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밑장빼기 (문단 편집) === 기술 설명 === 부득이하게 서양의 마술 용어를 빌려서 서술했다. 일반적으로 카드를 잡는 식으로는 카드를 아래에서 빼기가 힘들다. 손바닥에 덱이 놓여있는 방식에서는 손가락이 덱 옆을 가리고 있고, 손바닥과 가장 아래 카드와의 마찰력 때문에 카드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손가락으로 카드의 모서리를 집어 손바닥과 카드 사이의 간격을 벌리는 식으로 집어야 한다. 이것을 '''매카닉스 그립'''이라고 한다.[* 검지는 패의 위를 잡고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은 옆면을 쥔다. 엄지는 윗장 카드를 밀어낼 준비를 한다.] 매카닉스 그립의 변종인 어드네스 그립과 스트레들 그립등도 사용할 수 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스트라이크 바텀 딜: [[타짜(영화)|타짜]] 영화에서 고니가 아귀를 낚을 때 감독이 직접 손 스턴트를 찍어준 그 장면에서 나온 방법이다. 엄지를 내밀어서 평소대로 윗장을 줄 것처럼 윗장을 내밀고 맨 밑의 장을 채오면 된다. 밑장을 채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윗장은 다시 자연스럽게 패 위로 올려놓으면 된다. 패를 쥔 손은 패를 들고 있기만 할 뿐이며, 밑장을 채오는 것은 100% 패를 나눠줄 때 쓰는 손의 몫이다. * 푸쉬오프 바텀 딜: 역시나 윗장을 내미는 것 처럼 훼이크를 주고, 패를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으로 맽 밑장을 밀어내며, 이것을 반대쪽 손으로 채어간다. 스트라이크 바텀 딜보다 연마하는데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밑장을 밀어내는 것부터가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 거기에 다른 손가락들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윗장을 뽑는 것 처럼 폼을 잡아야 하니 더더욱 그렇다.] 또한, 화투는 트럼프에 비해 빳빳해서 푸쉬오프로 밑장을 뺄 수 없다. 두 기술 모두 윗장을 뺄 때와 최대한 똑같은 박자와 손놀림으로 카드가 나올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 참고로 마술사들이 이 기술을 쓸 때 손을 앞뒤로 흔드는 듯 한 동작으로 카드를 주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무언가 있어 보이는 --[[간지폭풍]]-- 이유도 있지만 손 모양이나 손가락의 동작 등을 눈으로 쉽게 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