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즈(프로레슬러) (문단 편집) === 경기력 === [[파일:attachment/미즈/9a.jpg|width=600]] [[파일:external/pds20.egloos.com/b0050104_4cf883cbb51b9.jpg|width=600]] [[피겨 포 레그락]]을 제대로 시전하지 못해서 힐훅으로 바꾸는 모습. 피폭자는 미즈와 반대로 기본기부터 도장에서 착실히 쌓아온 실력파 테크니션 [[대니얼 브라이언]] >'''변하질 않았네, 전혀. 전혀 안 변했어.''' >'''하나만 물어보자. 내가 지금 너랑 급이 같아 보이냐?''' >'''내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지난]] [[불릿 클럽|6년간]] [[올 인(2018)|뭘 하고]] [[올 엘리트 레슬링|온 거 같냐]]?''' >---- >[[코디 로즈]], [[https://youtu.be/OTKYuxQ3e98|2022년 4월 11일 RAW에서의 미즈 TV 프로모 中]] 2020년대 이전에 운동 선수로서 미즈의 대부분의 경기 수준은 정말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기초적인 서브미션 기술인 [[피겨 포 레그락]]조차 제대로 쓰지 못해 어설픈 힐 훅으로 변형시켜버리는 등 기초부터가 부실하다. 백야드 출신이 아닌 WWE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떠오른 선수인지라 기본기가 부실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차라리 백야드 출신이면 레슬러가 되기 위해 독학이건 어디 체육관을 찾아가서 연습이라도 했을텐데 그런 것도 없이 24살까지 방송일만 하던 생짜 일반인이 "프로레슬링이나 한번 해 볼까?" 하고 2004년 터프 이너프 입소와 함께 시작한 꼴. 어찌저찌 WWE 산하단체에서 훈련을 받았을텐데도 저래서 더욱 악평을 듣는다. 한 부위만 집요하게 노리는 등 악역의 정석스러운 클래식한 경기를 주로 선보이지만 기량면에서 아주 심하게 부족하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허접한 모습이나 임팩트 없는 피니시 등은 '아 내가 좋아하는 슈퍼스타가 이런 놈한테 지다니'라는 감정을 자연스레 이끌어냄으로써 자의건 타의건 악역 특유의 찌질한 포스를 돋보이게 하는 데 일조한다. 피니쉬까지 거의 동일한 TNA 킹 오브 마운틴 무적 악역 버전 [[제프 제럿]]과 비슷한 수준으로 까인다. 제럿은 그나마 레파토리라도 몇개 더 있는데 미즈는 정말 기습 스컬 크러싱 피날레 하나뿐이다.--미즈랑 비교당하는 제럿의 대굴욕-- 악역 시절에는 공중기를 잘 안 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18년 말부터 턴페이스한 뒤로는 1번씩 공중기를 쓰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안 맞는 옷을 입어서인지 아직은 꽤 엉성해 보이는 편. 미즈의 경기력에서 가장 비판받는 점은 바로 접수. 특히 상대가 하이플라잉 무브 같은 큰 기술을 시전하고 미즈가 이를 접수할 때 도드라진다. 프로레슬링이란건 대전 격투 게임처럼 한명이 한명을 때리고 패고 그러는게 아니라 맞아주는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극한의 접수싸움이라, 서로 합을 맞춘 상태에서 상대방이 임팩트 있는 연출을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고 몸을 날릴때 받아주는 사람도 충격을 감수하고 몸으로 상대를 받아줘야 하는데 이런 접수를 회피하는 일이 많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87279|미즈의 여러 접수 거부 사례들]]. 이 때문에 가벼운 부상부터 선수생활 끝날뻔한 부상을 [[알 트루스|당한 레슬러]]도 있다. 이게 오죽했으면 선수가 공중기를 제대로 받지 않을때 '미즈했다'라고 할 정도. 상대 입장에서는 미즈가 안 받아줄까봐 무서워서 몸을 날리고 싶지 못할 법도 하다. 그래서 미즈의 주가가 많이 오른 2020년대에도 미즈를 옹호하는 사람들 조차 미즈의 접수에 대해서는 많이 우려를 표하는 편이다. 다른 선수들 조차 미즈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케빈 내시]]는 미즈가 첫 챔피언이 되었을 때 'WWE 챔피언십의 권위가 몰락했다'고 말을 남겼고, [[차보 게레로]]는 WWE에서 퇴사한 뒤에 존 시나의 경기력을 비판하며 '미즈가 너를 이길 수 있다는 건 잡화상의 직원도 너를 이길 수 있다는 거나 다름 없다.'며 덤으로 미즈를 깠었는데, 차보 게레로의 전체적인 논지는 '시나는 지나치게 게으르게 경기 운영을 한다.'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미즈에게 경기 주도권을 내줬던 [[레슬매니아 27]]의 경기를 비판한 것. [[데이브 바티스타]]도 2011년 말의 인터뷰에서 '미즈가 누군가를 박살낼 수 있다는 걸 누가 믿겠는가. 미즈가 [[알 트루스]]나 [[존 모리슨]] 같은 선수를 박살내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 것은 팬들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깠고, ~~하지만 2014년 이후로 자신도 누구 깔 처지가 되지 못한다~~ [[CM 펑크]]도 2012년 초의 인터뷰에서, '당신도 미즈를 싫어하는 선수들 중 한 명이냐'는 말에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했지만, '미즈가 못된 표정을 짓는 것은 다섯 살짜리가 인상 쓰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알베르토 델 리오]]의 링 아나운서였던 리카르도 로드리게즈는 '백스테이지에 있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미즈를 패고 싶을 것'이라고 디스했으며, 알베르토 델 리오는 아예 패고 싶다고 대차게 욕을 했다. 대체로 보면 미즈의 인성이 아니라 그의 레슬링 실력을 까는 것이다. 다만, [[WWE 섬머슬램(2016)]]부터 [[WWE 노 머시(2016)]]까지 [[대니얼 브라이언]]의 무브들을 따라하거나 새로운 기술들을 추가해 이전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이후 노머시 2016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경기를 만든 적은 없다. 또 세스 롤린스, 핀 밸러, 돌프 지글러 등 경기력에서 좋은 평을 받는 워커들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특출난 모습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는데 미즈는 기본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스타일이 아닌 상대의 운영에 맞춰가는 스타일이다. 즉, 본인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이런 단점이 가장 잘 부각된 것이 [[WWE 레슬매니아 XXVII|레슬매니아 27]]의 메인이벤트에서 [[존 시나]]와의 경기. 이 경기가 악평을 받은 이유는 미즈나 존 시나나 상대 운영에 맞춰가는 선수이다보니 운영을 제대로 주도할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력에 대한 부분을 종합해보면 미즈는 상대 선수의 경기력에 따라 본인의 경기력이 좌우되는 선수이다. 그렇다보니 경기력의 저점과 고점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며 대전빨을 심하게 받는 선수이다. 그렇다보니 미들급에서 노는게 제자리에 맞는 편인데, WWE의 미들급에는 그런 경기 운영 잘하는 워커들이 꽤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상대가 [[돌프 지글러]]. 2022년 트리플 H 체제 이후 경기력 측면에서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상대가 [[AJ 스타일스]]나 [[돌프 지글러]], [[쟈니 가르가노]] 같은 워커여야 한다는 필요 조건이 있지만, WWE 측에서도 이제서야 미즈 사용법에 통달했는지 경기 잘하는 워커들과 대립을 붙여주는 등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각본을 받아 나날이 고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