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러관계 (문단 편집) === [[소련]]의 붕괴, [[러시아 연방]] 성립 이후 === 양대 초강대국 중 하나인 소련이 무너지고 새로 등장한 러시아 연방은 엄밀하게 말하면 소련과 완전히 같은 나라가 아니라 소련의 옛 15개 구성국 중 하나일 뿐이라, 나머지 14개국에 해당하는 거대한 영토와 인구가 빠져나갔으며 거기다가 [[자본주의]]로의 급격한 전환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큰 경제위기를 겪으며 급속도로 힘을 잃게 된다. 소련 시절 5대 대도시 중 러시아에 남은 것은 2개 뿐이며,[* 소련의 5대 대도시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키이우|키예프]](키이우), [[민스크]], [[타슈켄트]]가 있는데 해당 도시들 중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만 남았다.] 소련의 해양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우크라이나 흑해 영토와 발트해 연안 영토마저도 상실하였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남부 해안지대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현재 발트 3국은 반러감정이 극심한 상황으로 다시 러시아에 병합될 일은 없어보이며, 흑해 우크라이나의 경우 마치 이스라엘의 이웃 국가 레바논이나 시리아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1990년대에 가격자유화 조치로 인한 구매력 폭락, 평균수명 단축, 극도의 치안악화[* 사실 미국도 1980~90년대 초반은 치안이 참 나빴던 시절이었지만, 여기는 하루아침에 예금이 휴지조각이 된다는 일 자체는 벌어지지 않았다.], 체첸 전쟁 등 각종 혼란에 시달려야 했고 급기야 1998년에는 [[디폴트|채무 불이행]]을 선언하자 힘의 균형은 완전히 무너지고, 결국 미국이 유일무이한 패권 국가로 부상하면서 [[팍스 아메리카나]]가 도래하게 된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각종 경제적 성과와 [[오일머니]] 파워로 러시아가 제 자리를 잡아가면서 국제무대에서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다시 갈등이 격화되는 추세다. 다만 미국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 완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기는 하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정부 시기에 시행되어 온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