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9932CC>[[시궁쥐 팀|'''{{{#white 시궁쥐 팀}}}''']] || '''가족'''이란 단어로 설명이 가능한 관계. 다른 시궁쥐 팀 멤버들이 쓰레기 섬에 각자의 사연과 우연으로 집결하지만 모든 것의 시작점은 쓰레기 섬에서 하늘의 죽음을 기점으로 스스로 독립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미래로부터 시작했으며 처음부터나 나중에서나 미래와 엮이면서 미래의 순수한 성격에 감화되어 저수지와 더불어 그녀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마찬가지로 가족처럼 여기는 저수지조차 미래를 가장 아끼는 모습을 보일 정도. 어른인 김철수와 어느 정도 세상물을 먹은 은하와 루시와 다르게 미래는 사회 생활에 있어서는 첫걸음이나 다름없기에 팀원들에게 여러 도움을 받는 등 시궁쥐 팀의 막내 취급 받는다. 그러나 실질적인 중심지 역할은 확실한 편이어서 마지막으로 영입된 애리의 경우 다른 팀원들이 적대나 의심으로 배척해도 미래 본인만 관찰자의 입장으로 지켜보다 저수지와 같은 유형이 사람임을 깨닫고 대번에 같은 팀원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여 무리없이 한팀이 되는 등 팀원들에게 여러모로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다. *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 시궁쥐팀 팀원들 중에서 제일 먼저 만난 팀원이며, 은근히 죽이 잘맞는 선후배 사이이지만 어쩔 땐 미래가 철수에게 여러가지를 배우는 교관과 훈련생 관계. 심부름꾼으로선 미래가 선배 위치이지만 전투나 생활 면에선 철수가 선배 역할을 해주며 여러 조언을 듣는 위치를 가진다. 또한 미래를 자신이 최우선으로 지켜야할 대상 중 한 명으로 삼으며 타락 루트인 검은손에서도 정신이 불안정할 때마다 미래에게 케어를 받아 안정을 취하며 의지하고 의지받는 공생관계의 언급을 통해 미래를 가장 아끼는 보호자 역할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센텀시티 오메가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에선 볼프강에게 선생이자 교관 위치를 전부 맡기는데 교단의 처형자로서 피를 묻힌 손에 대한 죄책감과 사람을 죽이는 데 특화된 전투법을 미래에게 가르칠 수 없으니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건 볼프강 뿐이라고 하며 마치 부모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미래와 먼저 대화를 나누다 보호자 역할이 되어주고자 하는 볼프강에게 보호자 자리는 양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그것관 별개로 선생님 역할은 볼프강에게 위임해주기로 한다. 그래서인지 철수하고는 파트너쉽과 동시에 가족으로서의 관계가 가장 깊은 편이며 타락 루트인 검은손에서도 철수가 역으로 미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각별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기존의 시궁쥐팀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국제공항에서 합류한 시궁쥐팀 2분대는 쓰레기섬이라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남은 미래에게 호감을 가졌고 반대로 자신들이 적대하는 교단에서의 과거가 있는 철수를 신뢰하지 못하면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래가 오히려 철수에게 믿음을 보이며 끝까지 옹호하게 되면서 팀 내에서의 분란을 막아냈다. 이는 평소에 철수가 미래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지만 미래 역시 철수를 보호하는 선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 [[은하(클로저스)|은하]] 미래는 은하를 평범한 동료, 또래 친구 수준으로만 보고 있지만, 은하는 미래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어두운 성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성장한 미래를 좋게 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래를 클로저로 만들기 위해 그림자를 자처하고 있으며 미래를 도사로 만들려는 전우치에게 불살주의를 내던지며 살인을 선언할 만큼 화가 난 모습을 보이고 미래가 위험에 처할 것 같을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려는 과보호를 할 정도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이유로 전우치와 과거에 아는 사이였던 철수를 경계하면서 미래로부터 거리를 두게 하려고 했었다. 물론 미래가 철수를 끝까지 옹호하면서 이는 무산되었다.] 반대로 센텀시티에서는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가 납치 당했다는 사실에 참지 못하고 거점 지역을 무단으로 이탈하던 은하를 어떻게든 진정시키는 등 서로 보호하고 도와줌으로써 이슬비와 헤어진 이후에 첫 또래의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통장이 없어 들고 다니다 잃어버리거나 성격상 등쳐먹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은하를 미래가 신뢰를 하며 부탁해줌에 따라 은하가 돈 관리를 대신 해주고 있다. * [[루시 플라티니|루시]] 미래를 처음본 루시가 그런 지옥같은 섬에서도 올곧게 잘 자라주었다면서 칭찬하며, 미래가 나아가려는 길을 같이 밀어주려고 하고 있다. 미래는 루시의 정체에 대해서 가장 최후에 알게되고 그 전까진 그저 성숙한 성격을 가진 아이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루시를 그저 동생처럼 대하고 있으며[* 정작 루시는 분신 기준으로도 미래보다 2살 연상이다.] 모든 내막을 알게 된 후에는 루시의 본체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또한 루시는 자신이 희망의 위상력 구슬을 먹은 것으로 멘탈이 무너질 때 자신을 위로할 땐 위로하되, 질책할 땐 질책하며 자신을 바로 세워준 미래의 친절함에 고마움을 느끼며 언니라 부름과 동시에 미래를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려 할 정도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상생활에서는 조금 영악한 면도 있는데, 미래가 가진 천연과 순수함으로 팀내에서 가지는 강력한 영향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팀원들을 케어하거나 화합시키기 위하여 미래를 가장 먼저 구슬려 자기 편으로 만들어두기도 한다. * [[애리(클로저스)|애리]] 남극의 사태를 막은 이후, 신서울지부의 릴림 사태를 계기로 합류한 신규 팀원. 처음엔 팀원들의 의심과 적대, 그리고 그로 인해 애리가 빈정을 상함을 느끼면서도 질투심도 느껴 적대 수준의 거리감을 둔 탓에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나 그녀를 지켜보며 저수지와 같은 타입의 사람임을 파악하고선 애리를 팀원으로 받아들이며 서로간에 싸우지 않도록 강경하게 나오며 그녀를 비호해주었다. 그러면서도 애리가 말썽을 피울 것 같다 싶으면 제지를 하며 선을 넘지 않도록 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저수지와 시궁쥐 팀의 인연의 깊은 이유를 파악하게 된 건 물론 미래의 상냥함과 강단, 그리고 먼저 마음을 열어준 것에 감화되어 미래에게 제일 먼저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질투심이 온전히 가신 건 아니어서 자신이 미래의 언니가 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자 순수하게 그래도 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미래를 귀여워하면서도 가족이자 친구로서 차근차근 친해지도록 다짐하며 미래와의 사이가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 * [[오세린]] 미래의 감찰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시궁쥐 팀 전체의 감찰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궁쥐 팀이 정식 팀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요원이 없고 대신 감찰관을 파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NPC로서는 검은양의 김유정, 늑대개의 트레이너, 사냥터지기의 앨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토리 중에서는 오세린 특유의 능력을 통해 미래의 속사정과 감정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도 하며, 이 때문에 미래가 규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적극적인 반대를 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후 미래의 약점인 정신적인 문제를 미리 파악해내고 미래가 스스로 깨달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찰관이며 정식 클로저이지만 상관이나 상급자로서의 태도는 거의 비치지 않고 시궁쥐 팀원들을 동료처럼 대우해주기 때문에 미래도 오세린에게 상당히 편하게 대한다. * [[저수지(클로저스)|저수지]], 견습 관리요원 [[민수현(클로저스)|민수현]] 미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들. 미래, 저수지, 민수현 셋의 만담콤비가 개그요소가 되는 장면이 많다. 또한 몽환세계에서 저수지와 민수현을 꿈 속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해낼만큼 미래에게 특별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IF세계를 보여주는 몽환세계 이면에서 미래는 쓰레기 섬에서 서피드와 싸운 뒤 이미 사망한 상태이고, 서피드가 미래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는 등 저수지와 민수현은 미래의 생존 루트를 담당하는 일종의 터닝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다. 서피드가 쓰레기 섬에서 일찍 부화하게 되는 가정으로''' '그 소녀가 섬에서 나가기를 소망하지 않았더라면...' ''',''' '그 소년이 섬에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 이라고 언급되기도 한다. * 저수지 > "이제 외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우리들이… 널 외롭게 하지 않을테니까." 미래의 파트너이자 미래가 가장 신뢰하는 존재. 미래가 일을 하다가 차원종에게 당할까 걱정하는 저수지를 좋은 사람으로 여기고 하늘 이후 처음으로 차원종을 죽일 수 있다는 걸 밝힌다. 저수지는 미래의 힘에 대해 알게 되고 이용해먹을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늘 미래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음 속에 외로움을 갖고 있던 미래의 옆을 채워준 존재며, 섬 밖으로 나가서도 서로가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해주며 함께 심부름꾼 일을 하고 있다. 미래가 화를 내거나 슬퍼하거나 하는 감정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미래를 대신해 화를 내주기도 하며, 미래는 저수지와 함께 싸우고 있다고 여길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다. 미래가 계속 좋은 사람이라고 칭하는데 본인은 부끄러운지 강하게 부정한다. 사냥터지기성에서는 차원종의 잔해인줄 알고 줏어온 물건이 사실은 대단한 물건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일행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결국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으며, 일이 해결된 후에는 언제나 그렇듯 반금련에게 팔--아먹--기위해 연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민수현 >미래 : "그럼 내가 클로저가 된다면, 내 관리요원은 네가 되었으면 좋겠어." 외부인인 민수현은 미래가 모르는 것과 하지 못하는 일을 척척 해내는 사람이었고, 약품과 먹을 것을 가지고 들어온데다 캐롤리엘에게 치료받던 아라 그룹의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것으로 인해 미래에게 큰 호감을 산다. 민수현이 미래에게 클로저가 되는 것을 추천하면서 자신은 관리 요원이 되는 것이 꿈이고 관리요원은 클로저들의 친구나 가족같은 관계이자 클로저들을 구해주는 사람과도 같은 관계라고 설명해주자 미래가 자신의 관리요원이 되어달라 말한다. 미래는 민수현 덕분에 섬의 주인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자신의 힘을 '소중한 사람을 미래로 인도하는 힘'이라고 말해주었다고 말한 뒤 왠지 모르게 하늘 언니를 닮았다고 평한다. 드러난 바에 따르면 바로 민수호의 막내 동생이며, 쓰레기 섬에 들어간 것도 행방불명된 누나 민수진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였던 듯 하다. 관리요원이 꿈인만큼 관련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지망생이면서도 정식요원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적의 약점을 간파해내는 능력도 높은 편. 후반부 서피드와의 전투에서 민수현의 훌륭한 작전계획이 없었다면 미래는 어쩌면 사망했을 지도 모른다. 비전투원이고 일반인이면서도 미래의 돌진 공격 위주의 문제점을 간파해내고 흑지수와 함께 새로운 전투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으며 이후 미래가 한층 더 성장하며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저수지와 민수현, 오세린 감찰관을 지키고자 하는 열망일 정도로 저수지와 함께 미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유니온의 견습 관리요원으로 뽑히면서 오세린의 지도아래 정식으로 시궁쥐팀의 관리요원을 맡게 된다. ||<#ffe560>[[검은양 팀|'''{{{#white 검은양 팀}}}''']] || * [[이세하]]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면식을 갖게 된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며 대화를 나누는 상냥한 모습을 본 세하가 자신을 위해 기권을 해주는 배려를 보이자 결과 발표에서 세하의 선행을 알려주며 세하를 두둔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를 기점으로 세하를 좋은 사람으로 받아들이며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 *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 메인 스토리 도중 잠시 캐롤리엘이 검은양팀과 교신했을때 연락을 받은 것을 잠깐 엿들었으며 센텀시티의 결전 이후에서 개인적인 궁금함을 해소하고자 미래가 먼저 찾아감으로서 만남이 이루어진다. 은하가 슬비에 대한 이야기와 칭찬을 자신에게 많이 해줬다고 슬비가 쑥쓰러워할 만한 말을 하다 은하의 과거로 인해 슬비가 은하를 좋지 않게 볼까 걱정되어 왔다며 은하를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득하러 온거라 말했다. 물론 슬비도 시궁쥐 팀의 정보 열람을 통해 은하의 과거를 정확히 알게 되며 확실히 이해했는지라 미래의 걱정을 이해하며 예나 지금이나 은하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이니 안심하라며 미래를 안심시켜준다. 그러면서 미래가 은하의 친구니 자신도 미래와 친해지고 싶다며 친구관계를 제안했고 이를 미래가 받아들이며 친구관계를 시작한다. 미래가 슬비보다 1살 연하이나 액면가 때문인지 미래는 슬비에게 반말을 하는 반면 슬비는 미래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루나와의 첫 만남에서 서로 예의상 존댓말을 썼다가 현재는 반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겨울 보이스 드라마 선물 배달 대회에선 같은 팀을 맡았는데 특유의 배려심 때문에 선물 전달 속도가 너무 느려서 슬비를 당황시켰다. 슬비 역시 배려심 많은 성격이기에 금방 적응하고 미래를 칭찬했지만.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 * [[제이(클로저스)|제이]]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ea0404>[[늑대개 팀|'''{{{#white 늑대개 팀}}}''']] || * [[나타(클로저스)|나타]] 센텀시티에서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 이후 미래가 인사를 하러 오며 안면을 트게 된다. 늘 그렇듯 나타가 싸우자고 시비를 걸자 왜 싸워야만 하냐며 나쁜 사람이냐고 묻고 이에 당연하다며 싸우려들자 어쩔 수 없이 그림자로 분신을 만들어 대신 싸우게하고 이전처럼 죽음에 대한 광적인 열망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죽어줄 수도 있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금은 죽지 않고자 한다며 정중히 싸움을 거절한다. 이에 나타는 황당해하면서도 눈빛이 살아있는 게 나쁘지 않다며 대낫 여자란 칭호로 불러 볼 수 있을 때 또 보자고 나름 누그러진 모습을 보인다. 시궁쥐 팀의 정보를 통해 미래의 과거를 알게 되어 그녀가 생존 의지를 갖고 있는지 확인차 싸움을 건 것으로 보이며 미래의 태도를 보고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 [[하피(클로저스)|하피]] * [[티나(클로저스)|티나]] *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 ||<#0168b7>[[사냥터지기 팀|'''{{{#white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슈나이더]] 검은 책의 영향으로 자신의 그림자 능력을 알아챔과 동시에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평가해준 사람. 볼프강 입장에선 자신들을 위해 무리하면서까지 힘써준 미래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시궁쥐 팀의 정보를 열람한 볼프강이 그녀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자 하지만 자신에겐 시궁쥐 팀이라는 가족이 있으니 괜찮다는 말로 점잖이 거절한다. 거기에 김철수가 보호자 역할을 넘겨줄 수 없다는 듯 경계한 점도 있어서 의젓해진 미래를 칭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주고받게 된다. 그래도 오메가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에서 볼프강과 만난 김철수는 선생 역할이 그라면 적합하다 생각했는지 김철수에게 부탁을 받아 미래의 선생님이 되어주기로 한다. * [[루나 아이기스]] 센텀시티에서 첫 조우를 하며 저승사자라 생각하고 무서워했지만 이내 오해를 풀며 살가운 태도를 보인다. 이후, 센텀시티에서의 결전이 끝나고 난 후에 미래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며 봐왔던 전투법을 통해 미래의 문제점을 짚은 후, 미래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려 하고자 미래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어주겠다는 다짐을 해준다. * [[소마(클로저스)|소마]] 루시와 더불어 미래 덕분에 멘탈을 회복한 관계. 처음 메리와 조우할 때 소마와의 관계는 잘 몰랐지만 엄마라 불린 메리가 악인임을 판단하면서 소마에게 대하는 태도를 파악하곤 메리가 어떤 인간인지를 정확히 짚어주었고 이에 마음을 어느정도 다잡을 수 있던 소마에게 개그를 듣지만 상식 부족의 영향으로 소마의 개그를 하나도 이해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에 굴하지 않고 소마는 재밌는 개그를 선보여 미래의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자 이를 웃으며 긍정해준다. 또한 소마의 메리와 관련된 사정을 알아 레비아와 하피 다음으로 소마를 위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차원종이 된 메리에게 지나의 건과 더불어 소마의 엄마 역할도 못하는 인간 미만의 최저라고 화를 낼 만큼 소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래 본인의 꿈이 간호사이기 때문에 치유 능력을 가진 소마에게 미래 나름대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파이 윈체스터]] 루나와 마찬가지로 센텀시티의 결전 이후 결전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쓰레기 섬에서 홀로 살아왔음에도 올곧은 성격을 지니며 성장해 클로저가 된 점에 경의를 표하지만 자신은 그저 쓰레기 섬의 사람들과 하늘 언니 덕분에 운 좋게 살아남았을 뿐이라며 씁쓸하게 말했고 이에 파이가 하늘이란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자 자신에게 살아가는 방식과 이름, 그리고 생존 의지를 가르쳐준 채 쓸쓸히 죽었다며 덤덤히 회고했다. 이에 가족을 잃은 고통이 무엇인지 잘 아는 파이는 미래의 아픔에 공감을 표했으며 그래서인지 미래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자신이 발벗고 나서서라도 돕겠다며 나서자 미래도 자신이 파이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며 서로 돕고 사이가 되는 관계를 맺는다. 미래와는 가족의 상실이라는 아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있어서인지 이야기가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 [[세트(클로저스)|세트]] ||'''{{{#white 유니온}}}''' || * [[캐롤리엘]] 쓰레기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유니온 소속으로서가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밀수업자인 반금련과 계약하여 쓰레기섬에 잠입한다. 잠입 후 쓰레기섬의 환경과 사람들의 상태를 파악한 뒤 미래를 포함한 쓰레기섬의 모든 사람들을 신서울로 이끄는 선구자격인 인물. 잠입할 때도 많은 약품을 가지고 들어오기도 했으며 신서울에서 섬 출신 사람들의 치료와 적응을 돕고 돈과 물자를 지원하는 등 쓰레기섬의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은인과도 같다. 이후 미래가 유니온 소속의 클로저가 될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이끌어준다. 미래의 생존루트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 미래의 생존루트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은 '''저수지, 민수현, 캐롤리엘, 김철수, 아라'''이다. 하지만 다른 팀 루트에서는 일절 나오지 않는 서피드의 탄생과정에 관한 IF의 내용이 시궁쥐 팀 루트에서는 자세히 나오는 파리왕 스크립트로 보면, 미래뿐만 아니라 '''시궁쥐 팀 전체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중 하나로 몽환세계 이면에서는 ''' '그 여성이 섬에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이라고 언급된다. 추석 이벤트 던전 스크립트에서는 작전 종료 후에 [[인터넷 방송|{{{#ff5e00 [캐롤의 뭐든 알려주는 TV\]}}}]]의 고정 멤버로 출연해달라고 부탁한다. 추석이 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이기 때문에 캐롤리엘이 도와주려는 것인데 우선 추석이 뭔지부터 알려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 [[알파퀸|서지수]] 미등록 위상능력자이면서 불우한 성장환경을 겪은 미래를 가르치고 이끌어준다. 미래가 유니온 산하가 된 후에도 아카데미를 가지 않았기 때문에 서지수의 가르침은 미래의 첫 정식 수업인 셈.[* 그런데 인물이 인물인지라 교육방법이 상당히 거칠다.]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반말로 대화를 하는데 인류의 영웅인 알파퀸 서지수도 예외는 아니다. 호칭도 '당신'이라고 하는데 알파퀸을 존경하는 이슬비나 바이올렛이 보면 놀라 자빠질 일. 하지만 미래의 성장과정을 알기 때문에 서지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하다. 대신 또래 아이의 엄마로써 미래를 안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미래의 오염 저항력을 상당히 주시하고 있으며 쓰레기섬 사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 [[흑지수]] 미래 일행이 사냥터지기 성으로 퇴각한 뒤 그 곳에서 남은 차원종 잔당을 처치하고 있던 빅터와 흑지수를 만나게 된다. 흑지수와는 전투 중에 만나게 된데다 대화 도중 호프만의 수하로 오해를 받아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오해가 풀린 뒤에는 미래와의 대련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차차 개선시켜줌과 동시에 미래를 지켜주기도 하는 보호자 겸 스승의 역할을 해주는 관계가 된다. * [[클로저스/등장인물#카딤|카딤]] 바그다드 지부의 관리요원. 오세린이 바그다드 지부로 지원을 가게되면서 감찰대상인 시궁쥐팀도 향하게 된다. 정식 클로저가 아닌 미래와 시궁쥐팀에게 그다지 호의를 보이지 않고, 자신이 인정할 만한 실력을 갖추었는지 알아야 신용할 수 있겠다고 하는 등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또 신용하기 위해서는 서로 잘 알아야한다며 미래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달라하지만, 듣고나서도 대수롭지 않은 듯이 별 감흥이 없어한다. 하지만 미래와 시궁쥐팀이 하나씩 일을 해결할 수록 실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는지 카딤이 점점 친절하게 대해주며 이후 미래가 악몽에 빠진 상황에서도 시궁쥐팀의 하나된 모습을 보고서는 이들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라는 것을 깨닫고 미래와 시궁쥐팀을 신뢰하기 시작한다. 작전 종료 후에는 미래의 과거만 들은 것이 공평하지 않다며 사과하고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 [[지나 그레이스]][anchor(지나 그레이스)] 성향이 미래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을 만큼 친해졌고 미래의 상냥한 성격에 호감을 느낀 듯 좋은 후배를 둔 기분이라며 미래를 칭찬해주었다. 거기에 의심을 풀지 않은 은하와 철수를 설득하면서까지 지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고 지나 또한 그런 미래의 신뢰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지나 자신과 동생으로 여기는 오메가 나이트의 목숨을 대가로 협박용 목줄이 채워진 탓에 어쩔 수 없이 배신했고 그럼에도 시궁쥐 팀을 지키고자 무력화 수준의 제압으로 발을 묶어둔 채 살려주는 배려로 시궁쥐 팀을 지키고자 했다. 하지만 이에 시궁쥐 팀들 중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지나를 신뢰한 미래는 크게 배신감과 상처를 입고 분노를 느꼈으며 손뼈가 부숴져 응급조치를 한 상태에서 자칫하단 죽거나 두 손을 영영 못 쓸 상황에 놓임에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는 다른 시궁쥐 팀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면서까지 자신을 배신한 지나에 대한 분노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할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단 태도를 보이며 죽을 각오로 싸우려 했다. 이후 클로저로서의 신념을 지키고 후배 클로저들을 지키고자 마음을 바꿔먹은 지나가 시궁쥐 팀을 도와주며 사죄까지 했지만 미래는 그걸 거부하며 강한 불신과 분노를 거두지 않고 싸우려 했다. 교단과 관련된 일이나 자신의 목걸이를 강탈당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쉽게 화를 내지 않던 미래의 성격을 생각해볼 때 그만큼 지나에게 크게 실망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의심많은 성격인 은하와 철수는 처음엔 지나를 의심했었지만, 지나의 행동을 통해 진의를 느끼고 그 사정을 알게되면서 지나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역으로 미래를 설득한다.] 은하와 루시, 그리고 세린의 설득 끝에야 비로소 누그러진 반응을 보이며 루시에게 한 짓을 루시 본인에게 진심을 담아 사죄할 것을 조건으로 일단 용서해줬고 지나 역시 미래에게 미안함이 컸던 지 미래의 조건을 수락해 루시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후론 지나에 대한 마음은 모두 풀렸던 것으로 보이는데, 지나가 오메가 나이트와 싸우기 전 다시한번 시궁쥐팀과 미래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뒤 자기희생을 통해 시궁쥐 팀을 보호하자 그런 지나를 걱정하면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나가 죽지는 않았어도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심한 대우를 받으며 억지 수준으로 마리오네트마냥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그리고 그런 지나를 이용한 총장 파벌에게 분노를 느꼈고 마지막으로 차원종이 된 메리와 싸울 때 소마의 일과 더불어 지나를 자기 마음대로 이용해 악행을 저지르며 즐거워한 것을 일갈하며 나와 만나 여기서 죽는 것이 지나를 이용한 대가라며 미래치고 상당히 험한 반응을 보여줄 정도로 지나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777>'''{{{#white 기타}}}''' || * '''하늘''' [[파일:20191213_19.jpg|width=500]] >"이건 내 생각인데 말야. 네가 병에 걸리지 않는 건, '''모두를 지켜주기 위해서일거야.'''" >'''"누구보다 건강하고 튼튼한 네가, 이 섬의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래'로 데려가는 거야."''' 미래에게 이름을 지어준 여성이자 미래의 멘토격 되는 존재. 미래가 속해있던 그룹의 리더였다. 자기만 멀쩡하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병들어 죽어가는 것에 대해 자신의 존재 때문에 사람들이 죽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하던 미래에게 이름과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었으며, 그녀의 사망 후, 미래는 하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살아갈 것을 결의한다. 미래가 들고 다니던 캠코더 역시 본디 하늘이 가지고 있던 것. 본편 시작 불과 며칠 전 모든 그룹원이 사망하였으며, 하늘이 하던 일[*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뜯어내는 일]을 미래가 대신 하기위해 고철처리장으로 이동하면서 본편이 시작한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유저들 중에는 하늘이 바로 민수현이 찾던 누나인 민수진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미래 공인으로 둘은 분위기가 비슷하며 미래에게 해주는 말도 비슷하고, 쓰레기섬에 납치된 아이들은 모두 모종의 처치로 이전의 기억을 잃고 섬 주민들이 서로의 이름을 지어주기에 하늘은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하늘은 엄밀히 말해 납치된 아이가 아니라 섬으로 오던 자원봉사자 출신인데, 민수진 또한 쓰레기섬으로 자원봉사를 갔다가 행방불명된 상태다. * [[클로저스/등장인물#반금련|반금련]] 스토리 초반 미래는 밀수업을 하는 반금련을 나쁜 사람이라고 부른다.[* 반금련이 밀수업에 대해서 상당히 안 좋은 쪽으로만 설명해주었기 때문.] 그러나 냉정하고 쿨해보이면서도 결국은 자신을 도와주었으며 이후 쓰레기 섬을 탈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탈출과정에서도 미래 자신과 섬의 아이들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돌봐주었기에 사실은 착한 사람이었다고 말해주면서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표한다. * [[아라(클로저스)|아라]] 미래의 첫 의뢰인. 죽은 하늘을 대신해 아이들을 지키고자 결의했지만 그룹의 모든 아이들이 사망하여 버렸기에 미래는 목적을 잃고 만다. 그런 미래에게 다시 한번 지켜내고자 다짐하게 만드는 대상이 되는 아이. 환경으로 인해 빨리 어른스러워져야 했지만 쓰레기 섬을 탈출한 뒤에는 평범한 또래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라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 사건이 미래를 각성시킨다. 연무극장 스크립트에서 비록 꿈이지만 아라를 다시 만나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꼭 끌어안는 안타까운 장면을 보여준다. 그만큼 미래에게 큰 죄책감으로 남아있는 존재. * [[전우치(클로저스)|전우치]] 쓰레기섬의 관리인이자 불법위상능력자. 쓰레기섬 사람들의 원수이다. 쓰레기섬 사람들을 대놓고 '''핑키'''라고 칭하며 산 먹이 취급하고, 섬을 탈출한 후에도 아이들을 세뇌시켜 납치해가는 등 미래의 분노를 폭발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모종의 사건을 벌여 서피드를 부화시켰기 때문에 서피드와 전우치는 미래에겐 증오의 대상이 되며 궁극적으로 차원종을 향한 분노와 함께 클로저로서 활동하는 명분이 된다. * [[유하나(클로저스)|유하나]], [[카밀라(클로저스)|카밀라]] 유하나와 카밀라, 미래는 미등록 위상능력자라는 공통분모가 있었기에 이들의 첫인상은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미래의 소심해도 할 말은 하는 성격과, 유하나의 지기 싫어하는 시샘과 카밀라의 높은 자기애는 충돌할 수 밖에 없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비가 붙기도 한다. 그렇지만 유치한 말장난 수준에 불과한데다[* 서피드가 나방인지 벌인지 사소한 말싸움을 하다가 카밀라도 나방이라고 하자 으시대는 유하나와 볼을 뿌 내밀고 삐져버린 미래의 모습도 있다. 사실은 둘 다 아니고 [[꽃등에]]라고 한다.] 사회경험이 부족한 미래에게 이러한 유치한 투닥거림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은 분명하다. 투닥거리기는 하나 진지한 순간에는 서로 깊은 공감을 나누기도 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각자의 능력을 통해 도움을 주고 받기도 하는 등 매끄럽지는 않지만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민수호]] 부산 시장인 민수호는 섬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미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센텀시티의 소요사태가 진정된 이후 아오이를 통해 미래를 부산의 어느 공원으로 호출한 뒤 이 공원은 다름 아닌 부산에서 차원종의 출몰과 미하엘 총장 일파의 악행에 의해 희생당한 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문 공원이라고 말하며 미래에게 부산 시장으로서 그들을 외면했음을 정식으로 사과한다. 유니온에 대한 증오와 부산 사람들에게만 관심을 보이며 세상을 외면한 탓에 쓰레기 섬에서의 비극을 방치했다며 진심어린 사죄를 하는 민수호에게 미래는 많은 죽음을 겪어야했지만 그 중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괜찮다면서 이제는 이미 죽은 아이들을 가슴에 품은 채 그들이 보여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답한다. 곧이어 민수호는 이 공원에 쓰레기섬의 아이들 및 죽어나간 자들을 이 위문비에 새겨 기릴 것이라면서 미래에게 기억나는 한 그들의 이름이라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쓰레기섬을 스토리를 통해 알았다시피 미하엘 총장과 교단이 짜고치는 암약으로 존재하지 않는 섬으로 취급받는 곳이었다. 거기에 구로에서 납치한 신원불명자들을 닥치는대로 납치해 제물로 바치거나 죽게 만들었으니 기록 자체가 남아있지 않았으므로 희생당한 이들의 이름을 알 방법이 없었다.] 미래는 크게 기뻐하며 이름을 알려준 뒤, 민수현과 아직까지 서먹해하는 민수호에게 자신의 언니인 하늘을 언급하며 형제자매로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남길 후회를 하지 말란 충고를 해준다. 이후 민수현과 승급심사를 마친 미래는 민수현에게 부산 시민 등록과 위령비 문제로 시장님을 만나러 가야하니 함께 가자고 제안하면서 형제간의 못다푼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