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성 (문단 편집) == 보이소프라노 == 보이소프라노에서의 미성은 남성이 [[변성기]] 후에도 여성의 음역대를 내는 것이다. 범주는 진성이지만 음색이 고운 경우, 가성 위주로 발성하는 경우(팔세토), [[거세|생물학적 처치로 변성기 이전 상태를 강제유지하는 경우]](카스트라토) 등 나름 다양할 수 있으며, 한 가수가 여러 기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미성은 [[창법|발성법]]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발성법이 아닌 타고난 목소리의 특성일 경우를 많이 지칭하기도 한다. 남자 중에서 아주 극소수만이 이런 목소리를 낸다. 파리넬리에서 보이는 [[카스트라토]]는 의도적으로 미성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성은 미성인 가수를 언급할 때 거의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반면, 남성의 미성의 여부는 음역대를 확 바꿀 만한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여성의 미성의 여부는 미성이라고 하기 애매한 작은 음역차이가 있어 여성의 미성은 단순히 듣기 좋고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한다. 자신이 미성인지 궁금하다면 보컬 트레이너를 찾는 것이 좋다. 미성은 실제로 가장 다듬기 어렵다. 성대를 조절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발성법을 개선하지 않으면 얇은 소리가 난다. 미성을 가진 사람들이 샤우팅을 하거나 [[애드립]]을 할 때에도 힘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SG워너비]]의 [[김용준]]을 예로 들 수 있는데, 같은 멤버 [[김진호]] 입장에서 '''2옥타브 솔(G4)~라(A4)''' 정도되면 몸짓과 손짓과 함께 인상을 쓰며 큰소리를 내며 발성을 해야 고음을 올릴 수 있지만, 미성인 김용준은 저정도 음은 나긋나긋 조용하게 쉽게 내기 때문이다. 다소 얇고 담백한 느낌의 미성의 고음과 달리 이런 성량과 발성을 이용한 고음은 풍부한 울림과 파워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김용준보다 김진호가 노래를 더 잘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미성도 성량과 발성이 좋으면 풍부한 울림과 힘을 가진다. 미성이 아니라고 해서 초고음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퀸스라이크]]의 전 보컬인 [[저프 테이트]]의 경우 타고난 음역대는 바리톤인데 음역대 자체가 엄청나게 넓어졌다. 아마추어에서 평가가 가장 좋지만 음색의 특색이 없어서 프로에서도 미성을 그대로 쓰는 가수는 많지 않다. 그래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서양에 비해서 미성이 많다. 다듬어지지 않은 미성은 매력이 없지만 미성을 미성답게 다듬으면 레전드가 수도 없이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성을 많이 연구했다. 그런데 음색을 보존하기 어려운 탓인지 미성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윤종신]][*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2000년을 전후하여]] 미성이 변했다. 사실 1996년 [[愚(음반)|5집]]부터 그 모습이 보였지만.], [[유영석]]은 물론이고 가창력 [[본좌]]로 손꼽히는 [[조용필]], [[김현식]], 심지어는 [[프레디 머큐리]][* 다만 [[프레디 머큐리]]는 1990년대 부근부터 1970년대보다 더 얇고 날카로운 미성으로 돌아갔다. 의도적으로 탁성이 변해서인 듯하다.] 등. --[[신승훈|데뷔 초만큼은 아니지만 '''음주+흡연'''을 하고 내일 모레 60임에도 미성을 유지하는 괴수]][* 실제로 신승훈은 굉장한 [[골초]] 뮤지션이다. 콘서트 공연전까진 흡연을 자제하다가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서너대 연속으로 흡연하기도 하고, 애초에 그의 작곡방식이 거의 은둔한 상태로 줄담배를 피우며 계속해서 기타를 치는 방식이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미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엄청난 [[동안]]이다(!)]와 [[성시경| '''음주+흡연+폭식'''을 하면서 데뷔 초의 미성을 40세까지 유지하는 괴수]]도 존재한다...-- --그래도 전자의 경우 데뷔때부터 몸무게가 60kg를 넘어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한 다이어트와함께 관리를 하며,[* '발라드 가수는 청중들 앞에서 잘생겨 보여야 한다.'는 철칙까지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현재는 60kg대 중반 정도 나온다고. ~~그래도 그 키에 그정도 몸무게면 사실상 정상~~] 후자의 경우 운동도 계속하고 녹음할때는 금연한다;[* 실제로 매일 아침마다 근력운동, 라디오 진행당시 구반포->여의도까지 뛰어서 출근할 정도로 몸 관리를 엄청나게 한다.--그만큼 밥과 술을 먹는게 문제-- 현재도 술담배를 달고 살지만 여전히 미성의 보컬을 소유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가 예전만큼 투명한 맑은 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 좀 더 발성을 다듬어서 투명하고 맑은 소리는 좀 덜해도 듣기 편하고 견고한 보컬로 진화했다.]--다만 조용필이나 프레디 머큐리처럼 의도적으로 미성을 포기하고 창법을 가다듬은 경우[* 흡연을 해서 일부러 음색을 탁하게 바꾸는 거다. [[임재범]]도 이 방법으로 음색을 허스키하게 만들었다. 원조는 [[프레디 머큐리]] ] 도 존재하므로 이것을 모조리 자기 관리 소홀로 치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이승철]]처럼 데뷔 초의 쇳소리가 나는 카랑카랑한 미성이 가수 생활을 지속하면서 부드러워지는 독특한 경우도 있다. [[박학기]]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도 데뷔초창기에는 나이팅게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미성이었지만 술과 담배,마약 등의 이유로 허스키로 바뀌었다. [* 리암 갤러거는 본인의 미성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거친 소리를 내는 창법을 쓰게 된 것이 주 원인이다. 술, 담배, 마약도 영향은 있지만 주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미성의 경우 비교적 [[양성류]]를 구사하기 편하다. 음역대 자체가 여성과 유사해 음역대를 높이는데 노력이 덜 들기 때문. 실제로 남자키 노래 중 저음 부분을 들어보면, 변성기 소년의 목소리처럼 [[성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바리톤 이하의 음색은 내기 힘들다. 예시로 양성류 보컬 중 한 명인 [[피코(가수)|피코]]의 목소리는 전형적인 미성인데, 여자 목소리를 낼 때 거의 가성 위주의 다른 양성류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편하게 들리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이 발성법의 전설로는 1인 오케스트라라고 불리우는 [[퀸(밴드)|퀸]]의 [[프레디 머큐리]]나, 여성의 음역을 가진 YES의 '''존 앤더슨''', 미성의 끝을 봤다는 [[스티비 원더]]가 있다. 미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마이클 잭슨]]과 [[저스틴 비버]], [[스콜피온스]]의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가 있다. [[Stryper]]의 '''마이클 스위트''', 데뷔 초의 [[박효신]], [[김경호]] 등이 미성을 극복하고 독특한 음색을 부여한 가수들이다. 슬프게도 이 미성을 극복하는 것은 타고나야 한다. 저 위의 보컬들은 미성이지만 흔히들 말하는 미성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게 있다. 흔히들 미성이라고 말하면 바로 생각나는 [[신승훈]]과 비교하면 김경호와 마이클 스위트, 클라우스 마이네는 엄청 까랑까랑하다. 데뷔 초의 박효신은 저런 미성인데도 후두를 내려 목소리를 굵게 내는 케이스다. 마이클 잭슨은 인터뷰 영상에서는 미성인데도 성대가 굉장히 강하게 잘 붙는다. 목소리는 어느 정도 단련하고 하면 만들어지지만, 미성은 타고나야 끌어내는 것이다. 스크리밍 창법을 자주 사용하는 록밴드의 보컬 중에서도 알고보면 미성인 경우가 있는데 [[미국]]의 남성 [[록밴드]] [[린킨 파크]]의 故 [[체스터 베닝턴]]이 있다. 잦은 성대부상이 있어서 목소리가 변했지만 제법 예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