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나나 (문단 편집) == 보관 == 바나나를 맛있게 먹기 적당한 보관 온도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다. '열대 과일이므로 실온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오히려 상한다'는 속설이 유행하나, 실제로는 냉장보관이 바나나를 상하게 한다는 근거가 없다. 바나나의 변성은 한 번 이상 꼭지에서 열매를 분리하여 과육이 드러날 경우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이며, 과육이 드러나면 아무리 바깥에서 보관해도 금방 [[갈변]]하고 만다. 때문에 꼭지에 랩이나 호일을 싸 놓아서 보관할 경우 냉장 보관하든 상온 보관하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온에 보관할 경우 과일을 밖에다 내 놓는 것이므로 초파리 등 벌레가 꼬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열대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빨리 상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유통업체가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설도 있다. 1950년대 초 [[미국]]에서 가정에 전기 냉장고가 빠르게 보급되고 바나나 판매가 정체되자 세계 3대 과일 유통사인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가 판매촉진을 위해 광고를 통해 전파한 낭설이고, 경쟁사들도 손해볼 게 없으니 이런 사이비 마케팅을 보고도 못 본 척했다는 이야기이다. 현대에는 바나나 유통사에서도 냉장보관이 장기간 보관에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나나의 껍질은 낮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까맣게 [[https://news.nate.com/view/20221125n12856|갈변]]하고, 쉽게 물러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육이 상하지 않더라도 껍질째 냉장보관하는 것은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4/18/2023041802012.html|추천되지 않는다]]. 냉동하여 오래 두고 싶다면 [[바나나 껍질|껍질]]을 벗겨서 과육만 냉동시키면 괜찮다. 단, 바나나는 냄새를 굉장히 잘 흡수하는 [[과일]]인지라 껍질을 까면 냉장고 냄새를 머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껍질을 벗기고 바로 랩으로 싸거나 작은 봉지에 넣어 얼리는 것이 좋다. 다만 다시 먹을 때 상온에 그냥 방치 해 둔다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얼린 채로 먹으면 이에 좋지 않으니 믹서기에 우유와 갈아 먹으면 괜찮은 피서철 [[바나나우유]]가 된다. 또는 싸둔 랩이나 봉지를 벗기고 전자렌지로 살짝 데우면[* 10-30초. 30초 이상 되면 겉이 물러진다. 물론 단단하게 먹지 않고 차갑고 물렁한 채로 먹으려면 더 데워도 무방하다.] [[단맛]]도 강해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되어 샤베트처럼 즐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