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즈(프로레슬러) (문단 편집) === 엔터테인먼트 능력 === [youtube(8d4SLA4HYp0)] 미즈의 프로모 능력이 극한으로 터졌던 장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946387|요약]] 경기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즈가 현재까지 계속 롱런할 수 있는 이유는 기믹 수행 능력에 있다. 프로레슬링 선수는 [[랍 밴 댐|RVD]] 마냥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단순히 경기를 잘한다고 고평가를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WWE의 경우에는 경기력 보다는 엔터테인먼트 능력이 더 고평가를 받는 회사이기 때문에 경기의 수준이 타 단체에 비해 높지 않을지라도 보는 재미를 더 추구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는 미즈의 장점이 더 우대 받는 편이다. WWE의 메인들은 유독 경기력의 비중이 낮은 선수가 많았다. 예를 들어, 무적 선역의 원조이자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헐크 호건]]의 경기력은 원패턴 이었으며 [[스티브 오스틴]]의 경기력은 뛰어나지만 목 부상 이후로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잃은 면이 있고 [[더 락]]은 경기력이 평균 이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존 시나]]는 헐크 호건을 카피한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물론 이들은 경기력 외의 분야에서 최정상급의 모습을 보여주며 업계를 지배했다. 이는 프로레슬링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임을 잘 보여준다. 보기만 해도 주먹이 우는 찌질한 악역 연기는 일품으로, 이 때문에 태그팀 파트너 등 스토리 상 만나는 선수들이 관객으로부터 받는 환호를 이끌어낸다. 데미안 미즈도우와 함께하면서 자신보다 더 반응이 좋은 그를 질투하는 연기는 특히 돋보였으며, 미즈도우가 한창 때 받은 인기엔 미즈의 지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배드 뉴스 바렛과 경기를 가지는 데미안 미즈도우를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악역 연기는 확실히 수준급. 오죽하면 미즈의 찌질한 연기덕분에 상대방에게 감정이입이 매우 잘된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 2015년 들어선 TV 쇼에서 이미 단물이 빠질 대로 다 빠져 지루한 경기들을 특유의 다양하게 찌질한 연기로 커버하며 캐리한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이 악역으로 야유받다가도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수행하거나 선역으로 전환해 역으로 악역을 골려주면 관객들이 좋아죽는다. 엔터네이너로서의 재능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메인 이벤터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로도 이러한 면모를 계속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반면, 이는 프로모 능력에 대한 평가를 깎아먹을 정도로 미즈 본인의 프로레슬링 실력이 최악이었음을 잘 보여준다고도 불 수 있다. 아무리 인상적인 마이크웍을 펼치며 대립상대를 말빨로 털어봤자 프로레슬링인 이상 결국 경기를 통해 대립의 끝을 봐야 하는데, 그걸 [[레슬매니아 27]] 메인이벤트나 2021 레슬매니아 백래쉬의 좀비 럼버잭 매치 같은 대참사급 경기를 뽑아내버리기 부지기수니 결국 1 : 1 개인간의 대립에 쓰기가 애매해지는 것. 이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파트너를 끼고 최소 2명은 끼고 들어가는 대립을 하거나, 싱글로는 그냥 주간쇼에서 거쳐가는 대립으로 쓰이는 취급을 받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그의 기믹 수행능력은 기본적으로 악역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 때문에 그가 선역으로서 맹활약할 수 있는 환경은 잘 안 만들어지는 편이다. 선역이 된다 하더라도 평범한 선역은 좀 어렵고 자기보단 더한 악역을 짓밟아서 이기는 단순히 악역의 상대이기 때문에 선역이 되는 편이다. 그러나 악역 수행능력이 워낙 좋은 편이다 보니 그 능력으로 지금까지 계속 밥값을 해오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