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 (문단 편집) === 공기차단 미라 === 완전히 밀봉되어 공기가 차단된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자연 미라. 늪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 의외로 한국에서도 발견되며, '''한국에서 발견되는 미라는 모두 공기차단 미라이다.''' '회묘(灰墓)'(회격묘) 제작 방식으로 묻힌 사람들 수가 많기 때문. [[조선시대]]에는 무덤 안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과 해충이 시신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고자 관의 사방에 두껍게 석회를 칠하는 회묘(灰墓)가 크게 성행했고, 거기에 [[숯]]을 넣기도 했는데 석회는 강력한 방수작용을, 숯은 자동 방습작용을 하면서 전혀 뜻하지 않게 미라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실제사례/한국' 문단에서 후술한다. 여전히 [[유교]]적 가치관이 짙은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생성된 미라를 발견하더도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하여, 시신을 다시 묻거나 [[화장(장례)|화장]](火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실제로 발견된 미라 수와 연구된 미라 수는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실제로 조선시대 미라 대부분이 공사 중 발견해 나온 것이라서, 학술적 연구 이후엔 대부분 적절한 곳에 재매장/화장을 한다.]. 굳이 유교적 인식이 아니더라도, 고인의 신체를 다루는 것이므로 관련 연구자들은 미라 연구에 앞서 미라에 예를 표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해부실습]] 같은 의료 교육 등에 관해 시신 기증자의 시신에 동서를 불문하고 예(禮)를 표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 미라의 경우 생전 당사자의 의사를 전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대답을 들을 수도 없고~~ 더욱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