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나나 (문단 편집) == 후숙 == 바나나는 수확 후 숙성시키는데, 이를 후숙(後熟)이라 한다. 바나나 외의 대표적인 후숙 과일은 [[키위(과일)|키위]]가 있다. 바나나를 후숙하면 향과 맛 모두 크게 좋아진다. 수확할 때는 외피가 '''초록색'''일 때 따는데 그냥 상온에 두면 며칠 내에 에틸렌 가스로 후숙이 된다. 흔히 보는 노란색 바나나가 바로 후숙된 상태다. 다만 소비량에 비해 수입량이 절대적이면서, 일단 숙성되고 나면 빠른 속도로 [[갈변]] 및 부패가 진행되는 바나나의 속성상, 수입되는 바나나는 모두 미숙 상태로 들여와 한국에서 후숙시킨다. 익은 바나나는 벌레가 꼬이기 때문에 병충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숙성된 바나나는 수입 금지 품목이었다. [[에틸렌]] 가스로 후숙시키는 것이 정석인데, 카바이드로 후숙시키는 업자도 있다. 에틸렌은 과일 숙성을 촉진하는 식물 호르몬이며 과일류의 후숙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는 사과에서도 천연적으로 발생된다. [[사과]]와 다른 과일을 함께 두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주위의 다른 과일이 '''상한다'''. 다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후숙된 바나나는 익는 속도가 빠른 만큼 썩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보관 비용 및 시간 절약을 위해 밀폐 공간(대개 40 feet 컨테이너 하나 이상의 용량이 통째로 들어간다.)에 바나나를 가득 채우고 카바이드를 놓아두어 이것이 발생시키는 [[아세틸렌]]으로 수 시간 내에 바나나를 후숙시킨다. 카바이드, 정확히는 칼슘 카바이드(CaC,,2,,)는 물과 접촉하면 아세틸렌이 발생되는데, 아세틸렌이 에틸렌처럼 후숙 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카바이드를 놓아두는 것이다. 문제는 '''공업용 카바이드는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인체에 유독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