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다스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알라딘과 도적의 왕]]에서도 주요 소재로 나온다. 도적의 왕이 된 [[알라딘(디즈니 캐릭터)|알라딘]]의 아버지 [[카심(디즈니 캐릭터)|카심]]이 찾는 보물이 바로 갖다대기만 하면 뭐든지 황금으로 바꾸는 이 손이었다. 처음에는 미다스의 손을 찾아내고서 무척 좋아했지만, 진짜 소중한 보물은 아들인 알라딘임을 깨닫고 바다로 던져버린다. 더구나 미다스의 손을 얻게 된 [[살룩]]은 비명을 지르다, 온 몸이 황금으로 변해 바다로 가라앉아 최후를 맞이했다.[* 작중 미다스의 손은 닿은 물체를 황금으로 바꾸는 손 부분과 그 아래의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 부분으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하필이면 받을 때 모르고 손 부분을 맨손으로 잡아서 화를 입은 것이다.][* 한편 [[알라딘(영화)|실사판 영화]]의 삭제 장면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등장했는데 전 램프 주인중 한 명이 같은 소원을 빌다가 실수로 양손을 잡아 만져서 그대로 황금으로 변해버리는 최후를 맞이했다. [[https://youtu.be/TcEWrXLQbDY?t=170|#]]] 이외에도 같은 디즈니의 단편 시리즈인 [[실리 심포니]]에 등장한 [[https://www.youtube.com/watch?v=NDNzLjtO5Fs|마이더스 왕의 황금의 손]]에도 등장했는데 특이하게도 이 작품에선 중세풍으로 등장했다. 디오니소스나 미다스 왕의 딸은 나오지 않고, 대신 골디라는 난쟁이가 등장해서 디오니소스의 역할을 대신한다. 그리고 여기서 미다스 왕은 입에 닿은 것도 모두 [[금]]으로 변한다. 포크로 [[치킨]]을 찍어서 입에 갖다대기 직전까진 치킨이 멀쩡했지만, 입에 치킨이 닿자마자 치킨이 18K 금으로 변한다. 다른 음식들도 미다스 왕이 손을 대자 죄다 황금으로 변한다. 미다스 왕은 부자인 왕도 굶어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불안해져서 금고까지 도망간 후 골디를 애타게 부른다. 골디가 나타나 그를 비웃자 미다스 왕은 굶어죽을 순 없다고 말하면서 왕국을 자기 햄버거와 바꾸기로 하고, 골디는 그 소원을 들어준다.[* 참고로 여기서 미다스 왕이 손대서 황금이 된 물건들엔 크기를 불문하고 18k란 글자가 종종 써진다. 18K는 금의 순도를 말하는 것으로 금제품의 금이 포함된 정도가 75%정도라는걸 의미한다. [[https://www.bizoux.jp/special/18k10k/|#]] 10K는 42%정도의 금이, 14K는 58%정도의 금이, 24k는 100%의 금이 포함된걸 말한다. 금에 다른걸 섞는 이유는 순금의 경도 때문이다. 순금은 무르기 때문에 은같은 다른 광물을 섞어서 경도를 높인다. 24K보다 더 아래의 숫자를 달고 있는 금 제품들은 다른 금속들이 반절 미만 혹은 반절을 초과하는 비중으로 섞여있다.] 이 각색판의 결말은 더 비극적인데 미다스 왕은 황금 손과 모든 재산을 다 잃게 되며 끝난다. 그래도 미다스 왕은 햄버거 한 접시를 겨우 얻게 되고 그걸 먹으며 기뻐한다. 월트 디즈니는 그 동안 자신 휘하에 있던 감독들의 작품에 계속 비평을 하다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5년 이라는 감독으로서의 공백기를 깨고 이 작품을 감독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작품의 제작 과정은 순탄치 못 했으며, 만화 자체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특히 미다스가 너무 단편적이고 비호감으로 나와 관객들이 혹평을 하였다. 이에 월트 디즈니는 이 작품을 스스로 자신의 흑역사로 치부하고, 스튜디오에서 그 누구도 이 작품을 입에 올리지 못하게 하였다.[* 한번은 월트가 디즈니의 에니메이터인 윌프레드 잭슨(Wilfred Jackson)을 갈구고 있었다. 화가 난 잭슨은 "월트, 자네도 마이더스 왕의 황금의 손을 감독하지 않았나?"라고 받아치고, 이에 사무실은 [[갑분싸|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월트는 잭슨을 노려보다 문을 세게 닫곤 나가보렸다. 그러다 조금 뒤 월트가 돌아오곤 얼굴을 찌뿌린체 삿대질을 하며 아주 천천히 "두 번다시 내 앞에서 그 만화 이야기를 하지마."라고 말하곤 문을 다시 세게 닫곤 가버렸다. 이 일이 있던 후로 정말 아무도 두번다시 그 만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이 작품은 월트 디즈니가 감독한 마지막 작품이며, 이 작품 이후로 월트 디즈니는 완전히 프로듀서로 전향했다. 체코에서도 이 왕의 이야기를 차용해 [[https://www.youtube.com/watch?v=3p20NpC6Ty0|král a skřítek]]라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든 적 있다. 해당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미다스 왕 자신도 황금동상이 된 채 최후를 맞는다는 판본을 채용한듯한 내용이다. 해당 애니에서 미다스 왕은 황금을 좋아하지만 꽃을 짓밟거나 새 둥지를 함부로 떨어뜨리는 등 생명을 경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던 신(아마도 디오니소스)은 황금 접시로 변신해 미다스 왕을 지하 창고까지 이끈다. 신은 가마솥에 마법의 액체를 만들고 거기에 닿은 나뭇가지를 다른 뭔가에 닿게 만들면 황금이 된다는걸 보여준다. 신이 사라지자 미다스 왕은 자신의 손을 마법의 액체에 담근다. 미다스 왕은 그렇게 황금 손을 얻게 되고 신나서 성에 있는 물건들을 다 황금으로 만든다. 게다가 미다스 왕의 능력은 식탁의 음식들마저 황금으로 바꾸었기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되자 화나서 [[밥상 뒤집기]]를 하고 뛰쳐나온다.[* 그가 처음 마법 액체에 한 손만 담궜을 때 다른 손은 마법에 걸리지 않아 멀쩡했다. 그가 한 손만 황금 손으로 만들었다면 배고플 일은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다스 왕은 황금에 더욱 욕심을 냈다. 그래서 두 손 다 황금 손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그의 손에 우연히라도 닿은 성의 모든 것이 마구잡이로 황금이 되다[* 중간에 성의 분수대에 손을 담가 마법을 씻어내려 했으나 분수에 담긴 물마저 황금이 되어서 소용이 없었다.] 아예 성 자체가 통째로 황금이 되버린다. 미다스 왕은 두려움에 빠져 제 손으로 얼굴을 가리다가 그대로 황금 동상이 된다. 신은 그런 미다스 왕을 지켜보다가 땅 속으로 사라졌고, 미다스 왕과 성은 수풀이 우거지고 녹슨 채 방치되며 끝난다. 해당 애니의 감독은 [[패트와 매트]]로 유명한 [[루보미르 베네슈]]. [[툼 레이더(1996)|클래식 툼 레이더 1편]]에서 등장하는 배경 중 미다스의 석상이 놓여진 레벨이 있는데, 손 부분에 올라가면 바로 [[라라 크로프트|라라]]가 황금으로 변하여 사망한다. ||[youtube(VB_GWz25B3Q)]|| [[Kurzgesagt – In a Nutshell|Kurzgesagt]]에서 미다스의 능력에 대해 다룬 바가 있는데, 물리 법칙을 적용하는 순간부터 대참사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모든 원자가 금으로 바뀌는 시나리오에서는 오리를 건드리자마자 질량 33배, 밀도 20배의 금오리로 바뀌면서 폭증한 원자 간의 반발력으로 인해 TNT 0.5톤 규모의 폭발이 발생해 미다스가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고 만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에서는 미다스의 손이 [[빅 잭 호너]]가 가지고 있던 마법 아이템 중 하나로 나온다. 생긴 것은 황금으로 된 손 모양의 장식물처럼 생겼으며 미다스의 손을 보관하는 커버와 아래쪽 받침 부분, 손에 낀 반지의 장식 일부는 황금이 아니다. 잭이 소원별 지도를 가져다 준 독사 자매에게 '''커버를 벗긴''' 미다스의 손을 내미는데 독사 자매 중 동생이 이를 잡았다가 그대로 황금이 된다. 다만 황금으로 변하는 마법이 작용되는 부분은 황금으로 이루어진 손만이고 그 외 나머지 부분은 만저도 멀쩡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미다스의 손을 들고 있던 잭 호너는 멀쩡했는데 그는 아래쪽 받침 부분을 받치고 있었으며 손에는 장갑까지 착용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