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영익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 민씨|여흥]](驪興)[* 삼방파 28세 영(泳) 항렬.], 자는 우홍(遇鴻)·자상(子相), 호는 운미(芸楣)·죽미(竹楣)·원정(園丁)·천심죽재(千尋竹齋). 개화기 시절 친청 온건 [[개화파]]를 대표하던 인물이었다. 민겸호의 양자로 [[명성황후]]와 12촌 지간이 되며 [[순종(대한제국)|순종]]의 첫 부인인 [[순명효황후]]의 이복오빠이다. 젊은 세도가로 개화 정책을 주도했으나 개화기 격동 와중에 부침을 겪었고, 결국 [[일제강점기]] 시절 [[망명]]길에서 생을 마쳤다. 민씨 척족 상당수[* 대표적인 인물이 [[민영휘]], [[민병석]], [[민영소]].] 및 그의 동료였던 온건 개화파들이 나중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변절하여 권세를 누렸던 것과는 달리, 조선을 [[멸망]]시킨 [[일본 제국|일제]]에 동조하기를 거부하고 모든 특권을 포기했던 그나마 [[양심]]을 지킨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반면 비판하는 측에서는 개화기가 단지 친청, 친러, 친일파의 각축장이었을 뿐이며, 민영익은 단지 친청파로서 권력 다툼에 밀렸던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