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연시 (문단 편집) === [[라노벨]]의 흥행, 미연시의 퇴조 === 미연시 시장은 하향세를 겪고 있다. ([[에로게]]문서도 같이 참조할것) 일단 미연시는 다른 매체와 비교하면 접근성부터가 매우 떨어진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전에도 일본의 [[PC]] 점유율은 낮은 편이었는데, [[스마트폰]] 보급 이후로 PC를 소유하고 있는 가정은 매우 드물다. 거기에 PC라는 특성상 자리를 잡고 사용해야 돼서 이동성이 낮다.[* 노트북이라고 할지라도 안정된 공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게임 가격이 높은 것도 접근성을 낮추는데 한 몫한다. 원래부터 미연시는 소수의 인원에게서 이득을 봐야하는 구조라 가격이 센 편이었는데, 스마트폰 보급이후 [[소셜 게임]]이 보급되면서 결과적으론 미연시 하나를 구매하는 것보다 더 비싼 비용을 치룰지라도 일단 시작하는건 무료인데다 [[가챠]]라는 특성상 플레이어의 소비감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돈을 지출하는데도 저항감이 낮은 반면, 미연시는 일단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거금을 지불해야 돼서 구매에 저항감이 있다. 결과적으로 미연시를 즐기기 위해선 우선 PC를 소유하고 미연시를 즐길 환경과 여유있는 시간, 소프트를 구매할 돈을 지불할 마음이 갖춰줘야 한다. 이게 최소한의 조건이라 더 파고들면 미연시라는 매체를 즐길만한 플레이어야만 하고 거기에 원하는 장르, 완성도 있는 작품을 고르고 고르면 구매력이 있는 유저층은 매우 좁아진다. 게다가 게임의 템포가 느리고 타인과 같이 플레이하긴 커녕 타인에게 보여주기도 힘든 게임성 때문에 독신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그렇게 미연시 시장이 부진해갈때 [[라이트 노벨]]이라는 좋은 대체제가 생겨 시장을 형성했다. 라이트 노벨 쪽은 미연시 업계와 거의 비슷한 [[미소녀]], [[모에]], [[서브컬쳐]] 지향을 띄기에 갈아타기 쉽다. 또한 미연시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대규모 업계가 포진한 양지인 만큼 작가진에 대한 대우가 비교적 좋으며, 작품을 구현하는 과정에 필요한 자본과 리소스가 적어 창작의 자유도가 높다. 결국 좋은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진은 미연시 시장보단 라이트 노벨 쪽에 뛰어들게 된다. 반대로 동종 업계인 미연시 시장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력이 비어 업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유명 제작사들이 줄도산 하고 있으며, 살아 남아도 사업을 축소하는 케이스도 있다. [[파렛트(게임 브랜드)]]는 제작비가 부족했는지 게임을 히로인 별로 1/4씩 만들어 나눠 팔고 있다. [[SAGA PLANETS]]는 유저들의 펀딩을 받아 게임을 만들어 구사일생으로 흥행시켰다. 원래부터 마이너한 장르의 게임이었지만 더욱 더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아예 미연시의 장르 소멸을 예상하는 부정적인 여론도 없지 않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11/?page=2&n=61509|미연시가 팔리지 않게 된 3가지 이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