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미국) (문단 편집) ==== 2021년 ==== 바이든이 역대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당선되었지만, 바이든 정부 앞에는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 물론 민주당이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 결과, 상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차지했지만, 상원의석은 [[공화당(미국)|공화당]]과 절반씩 나눠가진 상황인지라 인사, 예산, 조약비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화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민주당 내부 구성원의 정치성향이 너무나 다양해진 것도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 [[오카시오코르테스|AOC]], [[버니 샌더스]]와 같은 급진 좌파부터 시작하여 [[존 테스터]], [[조 맨친]]처럼 중도보수 성향 의원들까지 민주당이라는 한 지붕 아래 있다보니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온전한 협조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장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코로나 19 관련 경기부양 예산에 대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이 반대하는 상황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122171103592|#]]][* 여기에 제3당 성향의 급진 좌파 계열은 바이든이 뭐만 하면 "부족함!! 더 해야함!!" 이라며 반대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계획을 발표했더니, 동의할땐 언제고 25달러로 올리자고 하는 양반들도 종종 보이는 식. --자긴 그때도 동의안했나보지--]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선거가 끝나고 민주당이 버니 측의 급진 좌파들을 [[토사구팽]]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돈자루를 쥐어주는 상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에 버니를 예정대로 임명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관례에 따라 위원 줄 최다선자인 버니에게 위원장직을 내주지 않을 명분은 없었지만, 어쨌든 주류파가 원하면 비토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거론됐었다. 그럼에도 민주당내 강성 좌파의 가장 대표격인 인물이고 지지층도 많은만큼, 어차피 바이든으로서는 품을 수 밖에 없었다는 의견이 많다. --아님 버니도 행정하면서 같이 욕 좀 먹자는 것일지도--] 버니도 이전보다 더 민주당 지도부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틈만 나면 소셜 미디어에서 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했던 AOC 등 강경 좌파들도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로는 비교적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꺾고 집권할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19 대응 실책과 그의 극단적인 언행에 질린 미국 유권자들이 반트럼프라는 기치 아래 바이든에게 투표했기 때문이지,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비호감 정도가 낮으며[* 민주당의 호감도 자체가 2016년 이후로 10~20% 정도 내려간 상태다.] 실력이 있어서 집권을 한건 아니었다.[* [[낸시 펠로시|민주당 지도부]] [[척 슈머|인사들이]] 70~80대의 고령이고, 이들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비호감도는 호감도보다 더 높은 편이다. (물론, '잘 모르겠음'이 30~40%대로 가장 높게 잡히지만) 심지어 민주당 당원들조차 이들에게 정계은퇴를 하라고 촉구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즉 정치 세대 물갈이할 때가 된 것.] 당장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은 생각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상원에서는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메인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선거에서 패배하고 아칸소 주에서는 후보조차 내지 못했으며, 하원에서는 다수당 지위는 유지하였으나 공화당에게 11석 이상의 의석을 빼앗겼다.], [[2020년 미국 대선]]에서도 투표가 늦게 된 요인도 있지만 5일간이나 가서야 겨우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민주당이다. 더군다나 [[2022년 미국 중간선거]]부터는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새로운 선거구가 적용돼야 하는데[* 미국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는 10년에 1번씩 실시되는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된다.], 하필 그 선거구를 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의회와 주지사는 [[https://news.v.daum.net/v/20210124050302214|전부 야당인 공화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2022년 미국 중간선거 때 미국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여당에게 불리한 중간선거+민주당에게 불리하게 설정될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라는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 또한, 트럼피즘의 창궐이라는 현상을 마주한 상황인지라 갈라진 미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도 중대 과제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121083406480|#]]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미국 민주당이 앞으로 제대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당내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의 의견 조율, 트럼피즘의 창궐 억제, 코로나 19 방역 이 세 가지 난국을 잘 해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카멀라 해리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미국 민주당의 순항여부 더 나아가 재집권 가능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의 첫 성적표를 받는 ‘새 행정부 출범 100일’인 4월 28일 기준으론, 자잘한 불협화음이 가끔씩 생긴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순항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뽑혔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도 처음 목표로 잡은 ‘100일 내로 100만개의 백신 접종’을 뛰어넘은지 오래고, 팬데믹 여파로 망가진 경제도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바이든이 미국 정계에서 반세기를 허투로 보낸게 아닌걸 증명하듯 ~~50년 묶은 고인물~~ 공화당과의 정략 싸움에서도 상당히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를 코로나19 문제 해결, 경제 문제 해결, 기반시설 투자 관련 문제 해결같이 미국인들에게 초당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받을 수 있는 문제들에'''만''' 집중하며 공화당이 손쉽게 반대나 딴지를 걸기 힘들게 만들었다.[* 추가로, 바이든이 50년간 쌓은 '중도주의자' 이미지와 바이든의 '살짝 얼빠진 털털한 백인 할배'(...) 이미지가 공화당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행보는 언론이 “공화당 상원 의원들의 지지를 얻지 않고 예산조정안을 통해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는데[* 예를 들면 50:50으로 갈린 연방 상원에서 공화당의 지지표를 한표도 얻지 않고 예산안 조정이라는 꼼수(…)와 카멀라 헤리스의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필리버스터를 우회하고 통과시킨 코로나19 구제법안.], 이건 대선 시즌 공약으로 내새운 ‘초당적인 지지를 받는 정치를 하겠다’에 반대되는 행보가 아닌가요?” 라며 몰아세워도 “지금 저희가 밀고 있는 공약들은 ‘워싱턴의 공화당 정치인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거지, 다수의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시민들’의 지지를 얻은 정책들입니다” 라는 반격을 하며 넘어가고 있다. 여기에, 이렇게 유권자들의 지지를 넓게 얻는 문제들에 집중하는 탓인지 당의 넓은 정치 스펙트럼 때문에 전통적으로(…) 내부싸움이 잦은 민주당이 비교적 분열되는 양상 없이 정국을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조 맨친|맨친]]과 [[키어스틴 시네마|시네마]]같은 중도 성향의 의원들과 민주당 내외의 좌파 성향 [[AOC|인물]]들이나 유권자들의 마찰은 잊을 만 하면 생기지만, 대부분 소셜 미디어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불편한 감정을 표출하는 선이지, 오바마 행정부 초기의 리버맨이나 넬슨처럼 새로 출범한 민주당 행정부의 [[대침체|첫 과제]]나 [[오바마케어|시그니쳐 정책]]을 송두리째 뒤집어버리는 수준의 아집을 부리는 ~~[[트롤링|트롤]]~~ 양반은 보이지 않는 상황. 물론, 앞으로의 정국이 마냥 장미빛인건 아니다. 백신 접종 문제만 해도 백신에 회의적인 시민들 때문에 집단 면역을 찍기 위한 마지막 스퍼트 부분에서 접종률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고[* 실제로 백신 접종률이 나이 제한이 풀리며 급격히 올라갔다가 다시 조금씩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나 브라질 같이 답이 없을 정도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국가들 때문에 국제적인 ‘코로나19 종식’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기반시설 투자의 경우도, 해당 과제가 수치상으론 미국인들의 초당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긴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목표로 삼은 기반 시설 투자는 기존의 기반 시설의 유지보수를 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의 생활 패턴을 바꿔버릴 수준의 영향력을 가진 수준의 프로젝트가 여럿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암초가 여럿 있다. 그중 가장 큰 암초는 교통과 도시개발 관련된 기반 산업인데, 자동차 위주로 디자인된 기존의 기반 시설과 도시 디자인과 그에 익숙한 미국 국민들의 생활 습관이 가장 큰 난관이다. 미국의 자동차 위주 도시개발 정책은 아이젠하워 시절부터 이루어진 대대적인 고속도로 투자와 전후 부흥에 이바지한 G.I.Bill 덕에 생성되기 시작한 ‘교외 지역의 베드타운’ 위주로 반세기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현대 미국인들의 거주 환경은 자동차 소유를 전제에 깔고 있다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가 없으면 아예 기본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지역이 지천에 깔려있다. 당장 대도시 변두리에 [[저그]]의 [[점막]]마냥 퍼져 나가는 교외지역들만 살펴봐도 자동차를 제외한 운송수단은 고려조차 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개발된 곳들 천지다.] 이런 생활 패턴에 익숙해져 있는 미국인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기반 시설 투자’는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 옵션을 확장하는 투자나 자전거나 보행자들의 편의를 봐주는 정책과는 거리감이 있다.[* 물론 [[로스 엔젤레스|LA]]같이 뒤늦게 나마 지하철 확장에 투자를 하고 있는 도시들도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LA같은 케이스는 아직까지는 많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인구 밀도가 낮은 디자인으로 개발된 미국의 교외 지역들은 효율적인 공공 시설 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 아프다. 그렇다고 바이든 행정부가 여론의 지지를 손쉽게 얻기 쉬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위주의 기반 시설에만 계속해서 투자를 할 수도 없는 게, 기반 시설 투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변화에 대비한 투자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기반 시설 투자'와 '기후 변화 대책'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선 자동차 위주로 개발된 미국의 주거 환경이나 운송망을 지탱하는 기반 산업의 재정립은 필수과제다. 바이든도 이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운수부 장관으로 임명한 [[피트 부티지지]]를 기반 산업 정책의 선봉장으로 내세워서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방어를 하고 있지만, 기반 산업 투자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루어 질지는 아직까진 미지수인 상황이다. 간략하게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정책적으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지는 명확하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정치적인 환경, 특히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선입견과 생활 방식을 고쳐야 하는 점이 정책 인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것 외에도 바이든이 해결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황인데, 바이든 행정부가 해결해야 할 모든 문제가 위에 언급된 문제들처럼 대다수의 미국인들의 초당적인 지지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문제들인 것도 아니다. 이민법, 인종 차별 문제들, 대법원 개혁, 총기 규제, 그리고 투표권 보호 같은 문제들은 손쉽게 미국 국론이 이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들이고, 단순하게 입법 철자만 고려를 해봐도 기반시설 투자나 코로나19 구제금융처럼 ‘예산안 조정안’을 통해 공화당 상원 의원들의 협력 없이 민주당이 50명의 상원의원만으로 통과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추가로 공화당 10표를 얻어와야 통과가 가능한 상황인데, 이건 극도로 이분화된 미국 상원에선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령 공화당의 중도계열 의원들의 표를 다 받아도 10명을 채울 수 없다.] 때문에, 정국을 헤쳐나갈 난이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더 높아질 예정이다. 이민법과 국경 관련된 문제들은 유권자들이 좌우를 불문하고 바이든에게 불합격점을 준 이슈로[*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은 “바이든의 온건한 언행 때문에 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라며 반대를 때리고, 민주당 유권자들은 “트럼프랑 비슷하게 애들 격리시키는 건 뭐 하는 짓이냐?” 라며 반대를 때린다.] 첫 100일 동안 유일하게 공화당이 유효타를 때렸던 문제였다.[* 공화당 측은 해당 문제가 수면에 다시 떠오르는 걸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해당 문제를 외면하거나 대충 타협해서 넘어갈 수도 없는 것이,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민자들과 난민을 수용하고 관련 시설의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민주당 내부 싸움으로 불거지거나, 해당 이슈에 관심도가 높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인종차별 관련 문제는 민주당 성향 유권자들, 특히 민주당에게 90% 가량의 몰표를 쏟아주는 흑인들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게 잡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에서 적당히 평타를 치는 정도의 성과로는 유권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민주당의 백악관 탈환은 사실상 흑인 유권자들의 손에 이루어졌다고 평가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인데,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민주당 경선]]에서 죽어가던 바이든의 캠페인을 [[조 바이든/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s-2.1.4|남부 흑인들의 확고한 지지를 토대로 부활시켰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도 흑인들의 몰표를 대거 받으며 [[피츠버그|펜실베]][[필라델피아|이니아]], [[아틀란타|조지아]], [[디트로이트|미시건]]에서 승리하며 대선 승리를 굳혔으며, 이어서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조지아의 결선 선거]]에서도 흑인 유권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아 승리하며 민주당의 다수당 탈환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만약 민주당이 미국 흑인들의 인권과 인종차별 문제 개선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 할 경우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민주당의 현황을 평가를 해 본다면, 난항이 예상되긴 하지만, 그래도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QAnon|극우파들]]의 준동으로 인해 홍역을 치루고 있고, 당의 방향성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에 비하면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이다. 만약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고 기반시설 투자처럼 미국 국민들의 초당적인 지지를 받는 큰 스케일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고, 다른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준다면 , 바이든의 임기는 [[FDR]]의 뉴딜 동맹처럼 민주당이 미국 정계의 주도권을 장기간 잡는 초석이 될 수도 있다.[* [[1930년대|FDR]]부터 [[1960년대|LBJ]]까지 민주당이 미국 정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고, 의회에선 아예 90년대까지 뉴딜 동맹의 영향력을 통해 민주당이 주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반대로 말하면, 만약 집권당인 민주당이 앞으로 4년간 눈에 띄는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한다면 힘든 싸움이 이어질 수도 있다. 여러모로 민주당에겐 2022년 중간선거와 2024년 대선까지 가는 과정이 민주당의 미래뿐 아니라 향후 미국이란 국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도 과도기가 되는 셈. [[2021년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이 영향을 미쳤는지, 2021년 11월에 치러진 버지니아 주, 뉴저지 주 주지사 선거에서 사실상 패한 결과를 맞았다. 스윙보트에서 서서히 텃밭화되고 있다고 여겨지던 [[버지니아 주|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미국)|공화당]]에게 깜짝 패배했고, 텃밭인 [[뉴저지]]주에서 펼쳐진 주지사 선거조차 2.3%차로 겨우 공화당 후보에게 이기는 아슬아슬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면서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 먹구름이 낄 가능성이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