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통합당 (문단 편집) === 임시 지도 체제 === 한명숙 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는 2위 최고위원인 문성근 최고위원이 대표대행으로 이끌다 5월 4일 선출되는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9일 임시 전당대회까지 이끌고 가는 것으로 합의했다. 친노계의 문성근 대표대행체제와 비노계의 비상대책위원회체제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당헌 당규에도 어긋나지 않고 책임도 지는 모양새를 이루었다. 일각에서는 20일짜리 대행을 세울 바에는 새누리당처럼 비대위를 구성하고 비대위 중심으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묻혔다. 한편으로 한대표 이후의 당권 경쟁에도 가속도가 붙은 상황으로 당내 중진이자 친노인 이해찬 의원이나 정세균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비노쪽으로는 박지원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탈계파적인 인물로는 김한길 의원[* 물론 김한길도 비노계이긴 하다만 박지원보다는 비교적 유연하다는 평을 받았었다.]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런 당권경쟁에만 골몰할 경우 대선도 결국 놓칠것이라는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총선패배 이후 언론에서 당권경쟁만 부각시키는 양상이라 이런식이라면 민주당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던중 4월 26일, 친노 중진인 이해찬 전 총리와 호남 중진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만나서 이해찬 대표-박지원 원내대표체제로 가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각 언론에 보도되면서 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친노 대 비노의 대결구도가 격화되면 대권에 가기도 전에 당이 망할 것이라는 불안감에서 나온 결과지만 원내대표 경선을 준비하던 다른 계파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왜냐면 자기들이 미는 원내대표 후보가 박지원에 밀려 낙선할 게 예상되므로.] 여기에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문재인 고문까지 이 합의에 팔을 걷어붙혔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합의에 반대하는측에서는 사실상 (문재인-이해찬을 필두로한) 친노 주류와 호남세력의 야합이라고 맹비난하는 중이고 문재인 고문이 여기에 끼어듬으로서 사실상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공정하지 못하게 사실상 문재인 고문을 당의 대선후보로 끌어올리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당내 경선에서 계파끼리 연합하는 건 '''어느 정당을 불문하고 매우 흔한 일'''이다. 이해찬-박지원이 경선을 치르지 않겠다는것도 아니고 당내 경선에서 합법적으로 서로를 지원하겠다는건데 이를 야합이라고 하는건 그저 반대세력의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일리는 있었다.[* 당내경선에서의 연합조차 야합이라면 [[제15대 대통령 선거|97년 김대중-김종필의 DJP연합]]과 [[제16대 대통령 선거|2002년 노무현-정몽준의 단일화]]도 야합이다. 참고로 저 당시에도 반대세력은 야합이라고 공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