트는 바지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여성 미니스커트가 처음 나온것은 1925년경 프랑스 디자이너 폴 포와라가 선보였다고 하며 이후 1958년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메리 퀀트가 패션쇼에서 선보인 것이 대중적으로 붐이 일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사실 메리 퀀트의 패션쇼 이전에도 꽤 많은 곳에서 이미 작은 치마가 활용되고 있었다. 대표적인곳이 바로 여성 [[피겨 스케이팅]]. 이미 1930년대부터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스커트가 선보였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짧아져서 이미 1950년대 초 우리가 잘 아는 초 미니스커트 형태의 스커트 형태까지 올라와있었다. 또한 1940년대 휘몰아쳤던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때문에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각종 직물의 부족 여파가 겹쳐 긴 치마 대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미니스커트가 대세였었다. 메리 퀸트는 최초 발명가라기보단 대중에게 각인시켜 패션으로서 승화시킨 장본인. 고려시대에 여자 노비들은 치마를 짧게 입어 다리가 다 드러났다고 한다.[* 일을 많이 해야 하므로 긴 옷은 불편하기 때문이다.] 방송 심의에 걸리기도 하고, 중세시대 사람들의 의복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시각이 실제 역사와 차이가 좀 있다 보니 사극에 이 점은 고증이 안 되고 있다. 미니스커트라는 명칭 자체는 메리 퀀트가 처음 붙인 이름으로, 자신이 좋아하던 자동차인 [[미니]]에서 따왔다. 이 미니스커트라는 명칭으로 인해 [[미니]]라는 자동차 상표는 작고 귀여운것을 뜻하는 영어단어처럼 널리 사용되었다. [[남자]]의 심리를 노려서 디자인된 노출도 높은(당시로서는) 의류로, 처음 세상에 본격적으로 나오던 무렵에는 미풍양속을 해친다며 탐탁치 않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높은 인기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게 되고, 메리 퀀트는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훈장(상훈)|훈장]]을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받았다]]. 미니스커트의 유행에 따라, 보온성이 높은 여성의류인 [[스타킹]]도 덩달아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겨울에 바지가 아닌 미니스커트+팬티스타킹 차림을 하고 이게 더 따뜻하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 사실은 추워도 패션을 포기 못하는 여성들의 거짓말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