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크로네시아 (문단 편집) == 역사 == 약 4000년 전부터 [[미크로네시아인]]들이 거주했고, 폰페이의 [[난마돌]](Nan Madol)에 정체를 모를 유적이 있다고 한다. 이 유적을 통해 추측해 보건대 500년부터 1500년 사이에 인구 2만 명 이상의 중앙집권화된 세력이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의 [[제국주의]] 세력은 이곳의 섬을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았다. 대부분의 미크로네시아 지역이 [[스페인령 동인도]]의 일부로서 통치되었다. 스페인이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참패해 스페인령 동인도의 핵심인 필리핀과 괌을 뺏기자 스페인은 [[1899년]] [[독일 제국|독일]]에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을 팔아 독일 식민지가 되었다. 그리고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자 동맹국 독일의 반대편인 협상국 측에 선 [[일본 제국|일본]]이 이 섬들을 점령했다. 일본은 [[남양청]]을 세우고 이 섬을 [[남양군도]]라고 불렀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패전으로 해체되었다. 이후에는 [[미국]]의 [[신탁통치]]령인 [[태평양 제도]]가 되었다. 본래 계획은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던 섬들을 그대로 [[미크로네시아 연방]]으로 계승하여 독립시킨다는 것이었으나 결국에는 현재와 같이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팔라우]], [[북마리아나 제도]] 등으로 나뉘고 말았는데 이는 지역민들마다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는가의 여부와 독립 시기 등에 대해 의견이 크게 갈렸기 때문이다. 현재의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독립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이미 1969년부터 독립을 논의했고 1975년부터 [[헌법]]을 작성하는 데 착수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금의 마셜 제도에서는 미크로네시아 정부가 작성한 [[헌법]]이 빠른 독립에만 치중하여 지역민들의 권익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 한다는 인식이 퍼졌고 결국 미크로네시아 연방과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더 늦은 1979년에 마셜 제도만의 신 헌법을 작성하고 독립국이 되었다. 그 후에도 팔라우, 북마리아나 제도 등은 미국으로부터 독립하는 데에 부정적이었다가 팔라우는 1994년에 독립했고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국령으로 남아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헌법을 작성하기 시작하던 1975년에 이미 투표를 거쳐 미국에 남기로 결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