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노동당 (문단 편집) == 특징 == 당 강령 등에서 [[국가사회주의]]의 오류와 [[사회민주주의]]의 한계를 모두 비판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점을 미뤄보아 [[민주적 사회주의]] 정당이라고 평가된다.[* 민주노동당 강령 전문 중 - "민주노동당은 국가사회주의의 오류와 사회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인류의 오랜 지혜와 다양한 진보적 사회운동의 성과를 수용함으로써 인류사에 면면히 이어져 온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해방 공동체를 구현할 것이다."] 민주노동당 이후에 탄생한 제도권 진보정당의 강령들은 거의 모두 이 민주노동당의 강령을 기반으로 조금씩 변화시켜서 만들어져 있다. 역대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중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강했던 정당으로 진보정당 역사의 리즈시절로 평가받는다. 당원 충성도가 당시 거대 정당들과 비할 바 없이 높았으며, [[민주노총]]과 [[전농]], 각종 사회운동을 기반으로 한 지역조직 역시 탄탄한 정당이었다. 민주화 이래 창당되었던 진보정당 중 지속적으로 평균 지지율 10% 이상을 차지한 거대 정당은 민주노동당뿐이다.[* 민주노동당 10년 4월 통계 13.3%. [[통합진보당]]은 창당 직후 10% 중후반대까지 찍었지만 이후 쭉 미끄러졌다. 정의당은 [[노회찬]] 의원의 사망 이후 10% 후반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다가 2019년 이후 하락하였다.] 2004년 [[17대 총선]]에선 13%의 비례정당 득표율을 얻었는데, 이는 [[2020년대]] 현재에도 진보정당 역대 최대 비례득표율이다. 민주노동당에서 분당하여 4년간 병존했던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의 후신인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 탈당으로 성립된 [[진보정의당]]은 물론, [[2020년대]] 현재 진보정당을 자임하는 [[정의당]], [[진보당(2020년)|진보당]],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이 모두 민주노동당의 실질적 후신이다.[* 대단히 의미심장한 에피소드가 있다. 진보신당이 2012년 [[19대 총선]]에서 득표율 2%에 미달한 1%대 득표율을 받아 당시 정당법에 따라 해산되었을 때, 진보신당의 당직자들은 이미 사라진 민주노동당 당가를 부르며 슬픔을 위로했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진보신당에 잔류한 당직자들은 오히려 국민승리21로 거슬러가는 진보정당 운동에 몸을 바친 사람이 많았고, 민주노동당이 정파 패권 속에 변질되었다고 판단하여 진보신당 창당(일종의 재창당)에 앞장서 끝까지 잔류했던 경우가 많았다. 상대 정파의 당으로 전락한 정당으로서의 "민주노동당"에 몸 담을 수 없었던 현실에도 불구, 민주노동당이라는 정당을 통해서 진보정치의 뜻을 실현시키려고 했던 추억과 애환이 섞인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이후 정의당으로 합류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