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에이 (문단 편집) ==== Touch ==== 2012년 2월 20일 첫번째 미니앨범 "Touch"로 컴백했다. 먼저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인트로부터 뚝뚝 끊기는 프레임 속에서 멤버들의 얼굴이 바뀌며 마치 일본 귀신영화에 나올법한 무서운 연출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은 신경을 긁는 비관습적인 신시사이저 리프 속에서 더욱 기이한 기운을 내뿜고 있다. 의도를 한건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깜짝놀라거나 무섭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고 붕대의상과 독특한 안무 때문에 마치 미라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 [[파일:2012_183421_1332420312592652.jpg|width=100%]] || 타이틀곡 'Touch'는 지금까지의 miss A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곡인데 기존의 miss A 히트곡들과 비교해 너무 심심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신비로운 곡 분위기와 우아하면서 마냥 흐느적거리지 않게 절제된 파워풀함을 보여줘야 하는 고급스러운 안무가 결합돼 예술작품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춤이 기존 곡들과는 다르게 따라추기 굉장히 어려워 패러디 영상이 현저히 줄어들기도 했고 커버하기도 까다로워 miss A 말고 다른 사람들은 잘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편이다.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멜론차트에 '''1위로 진입하고 지붕킥'''을 찍었다. 1위를 찍은 후 당시 반응들은 Bad Girl Good Girl로 만들어진 miss A에 대한 기대치가 아직까지도 유효하다며 상당히 놀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만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에서 그룹의 명성으로 쉽게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걸그룹 중에서 초반 화력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엄청난 관심도였기 때문에 하루만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으며, 지아가 아이디어를 낸 붕대의상도 화제를 모아 개그콘서트에서 패러디가 되는 등 순탄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이틀 후 빅뱅이 컴백하는 바람에 1위 자리에서는 내려왔으나 멜론차트에서 주간 1위를 달성하고, 주간차트에서도 2주 동안 2위를 지키며 상위권에서 롱런을 이어갔다. 음악방송에서는 [[엠 카운트다운]]에서 2012년 [[3월 1일]] 1위를 차지했고, 3월 4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5주 가량의 타이틀곡 활동 후 수록곡 Over U를 후속곡으로 1주 활동 했다. 이번 앨범의 활동 평가는 miss A라는 그룹의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평타는 했다는 정도. 대형 그룹들의 컴백 사이에서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쓰는 것은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데뷔 해에 대상을 수상한 그룹 치고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건 사실이다. 사실 3년차로 접어드는 miss A에게 가장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고 중요했던 컴백 시점에서[* 외부적으로는 수지의 인기가 커지면서 그룹의 존재감을 키워야 했던 점과 내부적으로는 본인들의 최고 히트곡인 뱃걸굿걸을 넘어야 한다는 점] Touch라는 호불호 갈리는 노래로 컴백한 것은 상당한 모험이었던 것. 현재에 와서는 곡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JYP가 추구하는 섹시한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miss A 타이틀곡들 중 마니아팬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거기에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연말에는 멜론에서 연간 53위를 차지했고 가온차트 다운로드차트에서는 무려 '''연간 12위'''를 차지했다. 또 한 이 곡으로 골든디스크 음원 본상,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차지했는데 후에 나올 앨범의 곡[* 남자 없이 잘 살아] 반응이 좋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2012년의 미쓰에이에게 나름의 효자 노릇을 한 편이다. 'Touch'와 후속곡 'Over U'의 활동 종료 후 수지의 첫 영화 데뷔작 [[건축학개론(영화)|건축학개론]]이 멜로 영화계의 역사를 다시 쓸 초대박이 나면서, 수지의 연예계 입지가 하늘을 찌르게 된다. CF를 한해동안 무려 10편 넘게 찍게 되고 국민첫사랑이라는 수식어까지 붙게 되며 이 시점에 와서는 수지의 인기가 miss A를 완전히 압도하며 팬덤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다만 페이도 LG 브랜드인 캐시캣 화장품 모델에 발탁 되는 등 마니아층의 인기를 얻고는 있었다. 하지만 수지의 국민 적인 인기에 묻혀 후려치기 당하기가 심해 여론전에 감당을 못해버린 시기! 위안이라면 수지의 인기와 함께 miss A의 전체 매출액은 점점 더 상승했고 2012년 포브스 셀러브리티에서 17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그룹의 화제성은 어쨋든 계속 끌고 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